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12(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92
작성일 : 2024-07-12 19:00:25

『시장 컬러 변화라는 차익실현 명분』 

코스피 2,857.00 (-1.19%), 코스닥 850.37 (-0.24%) 

 

미국 CPI 둔화에 빅테크 약세 vs 중소형주 강세 

KOSPI, KOSDAQ은 각각 1.2%, 0.2% 하락했습니다. KOSPI가 1% 이상 하락한 것은 5월 30일 이후 30거래일 만입니다. 간밤 미국장은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미국 6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월비 감소했지만(-0.1% MoM, 예상 +0.1%), 개장 직후 M7 중심으로 기술주 차익실현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중소형주 Russell 2000 급등(+3.6%)하면서 작년 11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국내는 올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수급이 집중됐던 만큼, 시장 조정은 차익실현의 빌미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3.7%)·SK하이닉스(-3.3%) 각각 3,051·1,877억원 순매도해 KOSPI 약세였습니다. 

 

국내도 고금리 부담 완화에 성장주 반등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마치고 KOSPI 5,500억원 순매도했지만 의약품(850억원)·기계(500억원)·건설(120억원) 등 업종은 사들였습니다. 종목단에서는 유한양행(+7.5%, 301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0%, 200억원), 셀트리온(+1.6%, 185억원) 등 헬스케어 종목들이 순매수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건설업(+1.3%)도 간밤 미국과 같이 고금리 부담 완화 기대감에 큰 폭 올랐습니다(HD현대산업개발 +5.0%, 범양건영 +4.9% 등). 

#특징업종: 1)로봇: 금리 인하 기대감에 더해 두산그룹 사업 재편 영향(대동기어 +16.1%, 휴림로봇 +13.5% 등) 2)인보사: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 미국 임상 3상 투약 완료(코오롱티슈진 상한가 등) 

 

두산 그룹주 지각 변동 

전날 두산그룹은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두산로보틱스(+23.9%)는 두산밥캣(+5.0%)이 보유한 네트워크(북미·유럽 등) 등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글로벌 통합 자동화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4.4%)는 연결손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자회사가 분할되는 만큼 약세였습니다.  

#주요일정: 1) 美 6월 PPI(21:30) 2) 美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23:00) 3) JP Morgan·Wells Fargo·Citi 등 실적 발표 4) 中 6월 소매판매·광공업생산·2Q GDP(7/15 11:00) 5)中 3중전회(7/15~18 )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1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781 인생은 그런거야 님께 22 그냥 2024/08/22 3,234
    1612780 백내장 수술시 주의할 점 유튜브인데 참고하세요 17 백내장 2024/08/22 1,709
    1612779 자궁 난소 낭종검사는 어디서하나요 6 ... 2024/08/22 1,290
    1612778 이번 결혼지옥 엄마, 딱 저네요 6 나를보는듯 2024/08/22 3,824
    1612777 22 영철 이상해요? 전 모르겠던데 13 2024/08/22 3,215
    1612776 안젤* 1 갱년기 2024/08/22 818
    1612775 단백질 파우더 잘 먹는 법 있을까요? 9 단백질 2024/08/22 1,229
    1612774 국회의원 및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중 사모펀드 가입내역 공개 요.. 4 ... 2024/08/22 672
    1612773 서울시 필리핀 가사도우미 신청자 42%가 강남 3구 30 역시 2024/08/22 3,367
    1612772 요즘 사이코들 많아서 아무나 쉽게 알고 잠자리들 하다가는 목숨이.. 3 ... 2024/08/22 2,174
    1612771 8/22(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22 496
    1612770 직장사람들 다 싫네요.. 9 직장 2024/08/22 3,385
    1612769 걸어야 산다 9 운동 2024/08/22 3,944
    1612768 결혼지옥을 보며 저는 좋은 엄마였었네요 22 2024/08/22 4,464
    1612767 인간극장 아저씨 비호감 9 짱나네 2024/08/22 5,244
    1612766 파리에 있다왔는데요 추워요~ 11 .... 2024/08/22 4,318
    1612765 굿파트너 리뷰 재밌네요 5 재미 2024/08/22 3,693
    1612764 모네의 일출과 녹색광선 비교 11 그림설명 2024/08/22 1,542
    1612763 지하철에서 민폐를 민폐로 대처했어요 13 민폐 2024/08/22 6,670
    1612762 주식 366만원 잃었어요.. 19 . 2024/08/22 5,701
    1612761 백화점판매직 많이 힘든가요? 10 ^^;; 2024/08/22 3,169
    1612760 태풍 종다리는 소멸인가요? 2 2024/08/22 1,913
    1612759 지구 온난화를 넘어 열대화 4 덥다 2024/08/22 2,378
    1612758 형제간에 부모챙기는 문제 37 ㅇㅇ 2024/08/22 9,162
    1612757 나르시스트나.. 초 자기중심적인 사람들 결혼하는거보면 신기 22 나르시스트 2024/08/22 5,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