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잘해주고
또 남들이 남편을 이용하는데
그걸 모르고 이용 당하는 걸 지켜보는 것도
속상하네요.
남한테 잘해주고
또 남들이 남편을 이용하는데
그걸 모르고 이용 당하는 걸 지켜보는 것도
속상하네요.
손해보고 사는 사람이 아니고 호구죠
인정 욕구에 미쳐 가족은 팽개치는
시아버지가 그런 분이었는데 이 사람도 닮았나봐요.
님에게도 잘하는거 아닌가요? 밖에서만 그래요?
그냥 마음을 완전 내려놓으세요. 그거 천성이라 고칠수도 없어요. 하나하나 따지며 신경쓰고 살면 스트레스받아 죽어요. 먹고사는데 크게 문제될 정도 아니면 니 맘편한대로 살아라하고 내려놓으셔야해요. 홧병 그거 사람을 야금야금 갉아서 잡아먹는 무서운 병이니 내려놓고 사세요.
그래서 원글님한테도 져주고 손해 보고 사는 겁니다
자기 것 잘 챙ㄱ면서 나한테만 손해 보는 남자를 원하겠지만요.
남편이 그랬는데 지금은 변했어요 본인이 양보하고 사는건 비슷한데 호구 잡히는건 없어짐.
아내인 내가 옆에서 따자는 사람, 계산적인 사람 소리 들으며 십오년쯤 살면 영향을 받아서 변하더라고요.
손해도 마누라나 자식에게 봐야지요
남들에게 손해 보는거
호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