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아니에요.
수술을 앞두고 있고 몸이 좀 안좋아지셔서 동일병원 내과에 내원하셨어요. 상급병원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진료의뢰서 받아오셨어요. 검사 받았던게 있어서 병원에 전화하다보니 오늘 저희 아버지가 다른 사람 이름으로 진료를 받으심거에요. 생년월일 앞자리는 같고 아버지는 오늘 신분증도 보여주셨다고.
진료의뢰서도 다시 받아야하는 상황인데 병원에서는 회신이 없어요
생년월일 앞자리가 같으니 앞에만 확인했나봐요. 환자분 성도 같아요.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상담원과 통화하고 그 후 병원에서 전화가 없는 상황이 화가 나네요. 과연 진료는 제대로 보신건지도 의심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