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엄마인데요
봐서 조금만 자기(혹은 자기아이)랑 관련있다싶으면
죄다 초대초대 조인해서 사람을 마구 불러모아요
저는 그엄마랑 제일 친한 지인인데요(아이둘이 친해요 집도 옆동ㅜ)
나랑 둘이 보는줄 알았는데 가보면 셋 넷 되어있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마구 초대돼있어요.
저는 솔직히. 아이친구엄마들을 그렇게까지 광범위하게 알고싶은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피곤해요....
더 황당한거는 그엄마가 본인성향이 그러니까
제가 제 개인 모임(그엄마도 들어서 알기는 하지만 관계없는)을 저혼자 나가는것도
미묘~~ 하게 저한테 되게 서운해해요 본인은 왜 안불러주냐는 느낌으로다가
재밌었겠다... 부럽다....자꾸 그래요
저는 이게 좀 너무 싫은데
대체 왜저러는걸까요
거의 온 지구인하고 다 친구할 기세예요ㅜㅜ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