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으면 더 난다고
두피에서 최대한 가깝게 그냥 커트하래요.
몇 개 드믄드문 보일 때요.
정말 뽑으면 더 나나요.
뽑으면 더 난다고
두피에서 최대한 가깝게 그냥 커트하래요.
몇 개 드믄드문 보일 때요.
정말 뽑으면 더 나나요.
한구멍 모근에서 머리는 7번 나고 안난대요
뽑으면 대머리 되겠죠? 그쪽이 훤해져요.
뽑으면 대머리되죠.
차라리 흰머리 있는게 나아요
모근...
뽑으면 더 나는게 아니라 머리숱이 줄어드니 뽑지 마라고 하던데요. 제가 다니는 미용실에서도 절대 뽑지는 말래요 뽑아서 더 나면 머리숱 많아 지고 얼마나 좋게요 ㅎ
아니라는데요
그냥 생각해도 말이 안되지 않나요
뽑을때 모근 주변을 자극해서 탈모가 올수 있대요
짧게 나는건 쪽집게로 잡아서 커터칼로 슥슥 베면 딱 그거 하나만 잘려요
커터칼로 하면 하나만 자를 수 있군요!
전 힘들게 가위로 하다가 꼭 주변 검은 머리까지 두 세 가닥 같이 잘려서 넘 속상했거든요.
뽑으면 더 많이 난다는 거, 거짓말임
더 많이 나는게 아니라 그냥 흰머리가 점점 더 많아지니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임
내 이마 바로 정면에 흰머리가 딱 한가닥만 나오는 자리가 있음
이 존재를 알아차린 건 30대 초반이었음
물론 내 눈에 띄는 족족 뽑았음
내가 유전적으로 흰머리가 잘 안남(친구들이 무척 부러워함 ㅠㅠ)
40대 중반까지 그 한오라기 흰머리는 같은 자리에서 4~5년 간격으로 더도 말고 딱 한오라기씩만 눈에 띄어서 보는 족족 뽑아버렸으나 언제나 같은 위치에서 정확히 한오라기만 발견됨
가끔은 한 가닥에서 흰색-검정색-흰색으로 색이 섞인 것이 뽑히기도 함
즉 늘 흰머리이지는 않음 검은 머리가 어느 시점에선 흰머리가 됐다가 어느 시점에선 다시 검어지기도 하면서 머리카락 길이가 길어지는 건가 싶었음
현재 50대 중반에는 이 한오라기가 더 자주 발견되기는 하지만(3~4개월 간격), 아직도 정확히 한오라기만 발견됨
따라서 뽑으면 그 자리에서 더 많이 나온다는 건 거짓말임
그냥 흰머리 뽑은 자리 인근에서 점점 흰머리 밀도가 높아지는 거지, 뽑은 자리에 더 많이 나는 게 아님
흰머리도 머리입니다
있을 때 아껴야함
20년 경력자가 왜 뽑으면 더 난다 했을까요.
암튼, 남편은 하루에도 수십개씩 자기가
흰머리를 뽑던데 워낙 머리숱이 많아서
대머리 걱정 없나 봐요.
저는 바짝 붙게 해서
잘 잘라야 겠네요.
저는 원형탈모 자주, 심하게 오거든요 (심해서 대학병원서 치료 반복)
이 병이 자가면역질환인데
머리카락 자꾸 뽑다 보면 면역체계에서 머리카락을 공격해야할 물질로 인식해 탈모가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머리카락 조금씩 뽑다 전체 탈모 오는 사람들 꽤 있어요
저도 흰머리 많이 뽑았는데 ㅠㅠ 그래서 원형탈모 왔나 후회했어요
상식적으로 뽑으면 더 난다는 게 말이 되나요?
그 미용사가 무식한가 보죠
미용사들 못배운 사람 많잖아요
미용사는 헤어 스타일 만드는 기술자이지
흰머리에 대해선 그분도 들은 얘기로
말한 거겠죠~
뽑으면 더 난다면 희머리라도 머리 더 나는 걸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ㅋㅋㅋㅋ그래도 탈모보단 머리숱 많아져서 염색이 낫잖아요
아니고;
20년경력 다시알아보세요
더 잘 긴다는 말도 아니래요
잘릴때 삐쭉하게 잘려서 그게 길어보이는거지
모근은 한정품우물 ...
잘못된 상식이 퍼지는 것도 문화적 밈이죠뭐
자를수 있는 족집게 팔아요
더나긴 뭘 어케 더나요
걍 나중에 대머리되는거죠 뽑으면
미용사와 의료인 크로스 체크한 내용.
모근에서 수명이 다해서 빠진 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뽑히면, 전보다 강한 모를 더 많이 생산(?)
그래서 뽑힌 자리에 뻣뻣한 모질의 흰머리가 더 많이 남.
그 과정에서 주변 모낭들의 영양? 까지 끌어가서,
영끌~ 의 뻣뻣 흰머리가 쑥~
그걸 또 뽑기를 몆 번 반복하면, 모 생성 중단.
주변 모들도 시들시들
이렇데요.
흰머리가 보기 싫다는 이유로 뽑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뽑으면 오히려 탈모가 생길 수 있어 뽑지 않는 것이 좋다.
다행히 흰머리를 뽑는다고 흰머리가 더 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아예 머리카락이 나지 않게 될 수 있다. 모낭에서 평생 나오는 머리카락 개수는 정해져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5~35개다. 정해진 개수를 넘어서면 더는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 모낭을 자극해 생기는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견인성 탈모는 주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뽑을 때 발생한다.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면 모근이 약해지는데, 약해진 모근에는 새 머리카락이 잘 나지 않는다.
이렇다는데요?
https://naver.me/IxbqT8mg
인위적으로 머리카락을 뽑는 순간 모낭에 손상이 갈 수 있고 이는 염증을 일으키거나 다시는 그 부위에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을 수도 있다. 즉, 새치 하나를 뽑는다고 흰머리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탈모의 원인을 제공할 수는 있는 것이다
https://naver.me/5LHD8duh
경력자가 의사는 아니에요
읭?!
탈모 와요.
뽑지마세요...
우리딸이 내가 시원해하니까 다 뽑아줬는데 더 나더라구요
뽑으면 그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안 난다고 공부 했어요
그래서 뽑지 말고 잘라야 해요
뽑아야 난다는 말 거짓입니다
바짝 자르는것도 앞머리 근처일때나 가능하지 정수리 뒤쪽 부터는 관리 안돼요. 삐죽삐죽 다시 났을때 뒤쪽이라서 또 관리할 수 없으니 뽑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