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만나러 가면..

딸이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24-07-14 09:53:54

딸이 남친 만나러 가면

폰 확인을 한번도 안하네요..

물론 저도 눈치가 있어 낮에는 안하지요.

사귄지 몇달 안된 커플입니다.ㅋ

둘이서 사진 찍는 건 할거면서 

폰 한번도 안했다고 하는데 어젯밤에는  갑자기 짜증이 나더라구요.. 제가 지금 감기가 심하게  걸려 있어서 컨디션이 안좋아서 더 그런지ㅜ

다른 집 애들도 아예 폰 확인 안하나요.^^;

 

아..지금 생각난 게

저희 애가 동성 친구 만났을 때  그 친구가 폰을 너무 계속 보고 있어 기분 안좋았다고 한 적이 있긴 하네요.

남자친구 만날 때는 폰에는  아예 신경 끄고 

오로지 데이트에만 집중하나 보네요ㅋㅋ

 

 

 

IP : 119.70.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4 10:18 AM (112.154.xxx.66)

    사진 안찍고
    모델에 갈지도...

  • 2.
    '24.7.14 10:22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많이 아파서 특수한 상황이면 몰라도 동성 친구 만나러 가도 전화 안해요
    원글님도 자식에서 독립할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 3. ???
    '24.7.14 10:35 AM (172.225.xxx.238)

    집에 큰일 생긴거 아니면 연락말고 냅두세요

  • 4.
    '24.7.14 10:41 AM (222.99.xxx.15)

    데이트중 엄마에게 전화나 톡오면 당연히 싫지요. 마마걸같잖아요.
    저는 그래서 안해요.
    대신 혹시 급한 일 생기거나 그러면 톡 할테니까 그럴 일 없겠지만 엄마에게서 톡오면 그런줄은 알아라 그랬어요.

  • 5. ㅇㅇ
    '24.7.14 10:59 AM (118.235.xxx.71)

    딸이 잘하고 있는데요

  • 6. ..
    '24.7.14 11:02 AM (1.242.xxx.150)

    폰 확인 해도 엄마 연락은 접어두는거겠죠

  • 7. 바람소리2
    '24.7.14 11:13 AM (223.32.xxx.98)

    아예 안받아요 지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 8. 나비
    '24.7.14 11:15 AM (124.28.xxx.236)

    남친 만나러 갔으면
    잘 놀고 있겠죠.

    왜, 엄마 폰 확인 안하다고 짜증을 내실까요?
    데이트 끝나고 들어오면 할 이야기 나누면 되실걸.

    엄마 감기 걸리고 컨디션 안 좋은 것까지
    사귄지 얼마 안되는 남친과 데이트 나간 딸이 신경써주길 바라시면
    서운함만 엄청 커지실텐데요...

  • 9.
    '24.7.14 12:05 PM (123.212.xxx.231)

    급한 일 아니면 연락 마세요
    아들 엄마는 연락 안합니다
    데이트 하다가 엄마 전화 받으면 마마보이라고 흉보듯이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요즘 남녀 구분 없어요
    이상한 엄마라는 티내지 마세요 ㅎㅎ

  • 10. 아니
    '24.7.14 12:06 PM (124.50.xxx.74)

    ㅋㅋㅋㅋ 아니 ㅋㅋ 받고 싶겠나요???? 헐

  • 11. 딸이
    '24.7.14 12:27 PM (119.70.xxx.43)

    넵!! 명심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목도 너무 붓고 힘들길래 그 짜증을ㅜ
    딸한테 아침에 미안하다고 했네요..
    일어나자마자 엄마 사진 보여줄까 하면서 보여주네요ㅋㅋ
    사진은 찍었는데 모든 카톡은 안봤다고..^^;
    어제 과외 끝나고 남친 만나 한강 가서 분수쑈 보고 둘이서 노래 맘껏 부르고 넘 재미있었다네요..
    대학 가서 음악 동아리에서 처음 만나 사귀는 넘 이쁜 커플이에요.. 보컬과 건반 드럼 연주자여서 둘이서 악기 없어도 손과 입으로 연주하면서 유치하게? 잘 놀다가 왔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287 결혼 앞두고 며느리 노릇 어쩌고 14 .. 08:17:29 1,893
1620286 4000만명 쓴 카카오페이, 中알리에 고객정보 넘겼다 10 .. 08:08:03 1,499
1620285 주부가 재취업하면 남편이 그때부터 살림 육아 절반 가져가나요? 32 ㅇㅇ 07:57:58 2,354
1620284 종로3가 피맛골 끝집이요. 7 ... 07:49:39 1,217
1620283 수면 위내시경 과 소변 .피검사는 어떤것을 먼저 할까요? 6 공단검사 07:49:12 335
1620282 지난밤새 우리개가 거실을 배회했어요 14 왜구래 07:37:13 4,369
1620281 (판교-양재 출퇴근용)중고 QM3 , 아반떼AD . 아니면 새차.. 12 이제야아 07:28:05 588
1620280 유럽 최대 자포리자 원전 냉각탑 화재…러-우크라 서로 “네 탓”.. 2 핵밀집도1위.. 07:25:37 888
1620279 전 사돈어른들께 잘하라고 합니다 85 사돈 07:14:29 4,954
1620278 아이스 아메리카노 싸요. 4 CU 07:11:32 1,969
1620277 종가집김치 세일이요~~ 10 .. 06:58:32 2,395
1620276 엘보우 주사치료 효과 16 통증 06:34:23 1,104
1620275 비염과 결막염이 연관성있나요? 12 ... 06:11:55 1,039
1620274 9월 모의고사 안쳐도 수능칠수있나요 13 05:33:10 1,948
1620273 최태원 1심 판사 갑자기 로펌갔다는데 6 .. 04:52:39 4,255
1620272 고등 팀수업 취소시 계산 어떻게해야될까요? 3 ........ 04:26:51 686
1620271 독립운동가들에게 죄수복이 아닌 한복을 입힌 빙그레 22 대한독립만세.. 04:06:56 4,218
1620270 한강라면 먹고싶어요 2 ..... 03:42:44 1,726
1620269 셀트리온 서정진 혼외자 143억 갈취... 8 ㅇㅇ 03:36:33 5,449
1620268 윤석열 대통령, '방송4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19번째 14 ㅇㅇ 03:20:47 2,241
1620267 여긴 가정주부 무시분위기인가요 65 비다니 02:26:42 5,042
1620266 분식집이 너무비싸네요 8 ㅇㅇ 02:07:10 3,859
1620265 안주무시는 82님들 협탁 한번만 골라주세요 21 ………… 01:55:59 1,791
1620264 신인때부터 연기를 잘한배우 49 01:32:25 6,032
1620263 정주리 인스타 11 ㅇㅇ 01:23:48 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