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ㅠ
지금까지 외모, 성격, 직업까지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니었고
다르게 말하면 제가 싫어하는 모든 것이 장착된 남자가
갑자기 들어왔어요...(예를들어 평소 마초같은 남자만 좋아했는데 그 반대외모...)
서로 호감인거는 느껴져요.
그래도 제가 더이상 다가가지 않는 것으로 마음 정해야겠죠.
제목 그대로입니다ㅠ
지금까지 외모, 성격, 직업까지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니었고
다르게 말하면 제가 싫어하는 모든 것이 장착된 남자가
갑자기 들어왔어요...(예를들어 평소 마초같은 남자만 좋아했는데 그 반대외모...)
서로 호감인거는 느껴져요.
그래도 제가 더이상 다가가지 않는 것으로 마음 정해야겠죠.
왜요? 뭐 정해놓은 틀안의 사람이랑만 연애해야하나요? 만나다 아니면 헤어지면 그만인거지 처음부터 안 만날 이유가?
저도 정말 뜬금없이 만난 남자랑 2년 째 알콩달콩 하고 있는 데요
정말 제 스타일 아니었어요
못 생겼는 데 엄청 로맨틱 하고 유머스럽고 흠 잡을 데가 없네요
서로 감사함이 있어요
그냥 인간의 온기 만으로도 좋더라구요
살짝 통통한 체격인데 그게 대충 근육이라 은근 섹시하고 늘 몸이 후끈해서 겨울에 정말 좋더라구요. 전기세 덜 나가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