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깝게 지냈던 퇴직하신 남자 대선배(평판좋고 유능)인데
전문지식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 뵙고 싶다고 며칠 전에 문자했는데
OK. 연락할게여요.
ㅡ이건 연락주신다는 걸까요?
아님 너가 아쉽구나 알겠다 어느 쪽일까요?
예전에 가깝게 지냈던 퇴직하신 남자 대선배(평판좋고 유능)인데
전문지식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 뵙고 싶다고 며칠 전에 문자했는데
OK. 연락할게여요.
ㅡ이건 연락주신다는 걸까요?
아님 너가 아쉽구나 알겠다 어느 쪽일까요?
연락하겠다잖아요.
너무 급하신듯요.
오늘인가요.
내 상황을 봐서 내가 편할 때 연락을 하겠다 기다려라
이런 뜻
세번째님 댓글 보니 바로 이해가요
감사합니다
근데 쫌 재수없는 스타일인데요?
자기 스케줄 보고 상대방과 조율하고
약속을 잡는 게 예의 아닌가요?
뭘 다시 연락을 줘요? 번거롭게...
내 처분 기다려라..이런건가요?
동료도 아니고 대 선배님이시면 기다리셔야죠. 게다가 목적이 있잖아요.
연락한다는데
여기에 의미를 부여한다는게
진짜 특이하네요..
액면 그대로.
시간되면 연락 주던지, 시간 안되거나 내게 내줄 시간이 없으먼 말겠죠
기한이 있는 일이면 기다리시다ㅡ촉박하지않게 대안 진행하세요
재수없는 ㅋ
연락 오면 무조건 조절해서 만나야 하나요?
저 문자도 이해못해서....
그리고 퇴직한직원한테 그것도 남자한테 만나자고 문자보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