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아이 몸 흔들림

문의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24-07-15 11:33:10

고등학교 3학년 아이입니다.

다리 흔들림으로 시작해 발가락이 저절로 움직여 지고

다음날 되니 어깨로, 손가락이 저절로 들썩이거나 움직입니다.

 

1차 신경과 가서 뇌검사 등 여러 검사하니 이상한 곳이 발견되지 않아

삼성병원 예약했습니다.

 

혹시 이런 증상을 겪어 보신 분 있을까요?

 

작년에 한 두번 다리 흔들림이 있었는데 마그네슘 부족, 스트레스성 으로 생각도 했고

시간 지나니 괜찮아 졌는데 이번에는 5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잠 잘때만 움직임이 없습니다.

 

고등 3년내내 성실하고 착하게 공부 열심히 하고 의사되고 싶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 공부하러 가는 딸입니다. 의사 안돼도 다른 길 많으니

쉬엄 쉬엄 하라고 제가 말리기도 했는데요.

요 며칠 그래도 씩씩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아이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혹시 이런 관련 치료 받은신 분 있을까요?

 

제가 인터넷 으로 찾아 보니 "근육긴장이상증" 이 의심되기는 합니다.

IP : 180.69.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24.7.15 11:34 A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틱 아닐까요?

  • 2.
    '24.7.15 11:37 AM (1.236.xxx.93)

    제가 아시는분 딸 증상하고 똑같아요
    틱증상으로 계속 병원다녔었는데
    저희가 다른곳으로 이사해 소식 끊겼어요..

  • 3. 스트레스성
    '24.7.15 11:47 AM (121.121.xxx.210)

    틱증상같은거 아닐까요?
    공부도 좋지만 산책이나 운동등 규칙적으로 몸을써서 땀을 흘려야합니다.
    병원검진 잘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받으면 괜찮아 질거예요.

  • 4. 성실
    '24.7.15 11:58 AM (180.69.xxx.101)

    너무 성실해서 운동도 스스로 규칙적으로 매일했습니다 ㅠ
    명상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

  • 5. ㅇㅇ
    '24.7.15 12:00 PM (211.234.xxx.223)

    검사로 안나오는것도 많아요 초기일때는 더 그렇더라구요 틱 아닐까싶은데요 의식하면 더 그렇다는데 진료 잘 받으시고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길 바래요 아이가 안쓰럽내요

  • 6.
    '24.7.15 12:01 PM (180.69.xxx.101)

    틱 검색도 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7. 그러면
    '24.7.15 12:21 PM (180.110.xxx.129)

    너무 성실한 아이인데 일시적 이었으면 좋겠네요,
    검사 잘받고 치료잘받길요,

  • 8. 갑자기
    '24.7.15 12:58 PM (122.46.xxx.146)

    생긴 증상이죠?
    스트레스성이에요
    우리 조카아이가 학교 다니면서 스트레스성으로 생긴 증상중 잦은 소변이 있었어요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다시 들어가고 다시 들어가고
    병원에서는 틱 증상 이라고 하더라고요
    온 가족이 너무너무 걱정했는데 몇 달 후에 사라졌어요
    따님도 괜찮아질거에요

  • 9. 문의
    '24.7.15 2:40 PM (180.69.xxx.101)

    곧 괜찮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637 초4 여자아이 친구랑 여행도 다니고 즐거운시간이 없는듯...ㅡㅜ.. 3 2024/07/15 1,483
1603636 한동훈 비데 체제 전 기조국장 A씨 .. 13 소오름 2024/07/15 1,588
1603635 엉덩이 주사 맞고 피철철.. 링거는 꺅소리 나게.. 7 주사 2024/07/15 2,638
1603634 가족 다같이 공부하는 시간 1 ... 2024/07/15 1,248
1603633 mbn 뉴스 자막에...붙볕더위 8 ... 2024/07/15 3,637
1603632 배란통이 점점 심해지는 느낌~ 7 0011 2024/07/15 1,182
1603631 일반쓰레기 봉투 9 봄이오면 2024/07/15 1,672
1603630 트럼프, 푸틴 80다되가는 노인들이 이렇게 섹시할수도 있네요 31 @@ 2024/07/15 4,789
1603629 세탁비 비싸서 이불 집에서 빨려구요. 4 ... 2024/07/15 2,221
1603628 후무사 자두 샀는데 엄~~~청 달아요ㅎ 6 ... 2024/07/15 2,682
1603627 이런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인가요? 2 이런 2024/07/15 1,249
1603626 치과, 이빨을 씌우고 왔는데 불편해요 6 .... 2024/07/15 1,402
1603625 옷에 묻은 바세린은 뭘로 지우나요? 3 ... 2024/07/15 1,180
1603624 저희 아버지가 다른 사람 이름으로 진료를 보셨네요. 1 황당 2024/07/15 3,107
1603623 나이 40초 에트로 토트백 어떤가요?? 13 숨겨진세상 2024/07/15 2,707
1603622 나이가 들수록 외적인 특징중 자세요... 21 자세 2024/07/15 7,420
1603621 밥따로 물따로 9 ... 2024/07/15 2,073
1603620 부모는 잘했는데 애가 공부 못하는 경우. 37 에고 2024/07/15 5,088
1603619 앏은 7부 자켓 쓰임새가 어떤가요 4 패션 2024/07/15 1,273
1603618 해외 택배 관세 문의 6 교환학생 2024/07/15 551
1603617 여름엔 시원해 보이고 겨울엔 따뜻해 보이는 게 제일 1 .. 2024/07/15 867
1603616 오늘 점심은 계란 부추볶음 2 2024/07/15 1,289
1603615 숨은 재미있는 드라마 찾아요. 44 ㅅㅇㅅ 2024/07/15 3,593
1603614 체한 것 같은데 배가 고프기도 하나요? 1 2024/07/15 1,017
1603613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야지 4 가방 2024/07/15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