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답을 할 경우 알겠습니다 라고 저는 대답을 하는데, 유독 한 후배는 항상 알았습니다 라고 대답을 해서요.
혹시 두 말간의 어떤 뉘앙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보통 대답을 할 경우 알겠습니다 라고 저는 대답을 하는데, 유독 한 후배는 항상 알았습니다 라고 대답을 해서요.
혹시 두 말간의 어떤 뉘앙스 차이가 있는 걸까요?
알겠습니다- 오케이 행동으로
알았습니다-오케이 끝!
(제생각입니다만 ㅋㅋㅋㅋ)
알겠습니다"와 "알았습니다"는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뉘앙스를 가진 표현입니다.
알겠습니다: 이 표현은 '이해했고, 동의합니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나 지시사항을 듣고 이해하고 나서 그렇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상황에서의 동의와 이해를 나타내는 맥락에서 쓰입니다.
알았습니다: 이 표현은 '이해했습니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주로 지시사항이나 정보를 받아들였음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일종의 약속이나 인지 표시로 쓰입니다.
따라서, "알겠습니다"는 상대방의 얘기나 지시사항을 듣고 이해하고 동의한다는 뉘앙스가 강조되며, "알았습니다"는 듣고 이해했다는 뉘앙스가 좀 더 강조될 수 있습니다.
한국말 50년 이상 사용한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두 단어의 차이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와 챗지피티 무시하면 안되겠네요
안믿길정도로 똑똑한 답을 ㅎㅎㅎ
알았습니다.. 이건 좀 건방지게 들려요. 마치 나는 원래 알고있었다는 말처럼요.
제 생각엔 알았습니다는 부하직원이나 직책이 좀 낮은 사람한테
쓰는 표현인것 같네요 좀 건방지게 느껴져요
희한한거네요.
누가 알겠습니다. 대신으로 알았습니다를 쓰나요.
알았습니다를 쓰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알았으니까 그만 좀 닥쳐줄래 인데요?이런 뉘앙스에요.
직장상사들이 부하직원에게 최대한 부드러운
반존대를 사용할때 들어보긴 했네요.
절대 윗사람에게는 쓸수 없어요.
국어감각이 형편없거나 심리전하는 유치한 인간 둘 중 하나.
알겠어/ 알았어 혼용은 가능하지만
알겠습니다/알았습니다 혼용은 불가능으로보여요.
문법 상관없이요.
저는 그것이 잘못된 건 알았습니다.
이렇게 알다의 과거형으로 쓰는게 자연스러워요.
없네요.
누가 알겠습니다. 대신으로 알았습니다를 쓰나요.
알았습니다를 쓰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알았으니까 그만 좀 닥쳐줄래? 이런 뉘앙스에요.
직장상사들이 부하직원에게 최대한 부드러운
반존대를 사용할때 들어보긴 했네요.
절대 윗사람에게는 쓸수 없어요.
국어감각이 형편없거나 심리전하는 유치한 인간 둘 중 하나.
알겠어/ 알았어 혼용은 가능하지만
알겠습니다/알았습니다 혼용은 불가능으로보여요.
문법 상관없이요.
저는 그것이 잘못된 건 알았습니다.
이렇게 알다의 과거형으로 쓰는게 자연스러워요.
없네요.
누가 알겠습니다. 대신으로 알았습니다를 쓰나요.
알았습니다를 쓰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알았으니까 그만 좀 닥쳐줄래? 이런 뉘앙스에요.
직장상사들이 부하직원에게 최대한 부드러운
반존대를 사용할때 들어보긴 했네요.
절대 윗사람에게는 쓸수 없어요.
국어감각이 형편없거나 심리전 하려는 유치한 인간 둘 중 하나.
알겠어/ 알았어 혼용은 가능하지만
알겠습니다/알았습니다 혼용은 불가능으로보여요.
문법 상관없이요.
저는 그것이 잘못된 건 알았습니다.
이렇게 알다의 과거형으로 쓰는게 자연스러워요.
야 알았으니까 고만해라 닥쳐라. 이 뉘앙스.
저 로봇이 뭐래는 거야.
저는 알겠습니다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답변할 때 복종과 수긍의 의미
알았습니다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답변할 때 이해와 수용의 의미로 쓰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차이
알겠습니다ㅡ 이해와 수용, 동의
알았습니다ㅡ 인지와 이해
알았습니다를 구어로 사용한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아요. 친한 친구나 가족사이 알았어라고 반말로 한적은 많지만요. 반대로 알겠어라는 말도 저한테는 너무 낮선 말이구요.
저는 무조건 알겠습니다로 대답했어요.
알았습니다는 문어체로 지식을 습득했다라는 정도뿐으로 해석이 안되네요.
요즘 젊은 아이들 대화할때 알았어를 꼭 알겠어라고 하더라구요.
약간 미묘한 어감의 차이는 있어요.
알았습니다가 우리말 어법에는 맞는 표현이에요
알았습니다. 가 정확한 존대입니다
실생활에서 알았습니다 라고 밀하는사람 못봤어요. 뭐지? 할듯.
뭔가 묘하게 기분나쁠거같아요. 응 알겠으니 그만 얘기해 라는 늬앙스랄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9602 | 제일 기대한 종목 할 차례네요 4 | ㅇㅇ | 2024/08/11 | 2,635 |
1619601 | 조민 신랑님요. 70 | ㅇㅇ | 2024/08/11 | 25,228 |
1619600 | 프랑스 파리 세느강 위생 어느정도인가요 7 | 솔직하게 | 2024/08/11 | 2,545 |
1619599 | 작은볶음멸치 내장부분이 붉어요 6 | 급해요 | 2024/08/11 | 1,363 |
1619598 | 통영 한산대첩 불꽃축제 1 | 어제 | 2024/08/11 | 852 |
1619597 | 이번휴가는 뒹굴뒹굴 쉬었어요 7 | 좋아요 | 2024/08/11 | 1,725 |
1619596 | 대학 성적증명서는 주민센터 가면 뽑을 수 있나요? 4 | ... | 2024/08/11 | 2,541 |
1619595 | 홍콩 마카오 여행 11 | 세렌디피티 | 2024/08/11 | 2,594 |
1619594 | 베지테리안 접대시 잔치국수나 잡채 이런거 하려는데요. 11 | 응원 | 2024/08/11 | 1,437 |
1619593 | 조민 오늘 결혼했네요 91 | ㅇㅇ | 2024/08/11 | 18,625 |
1619592 | 초6. 수학을 펴기만 해도 어지러움이.. 7 | .. | 2024/08/11 | 1,237 |
1619591 | 모션데스크 어떤게 좋나요? 5 | ... | 2024/08/11 | 660 |
1619590 | 잔치국수 했어요 14 | 간편식 | 2024/08/11 | 3,545 |
1619589 | 4년 전에 껍데기만 올수리한 30년 구축 매매 질문 7 | ... | 2024/08/11 | 2,607 |
1619588 | 자궁내막조직검사 8 | ... | 2024/08/11 | 1,358 |
1619587 | 넥타이 맬 줄 아시나요? 4 | ㅇㅇ | 2024/08/11 | 709 |
1619586 |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기침나오는데 괴롭네요 7 | 괴로움 | 2024/08/11 | 1,678 |
1619585 | 이런 사윗감 어떤가요? 27 | ... | 2024/08/11 | 4,743 |
1619584 | 열무, 얼갈이가 이제 안나오는 시기인가요? 5 | ??? | 2024/08/11 | 1,695 |
1619583 | 독립운동가 단체들 "광복절 기념식 불참, 별도 행사 열.. 19 | 응원합니다 | 2024/08/11 | 2,322 |
1619582 | '친구야,고생많았어'정용진,경찰청장퇴임식깜짝등장 7 | ... | 2024/08/11 | 2,437 |
1619581 | 80대 코로나 수액 어떤 걸로 맞아야 하나요? 3 | 딸 | 2024/08/11 | 940 |
1619580 | 코로나 침삼키기도 힘든데 뭘 먹어야 하나요? 9 | .. | 2024/08/11 | 1,586 |
1619579 | 놀러가기로 하고 항상 불평불만 9 | ㅇㅇ | 2024/08/11 | 2,030 |
1619578 | 아이스커피 마시고 배가 아파요ㅠ 9 | 아고 | 2024/08/11 | 1,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