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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의 삶을 무시하는 한국 사회

음.. 조회수 : 5,564
작성일 : 2024-07-14 16:01:11

입원이 필요한 우울증 환자 중에서

10대 20대가 그렇게 많이 늘어났다는 거예요.

지난 10년 동안에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우울증이면 굉장히 심각한 경우

 

대한민국의 삶이 왜 빡세냐면

보통의 삶을 망한 삶으로 봐요.

 

보통의 삶은 뭐냐?

예를 들면 취직같은 것만 생각해도

대기업 정규직이라는 거는

노동인구 중에 10%밖에 안 되거든요.

그럼 90%는 뭐냐

비정규직이거나 중소기업에 다니는 거예요.

 

근데 내가 중소기업에 다녀

그럼 성공적인 취업을 한 게 아닌 게 되잖아요.

 

90%가 중소기업인데도 중소기엡에 다니는 망한 삶

 

서울에 좋은 대학교에 가는 사람은 몇 % 안되고

보통 사람들은 다른 대학에 가잖아요.

그럼 나는 "보통으로 공부했어" 가 아니라

저 집은 입시에 실패했잖아 라는 인식이 있고

스스로도 자괴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죠.

 

즉 보통을 보통으로 안보고 망한 걸고 보고

어릴때 부터 공부 못하면 너 망한다

라는 공포에 기반해서 동기부여가 이루어지기 떄문에

뒤쳐지면 망해라는 생각

 

그게 애들을 옭죄는 게

10살 때부서 시작한다고 치면

20살이 된 청년의 입장에서는

인생의 대부분을 

이러한 옭죄는 방식의 생각에

사로 잡혀서 산 거잖아요.

 

나중에 내가 이제 20,30이 돼가지고

내가 보통의 삶을 살게 되는 게

현실화 될 때

그 아이들이 우울증이 안 걸리겠냐

살아 보니까 내가 보통이야

그래서 보통의 삶을 살게 될 것 같아

결과적으로 보통의 삶은 망한 삶이니까

우울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인터뷰를 어디서 읽었거든요.

 

 

여기서도 보면

강남3구,목동 아니면 마치 사람 사는 곳으로 생각 안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무조건 학군 좋은 곳 강남, 목동

 

이외에 사는 애들은 마치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애들 처럼

생각하고, 같이 어울리면 안되는 것 처럼 생각하는

강남3구나 목동 아니면 

제대로 교육을 시킬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분들 계시죠.

 

생각해 보면 강남3구나 목동에 살 수 있는 비율이 

몇 % 나 될까요?

강남 3구, 목동 인구 합해서 전국 인구 5% 거기에 살지 않을텐데

마치 거기에 살지 않으면 2류 시민, 실패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거죠.

 

이런 생각이 자식들에게 대물림 되고

그러면 애들에게 어릴때부터 보통으로 사는 삶은 

망한 삶이다~라는 생각을 집어 넣어 주는 거죠.

 

여기 대부분 보통의 삶을 사는 사람들일텐데

말마다 사람차별하는 글과 댓글들이 어마어마하잖아요.

 

보통의 삶을 살면서도 

보통의 삶을 ,사람을 혐오하는

정말 이상한 사회가 되었구나~싶어요.

 

IP : 121.141.xxx.6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뮤
    '24.7.14 4:04 PM (61.105.xxx.18)

    정말 공감해요
    평균값을 실패로 생각하는 사회죠
    이 글 읽고 저부터 반성합니다

  • 2. 몇년 전이지만
    '24.7.14 4:06 PM (39.125.xxx.100)

    대한민국 월수입 중간값이
    200만원

  • 3. ……
    '24.7.14 4:06 PM (223.38.xxx.128)

    한국만 그럴까요.. ㅎㅎ
    인류 사회 전체가 그렇습니다..

  • 4. ㅂㅂㅂㅂㅂ
    '24.7.14 4:08 PM (103.241.xxx.215)

    비슷한 글 이전에 썼더니 여기 엄마들
    예전엔 우울증이어도 몰라서 넘어갔다
    요새는 정신병원 상담이 흔해져서 진단이 더 많아진거다

    인정 안 하던데요

    여기 50대 이상들 많아서 자식들 대학생 이상일텐데
    저런 생각 갖고 자식 키웠으니 본인들은 문제 상황을 인지 못하고
    다른 원인을 찾는거죠.

  • 5. 모두들
    '24.7.14 4:09 PM (211.36.xxx.34)

    이상만 높고 자기 객관화는 안되고 그러니 불행하죠.
    옆에 사람도 모자라 인터넷이 발달하니 다들 초상위인
    연예인들의 삶과 외모, 착장까지 비교 따라하고 지금
    초상위인 사람의 삶이 아니면 불행하다 생각하는 사람들
    투성이예요. 모든 것이 비교 비교 비교...
    그것도 나보다 못한 사람이 아닌 나보다 잘난 사람...
    그러니 행복할 리가...

  • 6. ...
    '24.7.14 4:09 PM (112.133.xxx.190)

    한국사회가 유독 심해요
    각자도생 무한경쟁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 남의 평가에 연연

  • 7.
    '24.7.14 4:10 PM (223.62.xxx.216)

    유튜브나 sns가 사람 망치는것 같아요.
    자극적인 상위 하위 삶을 보여주니 평균이 평균이란 인식을 못해요.

  • 8. ...
    '24.7.14 4:11 PM (112.144.xxx.137)

    맞아요.
    82쿡만 봐도 그렇죠.
    몇몇 대학 빼고는 허접 취급하고..
    그런데 재밌는건 그런 잘난 여사님들도 82에 늘 바글바글 모인다는거 ㅎㅎ

  • 9. 깊이 공감합니다
    '24.7.14 4:13 PM (220.117.xxx.100)

    모든 아이들을 대학을 목표로 하는 것부터 그렇죠
    너도나도 상위급의 삶을 기대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실패로 생각한다는 것
    중간치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없어요
    미디어부터 매번 보여주고 떠드는게 누가 몇십억 몇백억 벌었다에 광고도 우리 집 어디, 우리 아빠 무슨 차,.. 부추기는게 크죠 (무슨 의도인지는 짐작이 가지만)
    엄마들 애 낳으면서부터 어디 조리원에 어느 영유에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도 가줘야 하고 특별 과외 시켜줘야 하고
    결혼과 애낳기를 포기하는 것도 관련이 있죠
    집사기 힘든 세상이 된 것도 맞지만 결혼하면 어떤 집에 살며 어떤 차를 몰고 아기를 낳으면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게 최상으로 다 해줄 생각을 하니 포기할 수 밖에…
    생각도 행동도 한 방향을 향하지 않으면 튀거나 잘났거나 못났다로만 보는 시선도 참 불편해요

  • 10. ....
    '24.7.14 4:16 PM (39.7.xxx.120)

    공감해요. 보통을 실패로 보는 사회.
    보통만 하기도 만만치 않은데 어지간한 건 인정 안 해주고 깎아내리기 바쁘고요.

  • 11.
    '24.7.14 4:24 PM (118.235.xxx.253)

    그런 사람들은 성공해도 불행할 것 같아요
    상류사회에도 서열이 있을테니까요

  • 12.
    '24.7.14 4:24 PM (125.178.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일반여성들이 외모에 목숨?거는게 너무이상해요
    제친구도 피부과를 수시로 드나들면서 계속 시술을받고
    그럼서생활비부족타령하고 어떤언니는 거상을했다고
    자기도하고싶다고하고
    연예인이야 돈이들어오니까 관리하는거고
    일반인 그것도 손주볼 나이의 여자들까지
    저러는건 단체 정신이상같아요

  • 13. SNS
    '24.7.14 4:26 PM (27.117.xxx.155)

    만약에 7,,80년대에도
    지금처럼 미디어와 SNS 홍수였으면 우울증 환자 많았을 겁니다.

    그때는 비교대상이 기껏해야 옆집 철수네였는데
    이제는 비교대상이 연예인들이거든요.
    여기 82에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예인 누구 팔자가 좋네.

    누가 아파트를 샀네.

    누가 성형을 어떻게 했네....

    맨날 퍼오쟎아요

  • 14. ..
    '24.7.14 4:28 PM (175.121.xxx.114)

    맞어요 입시상담도 다 의대위주로 하는게 웃기죠 ㅎㅎ
    여튼 실패도 용인되고 소박하게사는게 못사는건 아닌데 말이에여

  • 15. .ㅈ
    '24.7.14 4:40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한국 입시도 해당 나이 10명중 8명이 대학생

    대학진학율이 미국 일본 중국 3배이상에요
    거긴 3명대

    중국 인도 보다 한국 입시 경쟁이 치열하고 만연합니다
    정서문제가 곪을 수 밖에 없어요

  • 16. 음..
    '24.7.14 4:51 PM (121.141.xxx.68)

    어디서 들은 건데요.

    한국이 그나마 교육열이 높아서 중진국에서 선진국까지 올 수 있었다는 거죠.

    왜냐면 대학 교육을 너도나도 시켰으니까
    IT가 발달할 때 빨리 변화에 적응 할 수 있었다는 거죠.

    기본 교육을 받지 않으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일에 재빨리 사람을 넣을 수가 없거든요.

    교육을 잘 시켰기 때문에
    반도체나 ,IT 쪽에 인력을 쏟아 부을 수 있었어요.

    물론 교육 때문에 불행해 지는 사람도 있지만
    한국은 어차피
    천연자원이 없고
    인적자원 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다만 보통의 삶에 대해서 좀 더
    기준을 낮춰야 하는데
    보통의 삶의 기준이 너~~~무 높은거죠.

    서울에 좋은 대학 나와서 최소 대기업을 들어가서
    강남3구, 목동같은 아파트 34평 자가로 들어가야
    그나마 실패하지 않은 삶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서울의 좋은 대학, 대기업, 강남3구나 목동
    이 조건에 다~부합하는 사람이 과연 몇 % 나 되냐는 거죠.

  • 17. 원글님
    '24.7.14 5:14 PM (218.152.xxx.203)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ㅜㅜ

  • 18.
    '24.7.14 5:16 PM (220.78.xxx.153)

    공감합니다.
    보통의 삶이 실패라고 인식되니 젊은이들 아이를 낳지않는것도 이해돼요.
    중소기업이나 기술직도 많은 연봉받고 행복하게 살 수있어야 하는데 한국은 가망이 안보이네요..

  • 19. 평균올려치기
    '24.7.14 5:23 PM (58.234.xxx.21)

    그걸
    평균 올려치기라고 하더라구요
    남들은 다 그렇게 산다고 기준 잡아놓고
    그거에 못미치면 비교하다가 열등감에 빠져사는거에요
    외모도 밤낮 비교 분석 평가
    인류 사회? 전체가 그렇다구요?
    한국이 유독 심하니
    애도 안낳고 너도나도 해외여행은 꼭 가야하고 자살도 많이하고
    명품사서 자기 치장해야 내가 좀 괜찮은것 같고
    각종 부정적 지표에서 왜 한국이 1위겠어요

  • 20. . .
    '24.7.14 5:26 PM (148.252.xxx.224)

    82만해도 얼마나 추악해요. 키도 평균안되고 작으면 사람취급안하고 장애인으로 보잖아요. 사회가 병들었어요. 가족공동체. 지역공동체 다 망가졌어요. 여기서 배려 얘기만 끝내면 배려는 의무가 아니라면서 악다구니쓰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기만 바라잖아요. 무형 유형 이권챙겨서 잘사는 정치인들 잘한것도 없는데 맹목적 추앙하고

  • 21. ..
    '24.7.14 5:51 PM (180.69.xxx.29)

    그러니 방법이 있나요 출생인구 더 줄고 바닥까지 가야 버글버글인구라도 줄면 ..원하는 일자리 좀 나눠 먹을때 까지 가야겠죠

  • 22. 늙은나도 비관
    '24.7.14 5:5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 꿈도못꿀 높은집값 무리한대출
    중하위권 졸업후 계약직 최저임금 알바 전전.
    연예인 누가 수백원건물샀다는 흔한기사 보며
    흙수저비관 연애 결혼포기

  • 23. ㅇㅇ
    '24.7.14 5:58 PM (106.101.xxx.253)

    보통의삶을 무시하는 한국사회,
    생각할 내용이 많네요

  • 24. ㅇㅂㅇ
    '24.7.14 6:02 PM (182.215.xxx.32)

    맞아요.. 상위10프로? 5프로?의 삶을 보통의 삶으로 착각하는 이상한 세상이에요

  • 25. .....
    '24.7.14 6:05 PM (110.13.xxx.200)

    격공해요.
    우리나라 유독 심하고.
    sns 너무 발달해서 알려고 하지 않아도 다 알게 되고
    따닥따닥 붙어살아서 그렇잖아도 비교잘하는데 사는 그자체로 인생이 비교되죠.
    거기에 기준도 너무 높고 다들 너무들 열심히 사니 그냥저냥 살면 낙오자되는 분위기.
    저출산 원인엔 이 모든게 포함이에요.
    빠른 경제성장을 만든 원동력이 이젠 스스로를 헤치고 있단 생각이네요.

  • 26.
    '24.7.14 6:32 PM (213.233.xxx.230)

    당장 애 키작다고 성장 홀몬 맞추고 외모가 떨어진다고 성형시키고 애들도 좋은 대학을 목표로 학원 뺑뺑이
    이런 애들이 크면 당연히 눈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외국도 그런다고 하는 분들은 외국가서 본인의 프레임 안에서 보고 싶은 것만 봐서 그렇죠 정말 애들 평범하게 키우고 방학때 3주 휴가가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 많아요.

    한국의 평균올려치기는 다른 사람, 직업, 나라등을 평가할때도 마찬가지예요

  • 27. ㅇㅇ
    '24.7.14 7:02 P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한국이 유난히 심해요.
    Sns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아주많은 문제의 근원지인것같아요

  • 28. ㅡㅡ
    '24.7.14 7:38 PM (114.203.xxx.133)

    전세계에
    아이들 키 작다고 성장호르몬 맞추고
    심지어는 다리뼈 수술까지 시키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일 거예요
    중고생들도 성형에 보톡스는 기본으로 맞고 다니는
    정말 이상한 나라

  • 29. ㅇㅇ
    '24.7.14 8:32 PM (61.43.xxx.156)

    원글님 너무 공감합니다
    상위 5프로의 삶을 보통의 삶으로 착각하는 이상한 세상이에요22222

    이게 한국인 종특인 ”남과 비교하는 사고방식“이 원래도 지구상에서 제일 심한데 (내아이가 시험에서 백점을 맞아와도 그게 전교에서 유일한 백점이 아니면 바로 우울해함, 서양 엄마들이 절대로 이해 못하는 포인트). 거기다가 인스타 같은 sns 의 발달로 10대들까지 그런 사고방식을 갖게된게 제일 큰 문제에요
    앞으로 10-20년간은 이 문제 때문에 저출산이 계속될거에요

  • 30. ..
    '24.7.14 8:43 PM (210.179.xxx.245)

    여기에 부동산 양극화도 크게 영향을 주었다
    생각합니다

  • 31. 본인
    '24.7.14 9:29 PM (58.227.xxx.23)

    삶 자체를 중시여기고 자기 삶에 집중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 삶에 너무 관심이 많아요.

  • 32. 흰구름
    '24.7.14 10:09 PM (125.132.xxx.241)

    남편 일때문에 세계 여기저기
    살았는데요
    한국이 유독 아주 심합니다.
    많이 피곤해요
    다른 나라에선 그냥 서로를 인정하고
    남과 다른 자기만의 삶을 살아갑니다.
    질투 피해의식 열등감 비교의식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사실 남에게 관심도 없어요
    이웃배려하고 공동체로 산다는게 이런거구나
    바로 느껴요ㅠㅠ

  • 33. 흰구름
    '24.7.14 10:18 PM (125.132.xxx.241)

    그래서 한국오면 답답하고
    속상하고 그래요
    사랑하는 내 나라인데 사람들이
    좀 더 정직하고 성숙해졌으면 ᆢ
    보여지는 외모에 너무 치우쳐있고
    너무 돈위주로 생각하고ㅠㅠ
    거짓말도 잘하고ᆢ
    학교에서 인문 철학 도덕교육 멈춘
    탓일까요

  • 34. 음..
    '24.7.14 10:1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자기 삶 자체를 중시 여기고, 자기 삶에 집중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 삶에 너무 관심이 많다~는 말씀 맞는 거 같아요.

    그 정도로 사람들은 자기 삶을 중시하고, 집중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재미 없다고 생각하니까
    자꾸 다른 사람들 삶에 관심을 더 집중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자기 자신이 보통의 삶인데도
    마치 자기 자신에 대해서 회피 하면서
    다른 사람 이야기 하듯
    다른 보통의 삶을 무시하는 것은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기 자신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서 점점 스스로 우울해 지게 되구요.

  • 35. 흰구름
    '24.7.14 10:20 PM (125.132.xxx.241)

    높은 경쟁의식에 의한 열등감때문에
    남이 잘되는걸 못보는ㅠㅠ
    그런 이상한 생각이 주류를 이루는것도
    문제예요!

  • 36.
    '24.7.14 11:13 PM (180.69.xxx.33)

    상위 5프로의 삶을 보통의 삶으로 착각하는 이상한 세상이에요 333

  • 37. 맞아요
    '24.7.15 12:02 AM (116.47.xxx.88)

    내가 아닌 가상의 다른 사람의 삶을 얼굴 바꾸고
    이름 바꾸고 학력도 바꾸면서 사는 사람튼이
    너무너무 많아요. 거짓으로 만들어진 인공자아가
    자기인줄. 집단적으로 병든 사회같음

  • 38. 원글맞아요
    '24.7.15 1:00 PM (182.214.xxx.17)

    기업 갯수로 보면 대기업이3%밖에 안돼요
    82쿡 늙은 아줌마들은 뭐 대기업에게 세금 더걷어라 하는데
    차지하는 %가 3%죠ㅋㅋㅋㅋ
    나머지는 97%인건데
    보통의 삶이 다차지하고 있는거죠
    대한민국 중위소득이 2~3백사이에요
    허세질하느라 연봉이 1억이니 하는거지
    아니면 연차쌓여서 20년 30년 한 늙은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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