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영양 과잉이 문제일때 복날이 무슨 의미가 있나 했는데 또 막상 제가 오늘 삼계탕을 끓이고 있으니 좀 이상하네요
몇년간 아파본적 없는 중2 아들이 여름감기로 일주일넘게 콜록거리니 맘에 걸려 삼계탕 하고 있어요
생닭은 볼때마다 정신적충격이 있어 2~3년에 한번 할까말까인데 오늘 하게 됐네요
솔직히 울아들은 삼계탕보다 치킨을 더 좋아하겠지만 이거 먹고 기침 가라앉음 좋겠네요
요즘같이 영양 과잉이 문제일때 복날이 무슨 의미가 있나 했는데 또 막상 제가 오늘 삼계탕을 끓이고 있으니 좀 이상하네요
몇년간 아파본적 없는 중2 아들이 여름감기로 일주일넘게 콜록거리니 맘에 걸려 삼계탕 하고 있어요
생닭은 볼때마다 정신적충격이 있어 2~3년에 한번 할까말까인데 오늘 하게 됐네요
솔직히 울아들은 삼계탕보다 치킨을 더 좋아하겠지만 이거 먹고 기침 가라앉음 좋겠네요
미리 끓여먹었어요.
영양 과잉 시대이긴 하지만 복달임이라 생각하고 먹었어요.
닭죽을 더 좋아해서 삼계탕 가끔 합니다.
아침에 동네 오아시스마켓갔더니 생닭보다 포장해놓은 레토르트 삼계탕이 훨씬 많더라구요.ㅋ
뭐에 홀린듯 생닭을 들고와서 끓였네요... ㅎㅎㅎㅎㅎ
애도 급식메뉴 닭일텐데 ㅎㅎㅎ 점심 샐러드 싸간 남편이나 먹여야겠어요. 밉다 밉다 해도 이런내가 싫다 ㅎㅎㅎㅎ
애는 급식으로
남편은 점심때 식사로
평일 복날은 알아서 해결하고 와서
치킨배달합니다~~~
치맥하려구요
닭갈비로 대체했어요
저희는 어젯밤에 해신탕으로
멋모르고 낙지랑 문어를 끓는 닭에 같이 투하했더니 국물색깔이 약간 벌거스럼하던데
걍 먹였어요
큰애 있었음 한소리 들었을건데 남편이랑 작은애는 암소리 안해서 넘어갔어요
저도 관심 없능데
딸이 어제 먹고싶대서 바로 끓였어요
오늘이 복이야요?
복날인줄도 몰랐네요 ㅎ
저도 평소 복날인거 기억도 못하고 사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컨디션이 안좋으니 신경이 쓰이네요
닭가슴살 있으면 그걸로 닭죽이나 끓이고
라이트하게 먹고 끝내는걸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