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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닌 사람이 불현듯 들어왔어요

희한해요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24-07-11 22:26:22

제목 그대로입니다ㅠ

지금까지 외모, 성격, 직업까지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니었고

다르게 말하면 제가 싫어하는 모든 것이 장착된 남자가

갑자기 들어왔어요...(예를들어 평소 마초같은 남자만 좋아했는데 그 반대외모...)

서로 호감인거는 느껴져요.

그래도 제가 더이상 다가가지 않는 것으로 마음 정해야겠죠.

IP : 211.234.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1 10:27 PM (218.159.xxx.228)

    왜요? 뭐 정해놓은 틀안의 사람이랑만 연애해야하나요? 만나다 아니면 헤어지면 그만인거지 처음부터 안 만날 이유가?

  • 2. 만나봐요
    '24.7.11 10:48 PM (220.245.xxx.4)

    저도 정말 뜬금없이 만난 남자랑 2년 째 알콩달콩 하고 있는 데요
    정말 제 스타일 아니었어요

    못 생겼는 데 엄청 로맨틱 하고 유머스럽고 흠 잡을 데가 없네요
    서로 감사함이 있어요
    그냥 인간의 온기 만으로도 좋더라구요
    살짝 통통한 체격인데 그게 대충 근육이라 은근 섹시하고 늘 몸이 후끈해서 겨울에 정말 좋더라구요. 전기세 덜 나가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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