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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의 본성

ㅇㅇ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24-07-12 11:59:11

직장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같이 일할 때마다 잘해주는 편이었는데 항상 거리감을 느꼈어요. 그러다 행사가 있었고 행사하고 남은 물품을 그 사람한테 가져가라고 싸줬는데 그 다음부터 항상 저를 보면 웃고 호의적이네요.

 

그리고 우리팀에서 직장상사 싫어하는 이야기를 막 했었는데 어느 날 그 상사가 농사지었다고 감자를 가져와서 우리팀 사람들에게 준거에요. 우리팀 사람이 그담부터는 그 상사 욕 안하겠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데 사람들은 의외로 작은 물품에 맘이 움직이나봐요. 

IP : 211.252.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은
    '24.7.12 12:04 PM (121.128.xxx.39)

    걍 뭘해도 다 맘에 안드는게 아닌지
    직장에선 최대한 남 욕 덜하고 참는게 남는거더라고요
    걍 응응 대답만 해주고 남 욕 안하는걸로~~

  • 2. ..
    '24.7.12 12:04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전 물질이 맘이라 생각해요. 싫은 사람한텐 밥 안사주죠. 전략적으로 사람을 움직일때 여자는 돈 남자는 섹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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