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잘데기없는내용이 8할이예요
이젠 나이가들어 들어주는것도 힘들고지치네요
어제는 옆에서쉴새도없이지껄이는데 귀가 울릴지경이예요
10분만이라도묵언수행하자고까지햇네요
그새못참고 폭풍수다..
머릿속이꽈배기된느낌이예요
정녕고칠수없을까요
쓰잘데기없는내용이 8할이예요
이젠 나이가들어 들어주는것도 힘들고지치네요
어제는 옆에서쉴새도없이지껄이는데 귀가 울릴지경이예요
10분만이라도묵언수행하자고까지햇네요
그새못참고 폭풍수다..
머릿속이꽈배기된느낌이예요
정녕고칠수없을까요
휴대폰 쥐어주세요..
내가 무념무상의 경지에 올라야해요
게임으로 유도....
전 어릴 때부터 말 많은 사람 기빨려서... 멀리 하다보니..
내가 말 많은 거 싫어하는 게 기질적 특성이듯
상대도 말 많은 거 어느 정도 기질적 특성이라고 봅니다.
특히 언어 습관은 못 고쳐요.
휴대폰도싫어하고 게임은안하고 식탐많고 지껄이는게? 낙인사람이라 포기하고살아야하나보네요
입으로 기가 몰린것같아요
군만두를 주세요.
껌 씹게 하는건 어때요.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지 않을까 ㅜㅜ
남편은 어찌 내 죄다………감당이라도 해보자 하지
그 외 뿌리칠수도 없는 가족(방문객)은
가고나면 내가 병원에 입원해야 할 것 같네요.
진짜 엄청나요.
남자들 수다 엄청난거 이미 직장생활할때 다 알고있었지만
가족은 체감이 또 다르네요…..한숨
시끄럽다고 말 좀 하지 말라고 하세요. 전 집에서 다들 묵언 수행. 둘 다 말이 없기도 하고 밖에서 사람한테 하루 종일 시달리니까 집 안에선 조용히 하는 게 법이에요.
나이 들수록 더한것 같아요
운전할때 예를들면, 우리나라 도로표지가 어떻게 잘못 됐다든지 앞서가는 차 운전 태도가 어떻다든지 정말 귀가 따가워요.
결론은 지 잘났다는 거.
어디서고 같이 있기가 싫어요
우리남편이랑 비슷해요. 입으로 기가 몰렸나봐요.
전 피해 다녀요. 제가 밖으로 걍 나옵니다.
참고로 거리두기 시행 하세요. 거실에 두고 혼자 방에 있는다거나..
절대 못고쳐요.
이웃집 보니까 남자가 말이 정말정말 많은데
그집 여자는 어떻게 참고 사나 봤더니
한귀로 듣고 흘리기를 잘 하더라구요.
그러기라도 해야 살죠.
결론은 지잘났다는거 ㅋㅋㅋㅋ 아.... 웃고 갑니다. 맞아요. 대부분 그래요.
우리집 남자는 말이 너무 없어서 심심해 죽겠는데, 참 불공평해요. 나이 들어도 말이 많아지지가 않아요. 애한테 하는 잔소리만 많아질뿐
말많은남자
나이먹음 말이 더많아져요
잘때만 조용함
지인네와 여행갔는데
정말 좋은 가치관의 남편분이지고, 쓸데있는 말을 하는데도 쉴틈없이 하니 귀에 피나는줄
며칠 환청이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원글님 어떤 느낌일지 조금 이해되요
울대표님이 그래요 점심먹으러 가면 눈에 걸리는데로 다 말해야 속이 시원한가봐요
같이 먹기 진찌 싫음
시아버지 그런 남자
조선팔도 모든 일에 입 댑니다.
밥상차리면 김치를 두가지 꺼내라 한가지 꺼내라
(씹습니다)
친정아버지가 말이 많아서 아예 대화를 안하려는 중 ㅜㅜ
갱년기냐고 입에 피가 몰리냐고 해보세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형부가 말이 많아요 진짜 귀에 피나요 형부라 말도
못하고 언니한테 잔소리 많이 들어도 소용없어요
조잘조잘조잘 앵앵앵 목소리까지 아주 듣기도
싫고 멀쩡한 언니가 어디에서 저런 걸 주워왔나
화나요 물론 절대 아무 말도 안하는데 30년 묵언하니
언제까지 참다 나도 갑자기 실수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조심해요 지금까지 참은 게 아까우니까요 예전보다
덜 만나지만 이제는 5분만 만나도 진절머리 나요
진짜 드라마까지 열심히 본다하니 어찌나 못나 보이는
지
말이 많은 사람들은 머릿속에 드는 모든 생각들을 꼭 입으로 다 뱉어내야하드라고요.
입으로 일기를 쓰지요.
꼭 초딩아이가 엄마 보자마자 학교있었던일 재잘 거리면서 보고하는것 처럼요.
그런데 초딩 아이의 세상은 얼마 안되니 들어주는게 가능한데 이 늙은 남편의 세상은 무궁무진하지 들어주기 힘드네요.
요즘은 잘 안들어주니 카톡 메인화면을 매일매일 바꾸면서 일기를 쓰고 있네요.
참 한심하다는걸 본인만 모르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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