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에요
출근을 일찍해야하게 되어서 등원 도우미를 구하고 있어요
7시20분-9시20분
유치원 셔틀은 대략 9시5분 전후로 오고 9시10분쯤이면 단지를 나서는거 같아요
제가 7시30분에 집에서 나가야해요
도우미 분이랑 1시간 반 가량을 있을텐데,,
사실 제가 등원시켜보면 저 시간이 순삭으로 지나가기는 하는데..
도우미 분이 버거워하려나 걱정이에요
아이가 많이 좀 예민하거든요
아직 엄마한테 어리광도 심하고 아침도 엄마가 옆에서 먹여줘야해요
도우미 분이 먹여줘도 아마 첨에는 싫다고 떼쓰고 울고 할거 같구요
그럼 뭐 굶고 가야겠죠 ㅠㅠ
7시쯤 일어나서 저랑 조금이나마 꽁냥거리고
곧 도우미 할머니 오니까 뭐뭐 할머니랑 잘하기~~ 약속도 하고
그러고 출근해야할거 같은데
어우.. 왜이렇게 맘이 안놓이는지요..
아! 그리고 아직 도우미 분 구해진 상태도 아니긴해요 ㄷㄷ
좋은 분 만나고 싶은데 이것도 막막해요
혹 구하게 되면 한 2-3일은 제가 같이 오전에 있으려는데
그게 나을까요? 아님 바로 저는 빠지는게 나을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