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출국장에서 일등석 항공권을 끊고 전용 라운지를 이용한 다음 바로 항공권을 취소하는 방식으로 라운지를 이용한 사람이 항공사에 적발됐습니다.
이런 행동을 33번이나 한 사람은 중앙부처 4급 공무원이었습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용 횟수는 33차례, 항공사 추산 손해액은 라운지 이용금액 등 약 2천만 원입니다.
대한항공은 이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4급 공무원을 사기,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공항 출국장에서 일등석 항공권을 끊고 전용 라운지를 이용한 다음 바로 항공권을 취소하는 방식으로 라운지를 이용한 사람이 항공사에 적발됐습니다.
이런 행동을 33번이나 한 사람은 중앙부처 4급 공무원이었습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용 횟수는 33차례, 항공사 추산 손해액은 라운지 이용금액 등 약 2천만 원입니다.
대한항공은 이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4급 공무원을 사기,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잔머리를 이런식으로 굴리다니요....
망신스럽네요 ;;
본인 머리 너무좋다며
이방법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 불쌍하다했을걸요
모르기도했지만 알아도 안한다 이인간아 왜그러고사냐
찌질한 거....
18년부터 23년까지 코로나도 있었는데 33회나 해외 나갈 정도의 경제력도 있으면서 되게 찌질하네요
18년부터 23년까지 코로나도 있었는데 33회나 해외 나갈 정도의 경제력도 있으면서 되게 찌질하네요. 공무원이면 예산이나 비품은 얼마나 또 최대치로 챙겨먹었으려나...
4급 중앙부처 공무원이면 5급 행시 출신일 확률이 높고, 적어도 7급 출신 공무원일텐데...
회사 소모품같은 것도 죄다 집에 가지고 가서 썼을 듯요.
시스템을 손봐야겠군요
라운지를 사용했으면 표를 취소하더라도 그 사용금액은 결제하게요
코로나기간 제외하면 1년에 평균 6-8회 이상 나갔다는건데
일단 공무원들이 개인휴가를 저렇게 낼수는 없는데…
출장도 장차관급이라면 몰라도 4급이 저렇게 다니는건
듣도보도 못했는데 도대체 누군가요
산자부 공무원 이라는데
저렇게 해외를 자주 나가나요?
산자부에서 통상쪽은 출장을 좀 다니긴 해도
한사람이 저정도로 나가는건 말도 안되고 본적도 없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인데…보통의 공무원은 아닌거
같아서 누군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상황이 이해가 잘 안돼요.
공항라운지는 공항에서 체크인하고 입국심사하고 면세 구역안에 들어가야 있잖아요.
라운지 이용후 바로 항공권 취소후 그 얌체공무원은 어디로 가나요?
입국장에서 민간인이 거꾸로 나올 수도 없고 매번 다른 비행기표도 체크인을 했다는건가요?
이게 가능해요?
이코노미 표로 수속하고 출국심사
면세구역에서 모바일로 당일 출발 일등석 항공권구입과 모바일체크인 완료하고 일등석 라운지 이용
라운지에서 나온 직후 일등석 항공권과 수속 취소
일반석 타고 출국
,,,,,,도둑.
도둑도 문제지만 시스템도 잘못됐네요.
라운지 이용한 금액만큼 제하고 환불해줘야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자원이 합쳐진 부처라서 통상(FTA등) 업무가 있기때문에 관련부서는 해외출장이 엄청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