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ㅇㅇ은행 변제독촉장 받으신분?

벌벌떨리네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4-07-12 09:31:13

신용점수 높은게 나름 부심이라 대출이나 카드 연체는 절대로 안합니다.  이번에 연장한 대출도 처음부터 한번도 연체도 해 본일 없는데 갑자기 변제독촉장을 받았어요. 연체안내문도 아니고 독촉장이요. 안내문도 기가 찰 판에 대출금이 장기연체되고 있어 은행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네요.  어제 저녁에 이 우편물 받고 손이 떨리고 잠이 안오더라구요.  저같은분 또 없으신가요? 아침되자마자 전화했는데 담당자랑 연결은 언제 될지 모르겠고 전산오류라면 나만 그런건 아닌것 같아서 혹시 같은 일 당하신분 계신가 싶어서 물어봅니다.

IP : 118.235.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2 9:37 AM (125.135.xxx.232) - 삭제된댓글

    그거 보이스피싱 수법이예요
    문제는 님의 개인정보를 보이스피싱범이 어떻게 가지고 있을까요ᆢ
    혹시 그 안내장에 전화번호가 있던가요?
    거기로 전화 하면 피싱범에게서 전화 바로 올거예요
    그 안내장 들고 경찰서 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 2. ...
    '24.7.12 9:38 AM (211.46.xxx.53)

    근데 은행앱 없으신가요? 거기서 보면 연체했는지 안했는지 나오잖아요.

  • 3.
    '24.7.12 9:44 AM (211.114.xxx.77)

    보이스피싱이 우편물도 보내나요? 흠.
    일단 은행하고. 아니다 직접 나가서 물어보세요.
    연체 한거 없음 걱정하실 필요 없죠 뭐. 화는 나시겠지만. 확인해보면 되죠 뭐.

  • 4. ...
    '24.7.12 9:51 AM (211.234.xxx.93) - 삭제된댓글

    확실하게 은행에 직접 문의해 보세요.

  • 5.
    '24.7.12 9:51 AM (125.135.xxx.232)

    요즘 보이스피싱이 우편물을 먼저 보내고 겁을 줘서 돈을 받는 형태로 진화했대요
    맨날 뉴스에 나잖아요
    우편물 보내고 추심원 보내서 돈받고 단순 추심원은 보이스피싱범의 지시인지도 모르고 범죄 가담하다 처벌받는ᆢ

  • 6. 실수라네요.
    '24.7.12 10:11 AM (118.235.xxx.38)

    위에 답변달아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복받으실거예요. 은행원과 통화했는데 실수라네요. 수기로 작성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는게 그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연체금액없이 독촉장이 나갈수있는 시스템이라니요! 은행이 전문가집단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게다가 연체자 관리를 수기로 하고있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연체금액이 없으면 독촉장이 안나가도록 전산이 만들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라 실수는 있겠지만 그런거 방지하자고 전산시스템이 있는것일텐데... 그런것도 안되어있다니...

  • 7. 소심
    '24.7.12 10:13 AM (118.235.xxx.38)

    소심한 마음에 은행명은 고쳤습니다. 답변 다들 감사합니다.

  • 8. ....
    '24.7.12 10:18 AM (112.154.xxx.66)

    은행명 표기하셔야죠...

  • 9. ᆢ아ᆢ
    '24.7.12 10:19 AM (125.135.xxx.232)

    아ᆢ다행입니다
    원글님 어젯밤 잠 못자고 걱정했을텐데 ᆢ해결돼서 다행이예요ᆢ
    은행원과의 통화는 확실한 은행 대표 전화번호로 하신거지요?
    요즘 세상에 하도 요상한 일이 많아서 이런 일이 생기면 의심부터 하네요ㅎㅎ

  • 10. 어머나
    '24.7.12 10:31 AM (59.15.xxx.53)

    황당하네요 밤새 걱정되서 잠도 못잤을텐데
    그냥 실수다 그러면 끝이에요?????

    아...정말 병신집단이네요 은행

  • 11. 아이고 감사해요.
    '24.7.12 11:32 A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 대표전화로 전화한거 맞아요. 뿔나서 여기저기 민원 올렸다가 담당자가 너무너무 미안해하길래 취하하고... 에휴... 손끝에 정을 뒀네요.ㅎㅎㅎ 다들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ㅠㅠ
    '24.7.12 4:10 PM (39.7.xxx.8)

    고소하세요
    요즘 위부터 아래까지 일 제대로 하는 곳이 없네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63 로켓배송 없어져도 ... 15 로켓 2024/07/12 2,652
1600862 다이슨에어롤 구입후기 13 다이슨 2024/07/12 2,811
1600861 강릉역 근처에 맛집이나 맛있는 커피 있나요? 2 ... 2024/07/12 1,009
1600860 작은 얼굴과 예쁜 이목구비 둘 중 어떤 얼굴로 살고싶으세요 29 ........ 2024/07/12 3,655
1600859 전세 빨리 빠지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오~~~ 10 ㅡㅡ 2024/07/12 1,544
1600858 여러분 오늘 밤 11시 반에 5 ㅊㅊ 2024/07/12 2,184
1600857 부모님이 보실 한국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7 부탁드려요 2024/07/12 832
1600856 펫보험 들까요 말까요? 12 야옹이 2024/07/12 1,322
1600855 아이 크는거 보면 너무 신기하고 기특해요 5 0011 2024/07/12 1,383
1600854 고등 영어 학습에 대해 여쭤요 3 애플 2024/07/12 838
1600853 책장설치기사님이 오셔서 작업하는데 뭐하고있어야할지.. 3 .. 2024/07/12 1,216
1600852 갤럭시 링 출시된거 보셨나요? 5 . . 2024/07/12 1,983
1600851 재산세 지로용지 없는데 카드로 납부 가능 한가요? 7 몰라서.. 2024/07/12 1,267
1600850 시어머니가 주는 음식 극혐인 이유 81 .... 2024/07/12 21,060
1600849 부모님 모시는 사연 중 얄미운 남자 4 ㅇㅇ 2024/07/12 2,032
1600848 이 과자반찬 알려주세요 4 2024/07/12 1,926
1600847 네이버 카페에서 내 글을 구독한 사람 누군지 알수있어요? 5 ..... 2024/07/12 1,458
1600846 어린이집 선생님이 톡으로 물어보시는데 8 2024/07/12 1,813
1600845 이 아파트 어딜까요 7 ㅇㅇ 2024/07/12 2,471
1600844 윤석열 댓글팀도 있대요 ㅋㅋㅋ 17 이것들 뭐지.. 2024/07/12 2,968
1600843 80후반 아버지를 모시면서 14 ㅡㅡ 2024/07/12 4,362
1600842 최근에 세탁기 사신 분 계세요? 4 .. 2024/07/12 1,455
1600841 차사고 났는데 제가 수리 받으러가면 되는건가요? 8 궁금 2024/07/12 836
1600840 아이 대학 관련해서 어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16 와우 2024/07/12 4,191
1600839 저도 조만간 친정엄마 모실 생각하고 있는데요 39 ㅇㅇ 2024/07/12 6,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