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생일도 아닌데 땀 한바가지 흘리면서...

초복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24-07-15 19:00:24

미역국 끓이고 잡채 해 놨어요.

그러고보니 닭백숙 치킨 대신 이네요.

고기만 조금 구워서 김치에 주려구요. 

진짜 언제까지 밥 할수 있을지 넘 덥고 힘들면 올 여름 피크 한달 정도는 배달 외식 할 계획 이에요.

 

IP : 223.62.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어컨
    '24.7.15 7:03 PM (121.133.xxx.137)

    켜도 그리 더운가요?

  • 2. 저도 그 생각 ㅎㅎ
    '24.7.15 7:08 PM (118.235.xxx.159)

    에어컨 켜고 집밥 해먹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저는 지금 에어컨 켜고 배달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만.

  • 3. 저도
    '24.7.15 7:12 PM (58.143.xxx.144)

    도저히 가스불 켤 엄두가 나지 않아 반찬집에서 자반구이, 나물 3종 배달하고, 전기 인스턴트팟 soup 옵션으로 미역국 끓여 먹었어요. 그럭저럭 외식보담 집밥느낌으로 잘 먹었어요. 너무 더운날 요령껏 살아요. 배달되는 반찬집 너무너무 사랑해요~

  • 4. 저희는
    '24.7.15 7:3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애들이 성인이 되면서 한 사람이 만들어서 모두를 먹이는 시스템을 없앴어요. 밥 안 해먹고 나가서 대충 먹고 오거나 저녁은 그야말로 간단히 먹습니다. 각자 다른 메뉴로요. 먹고 싶은 사람이 하고 남을 시키지 않아요.
    냉장고 속 야채고기계란 등등을 먹고 싶은 사람이 볶아먹고 구워먹고 쪄먹고 해요. 국은 거의 안 먹어요.
    샐러드 씻어둔 거랑 과일은 제가 준비해서 넣어두고 햇반도 종류별로 있고 냉동밥도 있어요.
    누군가(주로 딸)김밥 먹고 싶다 그러면서 부엌에서 부산스러우면 먹고 싶은 사람이 나가서 도와요. 김밥은 딸이 면종류는 아들이 고기 볶는 것 설거지는 모두가 다같이 해요.
    정말 예전에는 왜 그렇게 땀뻘뻘 흘리고 밥국반찬에 목숨걸고 동동거렸었는지 요새가 참 편하기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349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 7 그거 15:40:44 1,480
1622348 유소아 알러지케어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요?ㅠㅠ 2 ... 15:39:37 124
1622347 2년이상 백수로 놀고먹고 있는데 호르몬도 안정되는거 같네요 1 흠.. 15:36:28 1,914
1622346 드라마 폭력적인 장면들이 너무 싫어요 24 .. 15:35:04 1,581
1622345 독립 운동해야... 2 거니일본 15:34:42 580
1622344 그럼, 서성한 공대는 어디로 취업하나요? 14 ... 15:31:29 2,487
1622343 드라이버치고나면 드라이버 15:30:56 508
1622342 핸드폰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도움구합니다. 3 아몬드빼빼로.. 15:29:16 404
1622341 15년된 시스템 에어컨 바꾸면 전기세 덜 나올까요? 3 에어컨 질문.. 15:28:59 911
1622340 adhd 약 먹는 며느리 사위 25 ㅁㅁ 15:28:59 3,918
1622339 노래방도우미도 직업인가요 33 ... 15:25:52 2,984
1622338 알리 전기요 대박쌉니다 13 ㅇㅇ 15:23:13 1,898
1622337 티웨이항공 안전성 믿을수 있으려나 1 ,,,, 15:17:23 554
1622336 다 공개 2 원칙대로 15:16:53 772
1622335 급) 미용실에서 화상입었는데요 18 ... 15:15:41 3,613
1622334 대1 아들 휴학계 선택좀 도와주세요 4 리딩 15:14:50 723
1622333 경찰, BTS 슈가 음주운전 축소의혹도 조사한다..이번주 소환일.. 12 ........ 15:14:16 1,118
1622332 역사학자 전우용씨 대담: 뉴라이트.. 2 ../.. 15:11:59 602
1622331 프로그램 시청을 끈질기게 못봐요 6 답답 15:09:53 633
1622330 유럽여행이요 20 ..... 15:09:32 2,105
1622329 쿠팡 회비 올랐는데 이용하시나요? 37 15:02:03 2,741
1622328 제 양산 아래로 할머니가 쑥 들어와서 놀랐어요. 25 ... 14:57:03 7,603
1622327 냄새가 베다, 배다, 무엇이 맞을까요 6 ... 14:55:07 2,013
1622326 아버지 마지막을 바라보면서... 12 슬픔 14:54:59 3,146
1622325 생각보다 8월청구 전기요금 14 ··· 14:53:51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