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그만두려고 하는데요..

학원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24-07-10 23:20:23

초5  여아 느린 아이인데

6-2최상위+중등선행 하면서 숨차서  이달까지만 하려 했어요

숙제해서 가면 틀린건  다음에  한번에 하시려고 일단 진도 빼시는데 아이가 이렇게 수업 하는게 싫다고 합니다.

 

두달 전반배정이 다시 됐는데

같은반 남자 아이 둘이  지들끼리 재미로 괴롭히기 시작한거 같아요  우리 아이 이름을 비슷하게

김누리라고 가칭을 만들어서

너  뚱뚱하다 김누리 더럽다 김누리 수준낮다

이걸 그냥 듣고 있었다네요 다퉈봤자 2대1이고. 

선생님이 놀리지 말라고 했다는데

그런 녀석들 사이에서 공부가 안될거 같아요...

선생님 풀이하실때 대답했는데 

뭔 말도 안되는소릴하냐고 타박도 했다네요

아이와 친한친구가 지난학기에 같은반이었는데

그 친구한테도 힘들게 했다더라네요..

 

 

이유를 다 말씀드려야 할까요~?

그냥 과외를 해보려고 한다고 깔끔하게  말하는게 좋겠죠?

 

 

 

 

 

 

 

 

IP : 118.235.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11:22 PM (218.159.xxx.228)

    학원을 위해서라도 얘기하고 그만두겠어요. 유치한 애들은 항상 있네요ㅉㅉ

  • 2. 아아아아
    '24.7.10 11:22 PM (61.255.xxx.6)

    수업방식도 그렇고
    같이 공부하는 아이들도 불편하고 그렇다
    하심 돼요
    만약 원장님이 잡고싶으면
    다 맞게 조율해주실 거예요

  • 3. 말해
    '24.7.10 11:23 PM (122.42.xxx.82)

    그만두는날 말이라도 해야죠 학원내일도 학폭이슈입니다

  • 4. 그런데
    '24.7.11 12:11 AM (122.34.xxx.60)

    말씀하셔야죠. 명백한 학폭인데요. 그만 두면서 그 아이들한테 사과문이라도 받으세요
    이걸 왜 그냥 넘어가나요
    학원 학폭도 경찰에 신고하면 다 위원회 열립니다.
    내일 학원에 이야기하고 사과문 받으시고 잔여 학원비 환불 받으신다음 그만 두세요
    저는 아이가 늦게 이야기해서 알았는데 아이가 계속 참으니까 나중에는 연필로 파을 그어서 피가 나게 만들었더라구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아이가 너무 큰 상처 받고 엄마도 나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커서 생각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713 오무라이스 맛집 3 ㅁㅁ 13:54:44 781
1615712 집 인테리어사장 수리하고 가고나면 1 베란다 13:51:26 956
1615711 김건희 해명 무색한 ‘카톡’…7개월 뒤 최재영 ,괜찮은 백 한번.. 4 13:44:48 1,462
1615710 락앤락, 예전에 비해 어때요? 11 13:44:02 1,531
1615709 황정음 5 어트렉티브 13:42:00 2,863
1615708 기획부? 3 50대 13:36:20 340
1615707 티몬·위메프 사태에 ‘나랏돈 5600억’ 투입된다 18 .. . 13:34:39 2,069
1615706 이재명,이진숙 다처벌받아야합니다. 74 .. 13:32:24 1,843
1615705 전기요금 나왔어요 10 ㅇㅇ 13:30:28 2,312
1615704 파리올림픽 메달수여할때 함께 주는 길죽한 스틱은 뭘까요? 11 여름 13:29:51 1,735
1615703 일본이랑 사이좋게 지내기로 했나보네요 7 ..... 13:29:15 752
1615702 요즘 은행이자 많이떨어지고있나봐요 8 ㅡㅡㅡㅡㅡ 13:25:37 2,227
1615701 도람프. 자작글 설. 벌써 귀가 깨끗이 나았대요. 23 도람프 13:23:32 3,307
1615700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져요 5 에어컨 13:22:35 1,143
1615699 곧 손자를 봅니다. 12 여름 산모 13:21:35 2,079
1615698 보라매병원 근처 맛집 3 점심 13:18:37 451
1615697 아난티코브랑 아난티앳부산코브, 아난티앳부산 빌라쥬 차이 아시는 .. 3 .. 13:18:14 736
1615696 위메프·티몬 사태에 '나랏돈 5,600억' 투입한다????? 15 zzz 13:15:49 1,380
1615695 재산세 잊지마세요 4 00 13:15:07 1,389
1615694 소형 믹서기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13 .. 13:13:04 705
1615693 오늘은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부네요 3 ㅇㅇ 13:12:20 1,181
1615692 공닉채널에서 올림픽 개막식 삭제되었네요 26 ㄴㄷ 13:10:43 2,169
1615691 에어컨 고장났어요 ㅠㅜㅠㅠ 13 찜통 13:09:34 1,532
1615690 어제 양궁 훈련 결과(?)를 실시간 관전 3 ooooo 13:08:28 2,021
1615689 백수 남편때문에 짜증이나서 미치겠어요 4 nn 13:08:01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