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자와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 서로 알아 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취미생활을 공유하면서 알게 된 사람인데,뭐랄까 집착이 좀 심한 것 같아요. 항상 저를 지켜보면서 예의주시 한다고 해야할까요? 처음에는 다정다감한 성품인 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저를 감시하는 느낌이 자꾸 들어요. 제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에 계속 참견해요.제가 할일을 본인이 미리 해둔다던지요. 저는 소심한 편이라 고마운데 내 할일은 내가 할게. 차갑게 말해도 그 남자는 제 말을 듣지 않아요.예를 들어 밥을 먹는데, 이것 좀 먹어봐요 하고 자꾸 제가 안 먹는 음식을 권유해요. 계란 먹을 때 저는 원래 노른자를 안 먹는데 노른자를 먹으라고 권유하는데,정말 피곤해요. 한번은 이 사람 발을 누가 밟고 갔는데 그 사람이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너무 무섭게 노려보는데, 옆에서 보는 저도 너무 무서웠어요.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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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안전이별해야겠죠?
1. 맞아요
'24.7.12 12:57 AM (70.106.xxx.95)그 안좋은 예감과 님의 직감을 믿으세요
그거 아세요.
직감이란건 원시시대때부터 쌓아진 조상님들의 빅데이터라는거.2. ...
'24.7.12 12:59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네 그사람은 아닌것 같네요.
3. 통제와소유
'24.7.12 1:00 AM (175.120.xxx.173)네 아니네요...
4. 휴식
'24.7.12 1:06 AM (125.176.xxx.8)직감을 믿으세요.
나한테 잘하는 사람보다 인격이 바르고 선한사람인지
먼저 보세요.5. ...
'24.7.12 1:48 AM (124.111.xxx.163)섬찟하네요.
6. ...
'24.7.12 1:49 AM (89.147.xxx.11) - 삭제된댓글네
7. ㅜㅜ
'24.7.12 2:24 AM (211.58.xxx.161)쉽게 놔줄지 그게 문제네요
지금 당장부터 찌질하고 그지같고 정떨어지는 행동부터 시작하세요8. 아..
'24.7.12 2:35 AM (88.65.xxx.19)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세요.
9. 음
'24.7.12 2:43 AM (1.236.xxx.93)눈치가 빠른건지
감시하는건지
관심인지…
발을 밟혔는데 사과받아도 많이 아프니까 기분나빠서 그럴수 있잖아요
알아거는단계인데 그분이 더 좋아서 그럴수도…
감시라구요 너무 앞서가는건 아닌지…10. ...
'24.7.12 3:28 AM (219.255.xxx.39)저도 모임에서,남자가 아닌 여자가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기에다 자기혼자 피해의식에 쩔어
질투와 시기까지 하더만 지금은 서로 연락안해요.
인형놀이도 아니고 통제놀이도 아니고...
서서히 멀어지세요.11. ....
'24.7.12 5:02 A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다행입니다.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서
한남들이 다 그렇죠 머.
헤어지는 게 쉽지 않겠다 싶으면, 급하게 1~2억만 빌려달라고 하세요.12. 말만
'24.7.12 5:34 AM (99.239.xxx.134)말만 들어도 정신병자
노른자 못 먹겠다는 진짜 사소한 거절의 의도도 못 받아들이는데
그만 보자라는 강력한 거절을 받아들일 수가 있겠어요?
절대 더이상 엮이지 말고 아예 피하세요
근데 이미 레이다에 걸린듯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세요13. ..
'24.7.12 6:17 AM (175.114.xxx.123)네 그렇게 무섭게 노려 봤다니..
샌들도 아니고 운동화 신고 그렇게 노려볼일..
느낌이 안 좋네요
싫다는거 자꾸 권유하는것도..
님을 존중 안 하는거 같아요14. ..
'24.7.12 6:26 AM (172.226.xxx.40)헐.. 빨리 정리하세요 모든걸 통제하려들겁니다. 자기맘대로 안하면 그째려보던 시선으로 님을 보겠죠.
15. 한남
'24.7.12 6:47 AM (121.128.xxx.105)한남 거리는 사람은 강퇴 좀 하자.
여자 남자 나누어 젠더 갈등유발을 하는건
멍청한 겁니다. 개개인만 욕합시다.16. 한녀
'24.7.12 7:05 AM (99.239.xxx.134)한남 한녀가 어때서요?
한국남자 한국여자라고 쓰기 길어서 쓰는 거에요.
한녀들은 한녀 맨날 써도 아무말 안하는데 한남들만 찔려서 젠더갈등유발이래.
한국 남자들이 문제인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어쩌라구요.
한국 남자라고 써도 강퇴하게요?ㅋㅋ17. 네 부디
'24.7.12 7:10 AM (211.234.xxx.228)네 부디 안전이별 바랍니다
남녀불문 집착있는 사람 배우자로 좋지 않아요. 부모로서도 마찬가지고요.18. 네 부디
'24.7.12 7:12 AM (211.234.xxx.228)저기 한남이 욕이라는 분은 제발 자진해서 나가주세요. 일남 중남 미남 영남 아무도 난리 안치는 데 오직 한.국.남.자들만 한남에 발작하는 건 왜 그러는 거에요?
19. ㄷㄷ
'24.7.12 7:49 AM (122.47.xxx.151)한남을 비하 목적으로 지금까지 써놓고
또 아니라니
정신병 말기인가 보네요.20. 아야어여오요
'24.7.12 7:51 AM (1.225.xxx.133)직감을 ㄷ으세요
21. dma
'24.7.12 7:57 AM (99.239.xxx.134)한남을 사용하는 것은 한국 남자를 비하하기 위한 목적이다 (거짓)
한국 남자들이 워낙 ㅂㅅ짓을 많이 해서 그냥 한국 남자 라고만 해도 욕이 되어버린다 (참)22. ..
'24.7.12 7:57 AM (121.163.xxx.14)노노
저러다 차에 추적장치 달고
집에 도청장치 달며 지켜본다는 궤변 털게 됩니다
그만 끝내요23. 저게
'24.7.12 8:26 AM (211.211.xxx.168)원글님 판다닝 맞는 것 같아요.
저런 행동이 본인에게 관심있고 잘해주는 거라고 믿는 여자들이 걸려 드는 거지요.24. less
'24.7.12 8:53 AM (182.217.xxx.206)사귀는것도 아닌데 저정도면.
사귀는사이라면.. 와. 장난아닐듯.. ~~25. 으..
'24.7.12 9:08 AM (123.212.xxx.149)쎄하네요. 조심히 안전이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