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여자아이 친구랑 여행도 다니고 즐거운시간이 없는듯...ㅡㅜ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24-07-15 13:01:42

유치원때는 제가 동네엄마들이랑 적극적으로 놀아서 매일매일 몇시간씩 친구들이랑 잘 놀았어요 ㅠ

1학년때 이사오면서 저도 할공부가 있고해서 그냥 적극적으로 안했는데 다가오는 엄마들이 놀자고하면놀고...

3학년까지는 그래도 친구랑 여행도 가고 놀았어요 

 

그런데 그친구가 이사가면서 진짜 학교생활이외에는 친한 친구가 없는 느낌....초4면 주말에도 만나라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엄마로서 해줘야할까요? ㅜ 

 

한참 친구들과 즐거워야할때 엄마가 아웃사이더가 되버려서 뭔기 미안한 느낌이네요

아이는 계속 학급회장하고 적극적인데 또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는 스타일도아니고...아이돌이런거를 안좋아해서 보통? 여자아이들과는 좀 거리감이있어요..

 

아이가 문득 외로워보여서 걱정이됩니다.

아니면 중학교가면 알아서 또 잘놀지....ㅜ 육아선배맘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 

IP : 106.241.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24.7.15 1:04 PM (211.218.xxx.194)

    학급회장할정도면 자기앞가림 잘하고 있는건데
    엄마가 괜히 걱정을 사서하시는듯.
    여자아이들 표없으면 학급회장이 되겠어요.
    엄마는 아싸인지 몰라도 따님은 인싸.

  • 2. ㅇㅇ
    '24.7.15 1:19 PM (61.254.xxx.88)

    내버려두세요.
    관계에 신경쓰면 관계를 더 망치더라고요

  • 3. 두세요
    '24.7.15 1:28 PM (121.142.xxx.203)

    초4 짤 둔 바쁜 아싸 엄마에요.
    저희 딸은 요즘 야구하러 다녀요. 남자애들이랑요.
    고1 아들은 여자 친구가 훨씬 많은데도 기숙사 남고 다녀요. 그안에서 남자들의 힘겨루기로 힘들어 하면서 배우기도 하고 그러네요.
    엄마가 한발짝 물러서서 지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183 '봉하마을 절벽서 뛰어내려'…일베 시험문제 출제 /펌 jpg 18 헐미친 2024/09/28 4,480
1624182 윤석열표 ‘새 독립기념관’ 245억 들여 종로에…“이승만 미화 .. 8 0000 2024/09/28 1,277
1624181 리버젠 4 무슨뜻 2024/09/28 734
1624180 알덴테는 진짜 지극히 이태리식 취향이죠 16 ㅇㅇㅇ 2024/09/28 3,600
1624179 Sk 3-40대 희망퇴직 받는다는데 나라경제 괜찮은건가요? 86 Sk 2024/09/28 19,675
1624178 상품 구매한 고객님 톡으로 글과 사진을 자꾸보내요. 16 의뢰인 2024/09/28 2,961
1624177 아파트 내에서 가족배려주차구역이요~ 2 주차 2024/09/28 1,503
1624176 53세도 파스타 좋아하는데 20 ㅇㅇㅇ 2024/09/28 4,599
1624175 샌드위지싸는 종이 마트에파나요? 7 .. 2024/09/28 1,769
1624174 (질문) 비행기 모바일체크인하면 5 .. 2024/09/28 1,097
1624173 가슴이 답답해서,초등 애들 데리고 차없이 갔다올 곳 없을까요?서.. 14 어디가지 2024/09/28 4,096
1624172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1 A a 2024/09/28 814
1624171 사당동에서 통학할 윈터스쿨 어디가 있을까요? 1 ... 2024/09/28 646
1624170 타락미 퇴폐미가 존재하네요 11 ........ 2024/09/28 5,249
1624169 성당에 수험생 미사 지향 넣을때요 8 ㅇㅇ 2024/09/28 1,513
1624168 배추값 비싼데 11 김치 2024/09/28 3,988
1624167 미서부패키지 3 선택 2024/09/28 1,132
1624166 단톡 총무가 공지나 결산내역 올리면 대답 안하는 사람들 8 .... 2024/09/28 1,112
1624165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5 은밀 2024/09/28 2,756
1624164 앙버터 이거 아주 나쁜 놈이네요 9 앙이구 2024/09/28 3,518
1624163 명동 곱창 맛집 어디가 젤 맛있었나요? ㅇㅇㅇ 2024/09/28 264
1624162 박진주 너무 좋아요 4 최애 2024/09/28 2,753
1624161 대학생 딸아이 자취방 14 수박 2024/09/28 5,152
1624160 김수현작가의 1993년작 산다는것은 풀버전 3 M,,n 2024/09/28 2,069
1624159 지금 고독한 미식가 보고있는데 6 .... 2024/09/28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