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만나러 가면..

딸이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24-07-14 09:53:54

딸이 남친 만나러 가면

폰 확인을 한번도 안하네요..

물론 저도 눈치가 있어 낮에는 안하지요.

사귄지 몇달 안된 커플입니다.ㅋ

둘이서 사진 찍는 건 할거면서 

폰 한번도 안했다고 하는데 어젯밤에는  갑자기 짜증이 나더라구요.. 제가 지금 감기가 심하게  걸려 있어서 컨디션이 안좋아서 더 그런지ㅜ

다른 집 애들도 아예 폰 확인 안하나요.^^;

 

아..지금 생각난 게

저희 애가 동성 친구 만났을 때  그 친구가 폰을 너무 계속 보고 있어 기분 안좋았다고 한 적이 있긴 하네요.

남자친구 만날 때는 폰에는  아예 신경 끄고 

오로지 데이트에만 집중하나 보네요ㅋㅋ

 

 

 

IP : 119.70.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4 10:18 AM (112.154.xxx.66)

    사진 안찍고
    모델에 갈지도...

  • 2.
    '24.7.14 10:22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많이 아파서 특수한 상황이면 몰라도 동성 친구 만나러 가도 전화 안해요
    원글님도 자식에서 독립할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 3. ???
    '24.7.14 10:35 AM (172.225.xxx.238)

    집에 큰일 생긴거 아니면 연락말고 냅두세요

  • 4.
    '24.7.14 10:41 AM (222.99.xxx.15)

    데이트중 엄마에게 전화나 톡오면 당연히 싫지요. 마마걸같잖아요.
    저는 그래서 안해요.
    대신 혹시 급한 일 생기거나 그러면 톡 할테니까 그럴 일 없겠지만 엄마에게서 톡오면 그런줄은 알아라 그랬어요.

  • 5. ㅇㅇ
    '24.7.14 10:59 AM (118.235.xxx.71)

    딸이 잘하고 있는데요

  • 6. ..
    '24.7.14 11:02 AM (1.242.xxx.150)

    폰 확인 해도 엄마 연락은 접어두는거겠죠

  • 7. 바람소리2
    '24.7.14 11:13 AM (223.32.xxx.98)

    아예 안받아요 지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 8. 나비
    '24.7.14 11:15 AM (124.28.xxx.236)

    남친 만나러 갔으면
    잘 놀고 있겠죠.

    왜, 엄마 폰 확인 안하다고 짜증을 내실까요?
    데이트 끝나고 들어오면 할 이야기 나누면 되실걸.

    엄마 감기 걸리고 컨디션 안 좋은 것까지
    사귄지 얼마 안되는 남친과 데이트 나간 딸이 신경써주길 바라시면
    서운함만 엄청 커지실텐데요...

  • 9.
    '24.7.14 12:0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급한 일 아니면 연락 마세요
    아들 엄마는 연락 안합니다
    데이트 하다가 엄마 전화 받으면 마마보이라고 흉보듯이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요즘 남녀 구분 없어요
    이상한 엄마라는 티내지 마세요 ㅎㅎ

  • 10. 아니
    '24.7.14 12:06 PM (124.50.xxx.74)

    ㅋㅋㅋㅋ 아니 ㅋㅋ 받고 싶겠나요???? 헐

  • 11. 딸이
    '24.7.14 12:27 PM (119.70.xxx.43)

    넵!! 명심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목도 너무 붓고 힘들길래 그 짜증을ㅜ
    딸한테 아침에 미안하다고 했네요..
    일어나자마자 엄마 사진 보여줄까 하면서 보여주네요ㅋㅋ
    사진은 찍었는데 모든 카톡은 안봤다고..^^;
    어제 과외 끝나고 남친 만나 한강 가서 분수쑈 보고 둘이서 노래 맘껏 부르고 넘 재미있었다네요..
    대학 가서 음악 동아리에서 처음 만나 사귀는 넘 이쁜 커플이에요.. 보컬과 건반 드럼 연주자여서 둘이서 악기 없어도 손과 입으로 연주하면서 유치하게? 잘 놀다가 왔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005 제가요.. 컴플렉스가 있어요.. 7 ... 2024/08/27 1,939
1624004 등잔밑이 어두운지 4 으휴 2024/08/27 1,159
1624003 50대 항상 화가 나있어요. 21 ... 2024/08/27 4,800
1624002 쓰레기통에 자꾸 벌레가 생겨요 ㅠ 33 .. 2024/08/27 2,896
1624001 남편과 싸움으로 안가는 법 터득중이에요 13 .. 2024/08/27 2,742
1624000 8/27(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27 283
1623999 공유가 절 안아줬어요. 4 둥둥이아줌마.. 2024/08/27 1,369
1623998 피부과 토닝 10회 후기 31 2024/08/27 5,801
1623997 1985쯤 성대 공대 위상은 어땠나요? 58 성대 2024/08/27 1,777
1623996 한동훈을 어쩌면 좋나요 25 ... 2024/08/27 3,794
1623995 저 오늘 생일이네요 11 Amamaj.. 2024/08/27 467
1623994 모기 없이 자는 제일 좋은 방법 아세요? 14 ㅇㅇ 2024/08/27 2,381
1623993 장거리 여행은 몇살까지? 6 질문 2024/08/27 1,470
1623992 아이가 돈버니 해방된 느낌 17 고맙 2024/08/27 6,503
1623991 식기 건조하고 닦아 넣으세요? 9 ... 2024/08/27 1,047
1623990 사실 적시 명예 훼손 없애자 7 2024/08/27 808
1623989 밤에 잠자다가 숨이 막히는데 6 ㅇㅇ 2024/08/27 1,505
1623988 세탁기 통세척 얼마나 하세요? 3 2024/08/27 1,038
1623987 일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5 자기관리고민.. 2024/08/27 986
1623986 오페라덕후님 덕분에 알게 된 백석종 테너 기사 2 갈길멀다 2024/08/27 570
1623985 나홀로 ‘부채 역주행’, 빚에 포위된 한국 경제 5 ... 2024/08/27 1,402
1623984 독일 라이프치이 박물관에 소장중인 조선검 6 .. 2024/08/27 946
1623983 고양이 이름 뭐가 더 낫나요?투표좀해주세용~ 33 이름 2024/08/27 1,692
1623982 대학생되면 성관계는 기본인가봐요ㅠㅠ 71 .. 2024/08/27 31,834
1623981 다이소 밀폐용기글 못찾겠어요 4 밀폐 2024/08/2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