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주변사람들 마구 한데 불러모으는거 좋아하는 동네엄마 보셨나요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24-07-15 16:00:10

아이 친구엄마인데요

봐서 조금만 자기(혹은 자기아이)랑 관련있다싶으면

죄다 초대초대 조인해서 사람을 마구 불러모아요

저는 그엄마랑 제일 친한 지인인데요(아이둘이 친해요 집도 옆동ㅜ)

나랑 둘이 보는줄 알았는데 가보면 셋 넷 되어있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마구 초대돼있어요.

저는 솔직히. 아이친구엄마들을 그렇게까지 광범위하게 알고싶은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피곤해요....

 

더 황당한거는 그엄마가 본인성향이 그러니까

제가 제 개인 모임(그엄마도 들어서 알기는 하지만 관계없는)을 저혼자 나가는것도

미묘~~ 하게 저한테 되게 서운해해요 본인은 왜 안불러주냐는 느낌으로다가 

재밌었겠다... 부럽다....자꾸 그래요

 

저는 이게 좀 너무 싫은데

대체 왜저러는걸까요

거의 온 지구인하고 다 친구할 기세예요ㅜㅜ피곤.

IP : 59.9.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5 4: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친해진 지인이 딱 그래요ㅜ 저는 그 친구 진짜 좋은데 만나자해서 좋아하면 내친구 누구도 올 거야~ 그래요. 저는 처음 본 그 지인의 친구요;;; 그렇다고 만남에 응했는데 다른 사람 오면 나 안갈래라고 하기도 웃겨요ㅜ

    저는 그냥 멀어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실제로 멀어지고 있고요ㅜ

  • 2.
    '24.7.15 4:10 PM (59.9.xxx.216)

    아 그니깐요ㅜ
    싫어하면 저만 고지식한 사람된거같고 그렇잖아요
    혹시 점 세개님 지인분은 성격도 발랄하고 재밌고 인싸신가요??만약 그렇다면 좀 이해가되는데
    제가 말하는 엄마는 성격이 말도많지않고 침울한데
    본인혼자있음 너무 재미없으니 다른사람한테 자극받으려고 아무나 막 부르는 느낌
    약간 이용당하는 느낌까지 나서 더 별로요

  • 3. ㅇㅇ
    '24.7.15 4:46 PM (175.206.xxx.101)

    저도 너무 싫어요
    그런사람 결국엔 손절하게 되더라구요.기운 빠지고 막상 얼굴보면 정색도 못하고 상황은 싫고 너와 나의 얘기가 되어야지 동아리 모임도 아니고
    저는 횟수 줄이다가 손절 했어요

  • 4. 바람소리2
    '24.7.15 5:41 PM (114.204.xxx.203)

    타인을 무시하는거에요

  • 5. 저 그러다가
    '24.7.15 6:02 PM (115.21.xxx.164)

    안봤어요 그런사람들 좋아보여도 결국 너무 피곤하고 끝이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793 네## 까페 광고글 조심하세요. 까페 운영자 한패 ㅇㅇ 01:07:01 65
1673792 유연석vs 이준혁 1 01:06:24 98
1673791 스마트폰에 밴드 00:54:16 100
1673790 그날 입었던 옷 걸을 만한 행거 추천바래요 2 아름 00:48:07 419
1673789 (윤석열턴핵) 갱년기 열감이 심해지네요 3 74년생 00:43:01 347
1673788 피아노원장이 재수없어요. 6 . . 00:41:51 723
1673787 이 시간에 윤상현이 태극기집회 왔나봐요 16 ........ 00:36:24 1,536
1673786 다치겠어요.한남대로 104 커뮤니언코리아 하얀 벌집형건물앞입니다.. 12 관저앞시민 00:28:33 2,469
1673785 현충원 파묘 찬성이요 !!!! 5 이승만박정희.. 00:22:13 1,334
1673784 원래 파닉스.혼자.익히는 애들도 있죠? 6 ㅇㅇ 00:21:34 478
1673783 빠른 살림법 팁 알려주세요 5 살림법 00:19:34 758
1673782 경양식 돈까스 소스 00:18:55 355
1673781 윤통이 14일 헌재 가겠다는 이유 12 cvc123.. 00:15:14 2,806
1673780 미국주식.코인 왜? 3 00:13:13 1,409
1673779 일본 청소년들이 케이팝에 미쳐있네요 4 ㅇs 00:06:26 1,688
1673778 100분 토론 미치겠네요. 8 저사람 00:05:13 2,771
1673777 정규재가 개과천선해도 정규재예요 16 백분토론 00:02:46 1,785
1673776 똥색깔이지만 똥은 아니네 했던 것들 3 ........ 2025/01/07 837
1673775 연예인 힘든 직업 17 하여튼 2025/01/07 2,260
1673774 이재명"뉴스공장 김어준 체포하러갔다? 3 ... 2025/01/07 2,638
1673773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29 ㅇㅇ 2025/01/07 2,560
1673772 졸업앨범 검수 누가하나요 담임이 하나요 7 준맘2 2025/01/07 1,063
1673771 한남대로 108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2 민주 2025/01/07 1,098
1673770 저 용인 수지 사는데, 부승찬 내 손으로 뽑아서 자랑스럽네요 10 사랑 2025/01/07 1,962
1673769 나이키 런닝화 가격이 너무 다양한데요? 6 .. 2025/01/07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