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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딸 담임한테 전화가 왔어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7,344
작성일 : 2024-07-11 17:28:13

친구들한테 사소한 일로 씨발 거리고

일진 욕 하고 다니고 

지각하고 

수업시간에 잠만 잔다고요. 

 

사실 제가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는데 사춘기 때 엄마의 지나친 통제와 매질로

공부에 손을 떼고 비행의 길로 접어 들어서 제 경험 때문에 

애 프라이버시 지켜준다고 방에서 뭐하는지 간섭 안했거든요

요새 부쩍 돈이 없다고 하고 

화장품만 주구장창 사 모으고 

방에 어쩌다 들어가면 매니큐어 냄새로 진동하고 있고

손톱은 다 물어 뜯어서 없는데 그 다이소 팁에다가 미친듯이 매니큐어 칠을 해요.

저는 매질 + 통제를 안하려고 존중하고 키우려고 했는데

어떻게 알아듣게 말해야 할까요?

제가 말주변도 없어가지고....

이 아이 바르게 크게 육아 선배님들이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11.114.xxx.2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1 5:32 PM (49.164.xxx.30)

    매질은 안해도 통제는 해야죠. 너무 방관하신건 아니구요? 그정도로 전화온거면 학교에서 망나니나 다름 없단말인데..혼내야죠
    존중하고 방관하고 구분을 하세요

  • 2. .....
    '24.7.11 5:33 PM (211.114.xxx.252)

    어떻게 하면 알아들을까요? 일단 화장품 다 압수하고 학교 생활 충실히 하라고 하고
    핸드폰을 뺏으면 될까요?

  • 3. ㅇㅇ
    '24.7.11 5:40 PM (120.136.xxx.124)

    손톱 물어뜯는거는 불안이예요. 거기서 발전하면 강박 보이구요.
    지금 아이의 현상황은 모르겠으나..
    만에 하나 병증일수도 있으니..
    조울증의 조증 검색하셔서 자녀의 현상태 체크해보세요.
    단순한 사춘기 반항이고 사그러들기를 바랍니다.

  • 4. 로라땡
    '24.7.11 5:50 PM (223.39.xxx.72)

    지금사춘기인데 엄마랑 연결통로가 있어야해요.아이얘기를 잘 들어주고 감정적으로 대하면 안되구 몸은 커지지만 아직 미성숙시기이기에 부모가 화를 내면 어려움이 있을때 부모를 찿지 않아요.부모와 연결통로는 잘 만들어야해요.
    조금 참고 다독여주세요.
    입을 닫아버리면 어려워져요.

  • 5. 로라땡
    '24.7.11 5:52 PM (223.39.xxx.72)

    아이에 맘을 잘 이해해주는게 젤 중요해요.
    안전하게 ..
    화장품뺏소 핸드폰 뺏으면 사이만
    나빠져요.아이 얘기를 많이 들어줘야 힘들때 부모를 찿을꺼예요.

  • 6. 혹시
    '24.7.11 5:53 PM (121.160.xxx.139)

    엄마는 나한테 관심없어,, 라든가 날 사랑하지 않아,, 라고 아이가 느끼진 않나요.
    중1이면 아직 애인데 너무 무관심해서 관심끌려고 그러는걸지도요.

  • 7. ㅇㅇ
    '24.7.11 5:54 PM (211.177.xxx.133)

    딸 중3인데 진짜 사춘기 심한데 반 친구들 이야기들이야기 들어보면 심한 애들 많아요 님딸은 반항도 아니예요 대화좀 부드럽게해보시고 불안감, 불만이 뭔지 아셔야할것같아요 저 진짜 대화 엄청많이해서 반애들 이름도 외울지경ㅜㅜ 통제하면 더 입닫는답니다 제아이친구는 맨날 엄마욕하며 자살하고싶다고해요ㅜㅜ

  • 8. ㅇㅇ
    '24.7.11 5:56 PM (218.238.xxx.141)

    아휴 증말 집집마다 난리굿이네요
    이놈의 사춘기가 무슨 벼슬도아니고 살수가없다정말

  • 9. ..
    '24.7.11 6:01 PM (223.39.xxx.48)

    물건 뺏지 마세요. 특히 휴대폰.
    휴대폰은 아이들 분신이에요.
    그러다 돌이킬수 없는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 10. .....
    '24.7.11 6:45 PM (211.114.xxx.252)

    잘 다독거려야 한다 ㅠㅠ 넘 어렵네요.
    기본적인 생활습관은 진짜 기본이라 본인이 지켜야 하는거지 부모가 100날 말 해봐야 소용 없을거 같아서 그랬는데... 하... 머리가 아프네요...

  • 11. 아니
    '24.7.11 6:55 PM (211.234.xxx.67)

    애를 존중한게 아니라 방임하셨는데요

    통제가 아니라 관심 좀 주세요

  • 12. .....
    '24.7.11 7:00 PM (211.114.xxx.252)

    아이 불안과 강박 우울로 정신과 다닌지 오래되었어요. 인지력도 낮고 전반적으로 지능이 낮은데 키우기 넘 어렵네요. 저와의 관계는 매우 좋아요.

  • 13. ..
    '24.7.11 7:03 PM (27.109.xxx.135)

    환경을 바꿔야합니다. 환경이 바뀌지 않고 아이 의지력이나 부모의 노력으로는 절대로 개선되지 않습니다.

    시골이나 섬으로 애 데리고 이사가서 매일매일 규칙적인 생활 해야합니다. 전교생도 거의 없는 오지면 더 좋고요.

  • 14. 잘알아보세요
    '24.7.11 7:10 PM (116.121.xxx.208)

    돈이없다…불안증세 돈뜯기고 있는거 아닐까요? 삥뜯는 일진들 욕하고

  • 15. Pinga
    '24.7.11 7:50 PM (121.166.xxx.224)

    휴대폰은 뺏지 마시고 얘기는 하고 용돈 줄이고 휴대폰 요금 최소로 하시고... 그렇게 해야죠.

  • 16. ----
    '24.7.11 8:33 PM (211.215.xxx.235)

    엄마 혼자 힘드시면 집주변 청소년상담센터 등에서 상담하세요. 엄마도 아이도

  • 17. 어지간
    '24.7.11 9:22 PM (118.235.xxx.103)

    어지간하면 저런 전화 안 해요 병원 가보세요

  • 18. ....
    '24.7.11 10:16 PM (118.235.xxx.28)

    부모가 아이를 존중한다는 명분으로 통제나 훈육을 제대로 않고 과도한 자유를 주면 아이는 본능적으로 불안함을 느낍니다.
    이제 겨우 열네살 아이인데 방임 하신거예요

  • 19. ㅡㅡㅡㅡ
    '24.7.12 12:4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체험학습 신청하고,
    엄마랑 둘이 몇일 함께 시간 보내면서
    솔직하게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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