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명의 관련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싶어 여기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결혼 18년차고, 남편이 가장으로써 일한 기간은 다 합쳐 3년이 채 되지 않지만
이후 제 회사에 취직해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고 주로 가사일을 도맡아 하고 있어요
재산 형성은 제가 주로 했고 돈도 집 구매 자금도 제 통장에서 나가긴 할건데
이런 경우, 자금 출저 상관없이 공동 명의로 집을 구입해도 관계가 없나요? 아니면 제 명의로만 집을 구입 해야 할까요?
그리고 만에 하나 남편과 이혼하게 될 경우에는
혼인 유지 기간이 길고 서로 기여도가 있으니, 재산 분할을 하게 되면 무조건 50:50 이 맞는 걸까요?
사이가 나쁘지도 좋지도 않지만 집 구매대금이 크다 보니 이렇게 문의 드려 봅니다.
10년 6억 이상 증여가 되면 증여세 내야하구요
전업주부도 20년쯤되면 재산분할은 4~50프로 가제간다죠
무조건 기여도에 따라서 나뉘고.20년 가까이 살았으면 대부분 반반이에요.한쪽이 백수가 아니라면요.
10년 6억 이상 증여가 되면 증여세 내야하구요
전업주부도 20년쯤되면 재산분할은 4~50프로 가져간다죠
하지만 재산이 15억정도를 넘어간다면
분할비율은 작아진다고해요
공동명의면 . 재산분할등으로 이유등으로도. 재산권 행사시 어려움이 많아요. 애당초 공동 명의하면 안 되죠
공동명의를 하더라도 지분 비율을 20:80 뭐 이렇게도 나눌 수 있어요.
그런데 그보다도..
공동명의하면 사거나 팔 때 양쪽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원글님이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수가 생길 수 있다는 거죠.
얼마짜리 집을 구매하시나요?
부부간의 6억까지 증여가능합니다. 세금 없이요.
그러니 12억짜리 집까지는 부부 50대50으로 공동명의 하는데 문제가 없고요.
12억이 넘으면 지분을 달리해서 남편분 명의난 6억만 넘어가게 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혼하게 되면 윗분들 말대로 재산은 반반 나눠야 할겁니다.
결혼생활 18년에 남편분이 가사일을 도맡아 하셨으니 전업주부 역할을 하신거고
거기에 파트타임 알바까지 했다니, 돈은 원글인이 벌었지만 남편분의 기여도가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