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격려와 응원 좀 해주세요.

마음구걸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24-07-11 17:08:39

닉네임을 마음 구걸이라 쓸만큼 요즘 참 힘들고 지치고 무기력합니다.

그래도 힘내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고 싶어요. 일면식 없고 그냥 인터넷에서 스쳐가는 사이이지만..

마음이 여유로운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저에게 힘내라, 잘될거다.. 댓글 하나씩만 부탁드립니다. 정말 힘내서 잘살아보고싶어요.

 

IP : 223.39.xxx.1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1 5:10 PM (223.39.xxx.177)

    괜찮아요,
    다 잘될거예요-

    부모님이 등 쓰다듬어주며 괜찮아, 잘될거야,
    그 마음 아시죠?
    늘 아침마다 그 쓰다듬 생각하시고 떠올리시고
    하루 일과를 시작해보세요

  • 2. ..
    '24.7.11 5:11 PM (223.62.xxx.8)

    우리 힘내요
    하루하루 잘해보아요

  • 3. 키튼
    '24.7.11 5:12 PM (211.234.xxx.38)

    말해 뭐 합니까 너무 너무 잘 될 거예요

  • 4. 잘 될거예요
    '24.7.11 5:12 PM (211.234.xxx.181)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 5. . . .
    '24.7.11 5:13 PM (61.254.xxx.190)

    얼른 로긴하고 씁니다.
    힘내세요.
    어제보다 나아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넘치도록 많은 행운이 님에게
    하루하나씩 발견되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길 기도드려요.

  • 6. ..
    '24.7.11 5:16 PM (118.42.xxx.250)

    원글님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잘되셨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랍니다

  • 7. 이 또한
    '24.7.11 5:18 PM (106.101.xxx.87)

    지나가리라~
    제가 힘들었을때 이 말이 와닿았어요.

  • 8.
    '24.7.11 5:29 PM (58.76.xxx.65)

    https://youtu.be/GqfMa_U7ucU?si=FYjXvnQ8zYj-acDT
    '아무것도 너를'성가를 번역하시고 작곡하신 수녀님들
    말씀과 노래예요
    힘들때 들으면 위로가 됩니다

  • 9. ...
    '24.7.11 5:33 PM (116.125.xxx.62)

    안 생길 거 같지요?
    생겨요, 좋은 일.
    하루하루 견뎌보세요, 화이팅!

  • 10. ssunny
    '24.7.11 5:40 PM (14.32.xxx.34)

    즐거워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즐거운 거라네요
    입이라도 웃으면 뇌도 속는대요
    자꾸 입꼬리라도 웃으시고 힘내세요
    누구에게나 힘들고 지치고 무기력한 시간들이 있어요
    또 지나가고 좋은 시간들도 옵니다
    기운내세요
    같이 기운 냅시디

  • 11. ..
    '24.7.11 5:41 PM (175.116.xxx.85)

    아자아자 화이팅~ 응원할께요.

  • 12.
    '24.7.11 5:47 PM (121.190.xxx.230)

    우주의 기운을 모아드립니다. 다 잘될거예요 ♥️

  • 13. 저도
    '24.7.11 5:53 PM (210.223.xxx.132)

    원글님 사느라 힘든거라는 말이 저는 위로가 되더라고요.
    우리 잘 살아내서 나중에 어느 날
    그 때 참 힘들었다고 얘기합시다. 꼭이요.

  • 14. ...
    '24.7.11 6:06 PM (45.64.xxx.206)

    다 잘 될거에요. 괜찮을거에요. 걱정말고 저녁 든든히 먹고 푹 자고 일어나세요. 매일매일 화이팅!

  • 15.
    '24.7.11 6:09 PM (211.234.xxx.155)

    꼭 잘될겁니다

  • 16.
    '24.7.11 6:21 PM (182.225.xxx.83)

    원글님 힘내세요!!!
    맛난거 흠씬 먹고 배 두드리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힘이 생기더라구요
    서로 화이팅 합시다요~~

  • 17. 저녁부터
    '24.7.11 6:31 PM (121.128.xxx.105)

    든든히 드시고 정말 힘드시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도 드세요.
    잠은 잘 주무시는지 걱정이네요.

  • 18. 잘됩니다
    '24.7.11 6:48 PM (218.144.xxx.94)

    깨끗이 청소한다음 맛있는 밥 드세요, 편안한 공간에서 배부르고 등따수운데 못할 것이 뭐가 있나요, 다 할 수 있습니다

  • 19. 니체
    '24.7.11 7:03 PM (58.29.xxx.96)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라.
    그런 태도가 미래를 꿈꾸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힘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라.

    그리고 절대 자기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깍아내리지 말라.

    지금까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어도
    자신을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라는 것이다.

    기분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면
    나의 본능부터 따르자.

    먹고 싶은걸 먹고, 자고 싶은 만큼 자고,
    결콘 본능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니 스스로가 한심하고
    사람들이 싫어질 때는 내가 지쳤다는 신호라고 여기고 충분히 쉬어라.

    그것이 스스로를 위한 최선의 배려다.
    피로에 지쳐있을 때, 자신을 냉정히
    돌아보기란 결코 불가능하다.

    활기차게 삻을 즐길 때에는
    누구도 자신을 반성하지 않지 않는가?

    하루를 마치고 차분히 돌아보라.
    스스로가 한심하고
    사람들이 증오스럽지 않은가?
    그렇다, 당신은 완전히 지친 것이다.

  • 20. ..
    '24.7.11 7:03 PM (58.124.xxx.174)

    그러므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마태오 6장 34절

  • 21.
    '24.7.11 7:08 PM (118.235.xxx.162)

    이런 글에 답 달아본 적 없는데요. 님 글 읽으니 님의 긍정적 희망적인 면이 보여요. 힘든 상황에 마냥 매몰되지 않고 힘내려는 마음! 그리고 이렇게 타인들에게 나 힘 좀 주세요! 요청하는 그 적극적인 자세!
    님 분명히 지금의 어려움 잘 이겨내시고 편안한 시간 맞이할 분이에요!!

  • 22. ㅇㅇㅇ
    '24.7.11 7:19 PM (58.127.xxx.56)

    눈을 감고
    아랫배에 힘을 뽝!!!! 주시고
    숨을 깊게 천천히 쉬세요.
    양손으로 나를 꼬옥 안아주세요.
    우리 82님들이 꼬옥 안아줄게요.

  • 23. 행복하세요
    '24.7.11 8:33 PM (172.59.xxx.48)

    원글님 마음 위로해드려요

  • 24. 화이팅
    '24.7.12 12:45 AM (121.190.xxx.149)

    어제보다 오늘이 훨씬 좋을겁니다
    매일매일 점점 편안해지는 원글님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892 방충망 수명은 어느정도에요?? 3 ㅁㅁ 2024/08/20 952
1621891 ★예쁜 새끼고양이들 보세요~~ 8 . . 2024/08/20 1,444
1621890 클릭한거면 진짜 궁금한거아니에요? 1 ㅇㅇ 2024/08/20 560
1621889 이재명지지자들 수준 좀보세요. 59 경악 2024/08/20 2,201
1621888 락스 부어놨던 스텐냄비 버릴까요 9 .... 2024/08/20 2,971
1621887 알랑들롱과 아들 3 ..... 2024/08/20 2,852
1621886 신축이 구축보다 넓은가요? 14 방빼5구역 2024/08/20 2,277
1621885 태풍 종다리요. 수도권 관통하는 경로네요. 4 ㅇㅇ 2024/08/20 3,534
1621884 (여긴 경기북부) 지금 비 막 퍼붓듯이 오는 곳 있나요 4 종다리 왔대.. 2024/08/20 2,485
1621883 24평 아파트에 65인치 티비? 19 .. 2024/08/20 2,349
1621882 작년에 그 밤고구마…진율미 13 .. 2024/08/20 2,570
1621881 너무 더워서 밖에 안나가니 우울증 와서 우울증약 타왔어요 13 2024/08/20 4,895
1621880 50살 줄넘기... 무리일까요..? 15 50대 2024/08/20 3,603
1621879 중국산 깐도라지.. ㅠㅜ 3 이거 2024/08/20 1,468
1621878 아픈데 퇴근하고 밥 차리려니 8 ㅇ.ㅇ 2024/08/20 2,307
1621877 열 없으면 코로나는 7 8월 2024/08/20 1,534
1621876 엄마가 직장다녀 애가 혼자 밥먹고 차타고학원 14 123 2024/08/20 4,518
1621875 동아방송예술대 수준 어떤가요? 2 ㄷㄷㄷ 2024/08/20 1,128
1621874 쉰내나는 사람들 이해해주세요 58 2024/08/20 24,669
1621873 냄새 안 나는 요리, 추천해주세요 7 저녁하자 2024/08/20 1,374
1621872 8/20(화)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08/20 458
1621871 스포성) 유어 아너 드라마-조폭 교과서 같아요 6 유어아너 2024/08/20 2,003
1621870 이럴땐 어떤표정 짓나요? 5 궁금 2024/08/20 836
1621869 까르띠에 앵끌루 팔찌는 어떤 게 예쁜가요? 5 앵끌루 2024/08/20 1,753
1621868 친정엄마 때문에 지금 너무 열이 받아서요 61 ** 2024/08/20 19,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