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오호 조회수 : 692
작성일 : 2024-07-14 12:25:49

작은 회사에서 일한지 3년 되었습니다

아침조4명 중간조5명 저녁조2명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저는 저녁조입니다

직급같은것은 없는 곳입니다

저와 일하던분이 퇴직하여 새로오신 분과 일하게 된지 2주 되었어요

저는 차분한스타일 그분은 온 첫날부터 굉장히 활발한 분이란걸 알수있었어요

그분도 2주정도 되어 돌아가는 시스템은 파악은 한것 같은데 아직 실수도 많고  초보인게 표시는 많이 납니다

저또한 초보 때 실수가 있었고 아직은 일을 적응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저는 그게 싫거나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당연한 거니까요

그런데  아직은 적응단계이신분이 저에게 **씨는 이거를 해요~~나는 이것을 맡아서 할게요

**씨가 이것을 여기까지해주면 내가 이어서 할게요

**씨 퇴근준비 하세요

여기 시스템이 별로인데 이렇게 바꿔보죠

이러한 말들을 많이해요

자꾸 자기가 리드하는듯한 말들을 많이 하는게 저는 거슬리는데 제가 꼰대인가요ㅜㅜ

아직 일도 서툴고 열번 설명해 줬는데도 마치 처음 듣는것처럼 말해서 넘 황당할때도 많은데 저렇게 리드하는 듯한 말을하면 솔직히 넘 짜증이나요

저랑 같이 마감조라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ㅜㅜ...

 

 

 

 

 

 

IP : 106.101.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4 12:28 PM (220.117.xxx.26)

    제가 지시 받아야 하는 상황 아닌거 아시죠 ?
    알려드렸으니 모르면 물어보죠
    업무 분담을 그쪽이 하는게 아니고요
    퇴직 직전에 부하 부리듯 저를 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긴 새로운 곳이고 적응해야죠
    절 부려서 적응 하는게 아니고요

  • 2. 짜증나는 인간
    '24.7.14 1:1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또 허튼 소리하면
    ㅇㅇ씨 그건 내가 알아서 할일이고..ㅇㅇ씨는 업무부터 익히는데 신경 좀 쓰셔야겠어요
    보통은 이 시기쯤엔 실수 이정조로 안하거든요.
    이렇게 면박 좀 주시구요
    빈 깡통들이 요란하기도하고 실수 많죠
    벌써 원글님 점잖고 약간 소극적이라고 결론 내리고 지가 지시하려고 하네요 먹히면 안됩니다.

  • 3. 오호
    '24.7.14 1:21 PM (106.101.xxx.240)

    댓글보며 공부중이에요
    도움이 많이되네요 감사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368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7 대박 2024/08/24 7,638
1623367 굿파트너)김지상은 왜 이혼하려해요? 26 . 2024/08/24 14,279
1623366 굿파트너 진심 어린 사과 9 산도 2024/08/24 5,628
1623365 식탁에 발 올리는 거;;; 33 ... 2024/08/24 4,950
1623364 몸이 무거워서 움직이기 힘든게 좀 나아졌어요 5 다이어터 2024/08/24 2,187
1623363 김지상이 사이다 23 김지상 2024/08/24 11,400
1623362 앞니로 일식 검정 젓가락을 두동강냈어요 5 ㅇㅇ 2024/08/24 2,587
1623361 무당 영상을 봤는데 김건희 어쩝니까 60 2024/08/24 19,599
1623360 질문>이게 거짓말인지 진실인지…. 2024/08/24 684
1623359 짜증나거나 감기들면... 항상 먹고 싶은게 스낵면.... 끊어야.. 4 ... 2024/08/24 2,064
1623358 방탄 슈가보면 하이브 대단하네요 23 ........ 2024/08/24 5,774
1623357 30년간 매달 300만원 받기 vs 30년간 165에 50 몸매.. 34 어느쪽 2024/08/24 6,438
1623356 오이피클 설탕안넣고 하면 맛이 없나요 3 .... 2024/08/24 1,368
1623355 경주 한우맛집 4 블루커피 2024/08/24 1,283
1623354 디에치방배 청약 하시나요? 8 ,,, 2024/08/24 2,332
1623353 훈제오리 할인 오리꽥꽥 2024/08/24 641
1623352 마음이라는 게 결국 비어져 나오더라고요 7 ..... 2024/08/24 3,586
1623351 눈치없는 홈플러스 /펌 18 2024/08/24 7,420
1623350 티비 유튜브 쇼츠화면에서 홈화면 전환방법 2 유튜브 2024/08/24 601
1623349 50후반 친구들과 뮤지컬 보고싶어요 13 뮤지컬 2024/08/24 2,859
1623348 오늘 황석영 작가 보면서 장길산 7 그책 2024/08/24 2,878
1623347 유리 플라스틱 스텐이 혼합된 양념통 버리기 2 ... 2024/08/24 923
1623346 노각을 소금에 절였는데 3 2024/08/24 2,081
1623345 황석영 작가님 대단하시네요 4 손석희의 질.. 2024/08/24 4,591
1623344 띠어리 데님이나 스커트 입어보신 분...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4 직구 2024/08/24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