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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요즘 못생겨진거 같아

괜히 물어서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24-07-13 00:04:22

남편에게

 

"나 요즘 못생겨진거 같아~"

 

라고 물어보니 바로

 

"괜찮아! 세월은 어쩔수없지~"

 

딴에는 위로라고 했을 

 

고맙다...남편아...현실자각하게 해줘서

IP : 23.145.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7.13 12:21 AM (1.229.xxx.73)

    그래도 얼굴에 자신감 있으니
    그런 농담아닌 농담으로 예쁘다는 사실 확인 받고 싶으시죠?

    저는 제 외모를 아니까 그런 농담 절대 못해요 ㅠㅠㅠ

  • 2. ...
    '24.7.13 12:23 AM (114.200.xxx.129)

    1.229님 의견에공감요... 솔직히 확인사살 받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건 농담으로도 이야기 하기 싫어요... 상처 받을말 들을까봐요..ㅠㅠㅠ

  • 3. 딱히
    '24.7.13 12:41 AM (59.17.xxx.179)

    불쾌하지도, 좋지도 않은
    뭐라 대꾸가 어려운 답변 ㅋㅋㅋ

  • 4. 뭐 이런
    '24.7.13 1:12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이런거 보면 얼마전 우울한데 빵샀다는 말도 마찬가지이고
    여자들이 감정적 공감을 얻으려고 상대를 쥐짜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혐오감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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