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혼이어도 직장 경조사 다챙기시나요?

치킨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24-07-13 22:20:06

고민거리가 되긴하더라고요.

본인 결혼과 부모상까지는  챙기고,  이제 나머지는   넘기자고 했지만  참 고민이되네요.

 

친한사람들의 시댁쪽 조사나   자식들  결혼까지  다챙기다보면  나는 결혼도 못했는데   이게 맞나싶어요.

비혼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친한분의 첫째결혼을 챙기는데, 둘째 셋째결혼을 안챙기는것도   이상하고,  아   뭔가  답은 없는거죠?

IP : 211.235.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3 10:21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친하면 챙기게 되죠. 저는 그냥 사회생활 비용이다 다른 복으로 돌아오겠지 생각하고 말아요.

  • 2. ㅇㅇㅇ
    '24.7.13 10:21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일본은 돈을 모아서 주는 문화가 있어요
    축의금 받은 시람들끼리

    한국은… 난감하죠

  • 3. 아깝지만
    '24.7.13 10:23 PM (58.29.xxx.96)

    사회비용이다 생각하고 오만원씩 가지 마시고 돈봉투를 주세요.

    윤활유같은 역활이다 생각해야지
    그걸 내가 돌려받지 못하는데 준다 생각하면
    너무 괴롭습니다.
    시간을 아끼고 돈을 쓰세요.

    길게 보면 이게 남는 장사더라구요.

  • 4. 저는
    '24.7.13 10:25 PM (171.96.xxx.141)

    시부모 장인장모상은 조의 않기로 나름 정했어요 끝이 없어서;;

  • 5. 33333
    '24.7.13 10:26 PM (211.200.xxx.80) - 삭제된댓글

    미리 미리 사회에 환원한다 생각하며 그냥 냅니다~

  • 6. 젊을땐
    '24.7.13 10:26 PM (175.117.xxx.137)

    챙겼는데 다 소용없다 싶어서
    한다리 건너편까진 안챙깁니다.
    경사는 물론, 조사는 특히 신경썼는데
    직장 이직하니 대부분 모르쇠해서 현타왔거든요.

  • 7. ....
    '24.7.13 10:29 PM (118.235.xxx.73)

    몇년 지나니 대부분 이직하거나 퇴사해서 남는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그러니 해도 돈 아깝지 않을 사람한테만 하세요.
    결혼 때 돈 주면 돌때 또 바라고 바라는 것도 많더라구요.

  • 8. ㅇㅇ
    '24.7.13 10:31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제 아는 분은 독신으로 나이든 분인데(70대)
    일체 경조사 안가는 걸 원칙으로 삼고
    그렇게 인식되어 다들 그러려니 힙니다
    직업은 교수

    영업직이니 회사원은 이러면 안되겠죠

  • 9. ㅇㅇ
    '24.7.13 10:39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제 아는 분은 독신으로 나이든 분인데(70대)
    일체 경조사 안가는 걸 원칙으로 삼고
    그렇게 인식되어 다들 그러려니 힙니다
    직업은 교수

    영업직이나 회사원은 이러면 안되겠죠

  • 10. 경조사
    '24.7.13 10:59 PM (221.147.xxx.70)

    경사는 잘 안챙겨도, 조사는 챙깁니다.

  • 11. ...
    '24.7.13 10:59 PM (211.227.xxx.118)

    지금까지 그냥 다 챙겼어요.
    그러다 정리했어요.
    친구들 부모님 장례식만 챙기기로..
    자식 결혼은 그들이 알아서 하겠죠.

  • 12. 님의
    '24.7.13 11:02 PM (70.106.xxx.95)

    직장내 포지션에 따라 달라요

  • 13. ooooo
    '24.7.14 1:35 AM (211.243.xxx.169)

    사람 봐서 챙겨요.
    나름 원칙을 정해놓고 합니다.
    결혼은 그냥 축하인사로 대신하고, 대신 조사는 꼭 챙겨요

    며칠 전에도 예전 동요 시부모님 상 다녀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724 재산분할 잘 아시는분? 6 궁금 2024/08/29 1,308
1624723 오늘 실내에서 에어컨 켜고계신가요? 13 오늘 2024/08/29 2,300
1624722 면접보고 떨어졌어요. 18 취직 2024/08/29 4,978
1624721 흉내내기 1인자 같아요 ㄱㅂ 2024/08/29 656
1624720 겉절이 만드는 방법 부탁드려요 4 맛있는 겉절.. 2024/08/29 1,309
1624719 반영구 눈썹 시술 후 관리 2 2024/08/29 946
1624718 이런 증상 겪으신 분 있나요? 2 허리 2024/08/29 1,187
1624717 영상분석으로 성범죄냐 무고죄냐 밝힌다니 4 ..... 2024/08/29 566
1624716 '처남 마약수사 무마 의혹' 이정섭 검사 탄핵 기각 10 ... 2024/08/29 1,281
1624715 싱크홀 사고 운전자가 23 무섭 2024/08/29 7,572
1624714 치매엄마랑 여행가는거 의미가 있을까요? 33 2024 2024/08/29 3,834
1624713 고3 수능 응시접수 개인적으로 하는건가요? 12 ... 2024/08/29 1,354
1624712 남의말에 신경 안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 2024/08/29 1,931
1624711 자동차 몇년 타고 바꾸세요? 26 ㅇㅇ 2024/08/29 3,134
1624710 보이싱피싱 조심 2024/08/29 430
1624709 추석선물 도라지정과 는 어떤가요? 26 ㅇㅇㅇ 2024/08/29 2,293
1624708 점심시간에 인도,자전거도로에 주차한 차들 이기 2024/08/29 328
1624707 마사지건 신세계네요 10 ㅇㅇㅇ 2024/08/29 2,961
1624706 남향집은 해가 어떻게 들어오길래 19 ... 2024/08/29 4,208
1624705 요양병원 보내는것 불효라고 생각하는 젊은 꼰대가 있었어요 8 ........ 2024/08/29 2,852
1624704 에르메스 오란 슬리퍼 편한가요? 5 슬리퍼 2024/08/29 1,919
1624703 옆에 글보고 활성산소 등산하다보면 급하게 오르다 보면 숨을 몰아.. 2 .... 2024/08/29 1,144
1624702 고2 아이가 메니에르예요 14 마리 2024/08/29 4,750
1624701 고맙네요 2 2024/08/29 679
1624700 학군지 들어와서 치열하게 애들 키워 대입 끝나고 회상 3 입시끝난지 .. 2024/08/29 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