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4세 친정아버지 저녁식사 이대로 괜찮을까요?

식사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24-07-14 17:32:47

저녁식사를 한식으로 하면 잘 안내려가서 그득하다고 하시길래

오트밀과 두유를 드시라고 알려드렸어요.

몇 달째 그렇게 드시고

오트밀과 두유에다가 블루베리나 바나나도 얹어서 드시라고 알려드렸어요.

보통은 아침식사메뉴지만

저녁에 가볍게 드시면 좋다길래요.....

이렇게 계속 드셔도 괜찮을까요?

나쁘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해서요.

 

아침엔 일반식사....주로 미역국,밥, 물김치,엄마가 해주는 반찬....

점심은 주 3~4회 정도 약속있어서 외식...

그리고 소고기 매일 100g씩 구워드시고,아침이나 점심,아무때나

토마토 갈아서 매일 드시고 삶은 계란 두개씩 매일 드세요.

 

엄마는 저녁메뉴고민에서 해방되서 좋다고는 하시는데

오트밀이 노인들의 식사로도 괜찮을까요?

 

 

 

 

IP : 211.109.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4 5:35 PM (218.159.xxx.228)

    식사 세끼 꼬박 다 챙길 필요도 없어요. 지금도 몹시 건강히 잘 드시네요.

  • 2. 원글
    '24.7.14 5:37 PM (211.109.xxx.57)

    아 그런가요?
    아침식사 빼고는 아버지가 다 직접 해서 드세요. 엄마손 안 빌리구요.

  • 3. ..
    '24.7.14 5:38 PM (118.235.xxx.6)

    좋은데요 건강식인데요

  • 4. 원글
    '24.7.14 5:40 PM (211.109.xxx.57)

    전 제가 오트밀을 권했기때문에 왠지 책임감땜에요..

  • 5. ㅁㅁ
    '24.7.14 5:43 PM (116.32.xxx.100)

    두유와 오트밀에 과일 그 정도면 영양균형도 맞아보이고
    아침은 아주 잘 드시고
    매일 소고기 드시면 단백질도 충분히 드시고
    토마토도 몸에 좋고요
    아주 잘 드시는데요

  • 6. 바람소리2
    '24.7.14 5:57 PM (114.204.xxx.203)

    그 정도면 충분하죠

  • 7. 바람소리2
    '24.7.14 5:58 PM (114.204.xxx.203)

    저도 2끼먹고 한끼는 간단히 먹어요
    나이들수록 간단히 먹되 단백질 챙기고요

  • 8. ㅇㅇㅇ
    '24.7.14 6:10 PM (180.70.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어르신들도
    두끼 정도가 하루 식사량입니다.
    아점은 삶은 감자 계란 정도로
    저녁은 본인들이 챙길 수 있는 정도의 수준..

  • 9. ㅇㅂㅇ
    '24.7.14 6:17 PM (182.215.xxx.32)

    잘드시네요
    단백질도 걱정안해도되겠고

  • 10. ..
    '24.7.14 6:25 PM (211.234.xxx.186)

    그정도면 매우 잘드시고 계시네요.
    70대 시어머니는 소화도 잘안되니
    하루 2끼 겨우 드시고 한끼는 오트밀 드세요.

  • 11. ㅇㅇ
    '24.7.14 6:28 PM (106.101.xxx.253)

    단백질도 충분하고. 오트밀 좋죠

  • 12. ㅇㅇ
    '24.7.14 6:31 PM (106.101.xxx.253)

    저도 오트밀로 아침 바꿀까봐요

  • 13. 오트밀
    '24.7.15 8:28 PM (58.239.xxx.66)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490 세상 억울한 곰 이야기 3 웃픈 유머 2024/08/25 1,440
1623489 일타강사들 때려잡기 4 ㄱㄴ 2024/08/25 1,829
1623488 사회복지사2급 있으면 요양보호사 딸때는 실습 없나요? 16 사복 2024/08/25 2,064
1623487 제 자식이 애를 안낳았으면 좋겠어요. 50 dd 2024/08/25 7,681
1623486 고양이 인형 어디서 사나요 5 냥냥 2024/08/25 976
1623485 이사 후 이삿짐 박스는 1 ㅇㅇ 2024/08/25 716
1623484 요즘엔 어린애들 제지 안하는게 기본 교육방침이에요? 24 d 2024/08/25 3,349
1623483 바나나 얼린거랑 단호박이요 얼음 2024/08/25 827
1623482 한국에서 애를 키우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19 2024/08/25 2,549
1623481 고양이 합사.원래 냥이가 텃세부리는거 같아요ㅡㅡ 8 응ㅇ 2024/08/25 1,028
1623480 버스에서 자리양보 받은 나.. 26 ... 2024/08/25 4,376
1623479 즐기며 살아도 될까 9 이대로 2024/08/25 2,924
1623478 남편이 열받게 할 때마다 가방을 샀어요 ㅋ 31 나름힐링 2024/08/25 17,517
1623477 ㅎㅎ 나겸이가 김태리인줄... 6 ㅇㅇ 2024/08/25 1,633
1623476 (노스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7 ㅇㄹ 2024/08/25 1,886
1623475 사소한 돈의 힘(?) 12 워킹맘 2024/08/25 7,180
1623474 65세 이상은 주민세 안 내나요? 5 주민세 2024/08/25 3,356
1623473 배추김치가 물렀는데 저렴이라서 그럴까요? 3 혹시 2024/08/25 827
1623472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 2024/08/25 1,350
1623471 길에서 교통정리하는 사람이요 7 ... 2024/08/25 1,483
1623470 50 넘어 후회하는 일들을 7 2024/08/25 4,870
1623469 신랑 신부어머니가 한복 안입은 결혼식 혹시 보신적 72 ㅇㅇ 2024/08/25 6,518
1623468 A과입학해서 B과로 졸업되나요? 8 궁금해서 2024/08/25 1,161
1623467 반찬 보관용 내부가 보이는 플라스틱 통 있을까요 4 반찬 2024/08/25 836
1623466 의료붕괴가 시급한데.. 한동훈은 금투세만.. 9 눈높이 2024/08/25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