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피티 오래 하신 분들께 질문

...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24-07-12 19:05:22

40대 후반 피티 15회 정도 받았구요 

연장할지 말지 고민 되네요

상하체 몇가지 기구 사용 방법 배웠고

프리웨이트존에서 스쿼트랑 데드리프트 기본 자세 익혀서 가볍게 하는 수준이예요

 

피티 받다가 독립해서

스스로 운동하고 계신 분들 그만 둔 기준점이 어느 수준이셨나요

 

예) 횟수, 운동 수준 등등

 

 

IP : 211.111.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7.12 7:10 PM (112.154.xxx.63)

    30회 좀 넘게 했어요
    그쯤하니 스쿼트 데드리프드 적당히, 벤치프레스 겨우 했는데
    그만두게 된 건 아파트 헬스장 리모델링 때문에 몇달 쉬게 됐어요
    그 사이 피티 없이 혼자 운동해보니 벤치프레스는 못하고
    스쿼트 데드리프트는 할만한데 무게 늘리지는 못하고 하는 거 그대로만 해요
    아이들 여름방학 끝나면 반년쯤 더 받을까 싶어요

  • 2. ...
    '24.7.12 7:28 PM (1.241.xxx.220)

    저는 좀 오래 받았는데요. 1년은 주 2회, 반년은 주 1회. 추가로 자유운동은 주 2회 정도 했구요.
    배운 운동은 자세가 잘 나와서 더이상 트레이너가 안봐줘도 될 정도였어요. 다만 무게 보조나 트레이너가 있으면 내 의지보다 더 빡세게하는 것은 있었구요.
    돈만 있음 더했겠지만... 트레이너가 이것저것 프로그램 짜서 운동 수행능력 위주로 가더라구요.
    저도 더이상 피티 안받으니 무게는 못늘리겠어요. 무릎이 안좋기도해서...
    지금은 유투브보면 아 어디에 어떻게 힘을 걸라는건지 이해하고 내 동작에 80프로 정도는 확신이 있어요. 근데 뭐 정확하진 않죠^^;;

  • 3. ...
    '24.7.12 7:30 PM (1.241.xxx.220)

    아 그리고 유투브 보다가 느낀건, 트레이너가 내 몸에 맞게 초중급자 용으로 알려줬구나... 사람몸이 어느 정도 근신경계가 발달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그런게 필요하다보니 안알려준 운동도 있었던거같더라구요.

  • 4. .,.,...
    '24.7.12 7:30 PM (118.235.xxx.155)

    피티 너무 오래 받아도
    트래이너에 의탁하는 맘생겨서 스스로는 운동 안하는 부작용도 있어요. 30ㅡ50회정도 적당한듯요

  • 5.
    '24.7.12 7:35 PM (115.138.xxx.158)

    만3년 넘게 했음
    혼자 운동 가능한 상태여도 그때그때 몸에 맞는 운동 하느라

  • 6.
    '24.7.12 8:21 PM (114.201.xxx.60)

    지금 100회됐고 10회정도 더 남았어요. 지금은 주2회하는데 주1회로 재등록할까 다른 샵으로 옮겨볼까 생각중이에요.
    전 의지가 약해서 확실히 트레이너가 봐줘야 더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횟수가 오래 되니 또 새로운 프리웨이트 배우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점세개님 말대로 같은 머신이라도 초기때랑 지금이랑 힘줘야 하는 곳이 좀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트레이너도 그 얘기 하더라구요. 지금은 이 포인트에 집중하는 게 되니 이렇게 하라고..
    혼자 하면 아무래도 자세가 흐트러지는 단점도 있어서 전 주1회라도 트레이너가 봐주는게 좋아요

  • 7. 무조건
    '24.7.12 8:56 PM (182.221.xxx.29)

    나이50넘고 몸고장난데 많으면 최소 2년 주2회 해야하는것같아요
    완벽한 자세 이해하구해야지 안그럼 중량올릴때 다쳐요

  • 8.
    '24.7.12 9:07 PM (218.155.xxx.188)

    일주일 2회 수업 나머진 개인 운동
    3년 넘어 4년차 가까워짐
    첫 1년은 완전 체력 기르기와 기구 습득, 참고로 그전까진 침대와 한몸이었음.
    2년째는 기구 완전 습득과 증량
    3년째는 세밀한 근육을 다루는 심화 운동과 증량
    근데 3년차에 수술하는 바람에 두달 쉬고
    지금은 저중량 고반복, 안 쓰는 있는지도 몰랐던 근육 쓰는 법 배우기 합니다.
    150회 정도 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880 한의원 알바생인데요. 의외로 모르시는것. 29 한의원 2024/08/25 33,110
1622879 엄마가 술을 마셨는데 전혀 취한 느낌을 못느껴요 2 ㅇㅇ 2024/08/25 2,954
1622878 손흥민 2골 장면 1 ㅇㅇ 2024/08/25 2,354
1622877 갑자기 볶음밥 먹고 싶어요 4 ..... 2024/08/25 1,384
1622876 삶과 죽음은 같다는 생각이 15 2024/08/25 6,243
1622875 집착남과 안전이별하는 법 4 .... 2024/08/25 3,048
1622874 ㄷㅗㅇㅗㅏㅈㅜㅅㅔㅇㅛ~ 10 ㅎㅔㄹㅍㅡ 2024/08/25 6,156
1622873 휴가지 숙소인데요. 뭐가 자꾸 물어요. 20 .. 2024/08/25 4,516
1622872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3 2024/08/25 4,510
1622871 모기놈들 활동시작한 듯 ㅜ 2 ..... 2024/08/25 1,737
1622870 거니가 벌써 다 나라 팔았어요? 17 최은순 2024/08/25 4,692
1622869 사진보고 혹시 딸의 방 구조인지 확인해보세요(불법합성포르노) 딥페이크 2024/08/25 3,777
1622868 파리,독일 여행 5 2024/08/25 1,590
1622867 폭력 성향이 있는 것 같은 전썸남 연락이 왔어요 28 ... 2024/08/25 5,726
1622866 고3 아들이 국어국문과 가겠다고 하네요 29 국어국문 2024/08/25 5,022
1622865 술자리 게이트 보도에 대하여 3 2024/08/25 1,233
1622864 술 좋아하는 사람들 6 ........ 2024/08/25 2,024
1622863 미테구청, 소녀상 비문 문구 수정 협상 겨우 한차례 열고 불가 .. light7.. 2024/08/25 473
1622862 하루종일놀던중3 4 인생 2024/08/25 1,819
1622861 코로나 걸렸네요. 30 지나가다가 2024/08/25 3,640
1622860 자주 가는 국내 여행지 있나요? 16 ㅇㅇ 2024/08/25 4,458
1622859 손흥민 두 골 째~~~ 5 ㅇㅇ 2024/08/25 2,182
1622858 그것이 알고싶다 진짜 짜증나네요 13 ... 2024/08/25 13,827
1622857 여자들이 우울증에 참 많이 취약한거같아요 11 .... 2024/08/24 4,303
1622856 남자분이 자꾸 저한테 5 2024/08/24 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