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수박으로 나물을 만들어봤어요. 유튜브 보고.
하얀부분 썰어서 소금에 절인 후 무쳤는데 오~!노각무침 같아요!!!
그동안 그 두꺼운 수박껍질 썰어서 음쓰 버리느라 일이었는데..생각보다 맛있네요ㅎㅎ
처음으로 수박으로 나물을 만들어봤어요. 유튜브 보고.
하얀부분 썰어서 소금에 절인 후 무쳤는데 오~!노각무침 같아요!!!
그동안 그 두꺼운 수박껍질 썰어서 음쓰 버리느라 일이었는데..생각보다 맛있네요ㅎㅎ
울 막둥이가 그리 만들어 달라 했는데...
수박을 잘 안사서리..ㅎㅎㅎ
수박사면 꼭 해볼게요.
수박 빨간부분 조금 대충 남겨서 휴롬에
갈아 쥬스로 마시면 시원하고 달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원래 수박의 그 하얀부분이 영양가가 많대요
수박 사면 하얀 부분 꼭 무쳐먹어요.
아님 장아찌해서 먹기도 했고요.
식감이 노각과 무말랭이 중간 느낌.
남편은 그 식감 별로여서 잘 안먹고 저만 잘 먹어요.ㅎㅎ
벗기는게 힘든데
다 벗겨 김치통에 썰어 믹서에 갈아 수박쥬스도 맛있어요.
쥬스도 장아찌도 해볼게요~!!!
신기하고 재밌네요 ㅎㅎ
막내가 몇살인지 너무 귀업네요
얼른 수박 사드시고 해주셔요
오늘 초복이예요
저희는 장마지기 전에 맛있을때 먹는다고
20통도 넘게 먹었나봐요
사람들 보니 그 큰 걸 세 통씩 사가더라고요
우와 윗님 20통요?!!진짜 수박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첫수박이에요ㅎ
손님이 선물로 엄청 큰 수박을 사와서 이 껍질을 우짜지..하면서 유튜브 검색하다가 얻어걸렸는데 넘 좋네요^^
첫댓글님 막둥이도 이 맛을 꼭 보길 바라요
저 수박무침 되게 좋아해서 항상 알뜰하게 다 무쳐 먹었는데,
어느 순간 손목이 아파서 안 하기 시작....내 손목은 소듕하니께....ㅠㅠㅠㅠ
세월이 슬퍼라....
보다는 질깃하죠.
장마철 야채 금값일 때 한 번씩 무쳐 먹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