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아버님 돌아가셨는데 명절에 차례지내러 가나요?

..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24-07-10 19:19:25

결혼 20년차

명절, 제사마다 큰아버님 댁에 가요.

6시에 시댁에서 차례 1차로지내고

8시에 큰아버님 댁에 가서 또 차례 지내요.

큰집에 며느리 둘있고

손자도 4명이나 있는데

굳이 가서 복작대길 20년째인데..

올해초에 큰아버님 돌아가셨거든요.

이런경우 그만가겠죠?

추석 아직 멀었는데 생각만하면 지긋지긋

IP : 211.234.xxx.2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7:20 PM (118.35.xxx.68)

    그만 가세요 큰어머니 큰집며느리도 징글징글하겠어요

  • 2. 그만 가야죠
    '24.7.10 7:2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제 그 집 아들이 제사 받았을텐데 윗대는 안 가는게 맞다 생각해요

  • 3. 시아버지안계시죠
    '24.7.10 7:21 PM (112.152.xxx.66)

    시아버지 안계시고 이때껏 제사지낸후
    찾아뵀다면
    앞으로도 계속 큰집 가실껍니다

    만약 시아버지 계신상황이라면
    시아버지 돌아가신후 안가는경우도 많더라구요

  • 4. ㅁㅁ
    '24.7.10 7:23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큰아버지 제사지내러 가겠다고 갈 거 같은 데요 큰어머니 와 자식들이 속으로는 아주 질색 하겠네요. 우리끼리 지낼테니 오지 말라고 먼저 말해 주면 참 고마울 텐데 어지간하면 니네 시아버지와 남편을 좀 말리세요 무슨 민폐냐고

  • 5. ㅐㅐㅐㅐ
    '24.7.10 7:33 PM (116.33.xxx.168)

    큰집 며늘 27년차

    제사 명절 작은집 식구들 다 와서 자고 갔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도 마찬가지였는데
    작년에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명절은 이제 우리끼리 지내요
    그런데 명절차례 지내고 우리가 작은어머니 뵈러
    갑니다. 저는 해봐서 동서 힘든거 알아 안가고 싶지만
    이집안 정서가 그게 아니라 ㅠㅠ
    이제 작은어머니께 왕어른 대접해드릴 차례가 된 거죠

    저랑 형(사촌이죠) 보고 싶다고
    기제사에도 꼭 옵니다
    저도 어른들 안 계시니 크게 부담 안 갖고
    밥 한끼 먹인다 생각합니다

  • 6. ...
    '24.7.10 7:45 PM (61.79.xxx.14)

    큰어머니 이제 쉬시라고 하세요
    안오는게 도와주는거

  • 7. 큰집 며느리
    '24.7.10 7:51 PM (49.165.xxx.191)

    이번 기회로 그만 가시는게 낫겠어요. 저도 삼십년 넘게 작은집 식구들 오는거 싫었어요 누가 끊어주어야지 부모님들 하던대로 언제까지 할 건가요

  • 8. 좀이상
    '24.7.10 7:52 PM (211.234.xxx.194)

    집에서 차례를 지내면 큰집안가던데요
    안가고 큰집에서 차례먼저 지내기 시작하면 내집차례 지내던데요
    위서부터 아래로 흐르는거라고...
    그게 성가시니 시간 구애 안받고 각자 집에서 지내고 끝~~~

  • 9. ..
    '24.7.10 8:01 PM (211.215.xxx.175)

    시아버님 시어머님 살아계세요
    오래 살게 해달라고 빌고 싶으셔서
    제사를 지내시는데
    그것때문에 차례를 지내야한다네요.
    그래서 작은집인 시댁에서 6시에 한번 지내고
    8시까지 큰집 가서 한번 더 지냅니다.

  • 10. ..
    '24.7.10 8:03 PM (211.215.xxx.175)

    저희집 어른들 살아계시면 가는군요..
    차례 지내고 인사드리러 가는게 아니고
    가서 또 지내는 이런 경우는 무슨 경우인지 ㅎㅎ

  • 11. 어우
    '24.7.10 8:11 PM (114.206.xxx.112)

    민폐인데다 이중으로 뭐하는건지ㅠㅠ

  • 12. 아휴
    '24.7.10 8:14 PM (125.132.xxx.178)

    아휴…
    이젠 명절에는 안가야죠. 시부나 자기 형 첫 제사에 참석하구요.
    시부모가 정리를 해야하는데 쯧쯧

  • 13. 그럼
    '24.7.10 8:21 PM (223.33.xxx.177) - 삭제된댓글

    할머니 할아버지 차례를 양쪽 집에서 다 지낸건가요?
    처음 들어보는 얘기에요

  • 14. ..
    '24.7.10 8:41 PM (211.215.xxx.175) - 삭제된댓글

    큰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 제사를 다지내구요.
    작은집인 시댁에서는 아버님의 삼촌 제사를 지내요.
    그분이 성인도 되기전에 징용으로 행불 되셨다고..
    그분제사를 시아버님이 지내고있어요.
    20년넘게

  • 15. ..
    '24.7.10 8:43 PM (211.215.xxx.175)

    큰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 제사 다 지내구요.
    작은집인 시댁에서는 친척중에 어릴때 행불된 분 제사를 지내요. 제사상 차려놓고 오래살게 해달라고 빌려고..ㅈ

  • 16. ㅇㅇ
    '24.7.10 8:58 PM (58.29.xxx.148)

    작은집 자녀들이 결혼했으면 명절 분리해야죠

    큰집도 직계가족끼리 작은집도 직계가족끼리 명절 보내야죠

    원글님 시아버지도 참나 유별하네요
    무슨 친척제사를 지낸다는건지

    이제 명절은 따로 보내자고 하시고 시아버지가 고집 부리면
    원글님과 남편만이라도 따라가지 마세요

  • 17. ㅇㅂㅇ
    '24.7.10 9:32 PM (182.215.xxx.32)

    작은집 자녀들이 결혼했으면 명절 분리해야죠222

  • 18. 글쎄요
    '24.7.11 2:26 AM (220.71.xxx.176)

    큰집서 조부모 제사 지내는한
    아들인 시아버지가 안갈리는 없겠죠
    차라리 다 가져오셔서 한번에 지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123 반려동물이 아이에게 도움될까요? 14 . . . .. 18:51:59 464
1615122 비정상회담 파비앙(프랑스남자)이 프랑스는 별로 안덥다고 하더니 .. 20 ... 18:49:10 2,345
1615121 호주에서 이십년 넘게 살다왔는데 여기 여름날씨 12 넘 힘드네요.. 18:43:35 2,067
1615120 노종면 의원 페북입니다 빵카의혹 현장검증보고 12 빵숙아재밌지.. 18:41:46 1,070
1615119 빵집도 선결제가 가능하단거 처음 알았네요 3 ㅇㅇ 18:41:04 800
1615118 파리올림픽 개막식 감상 4 18:37:56 792
1615117 부자인데 가부정적이고 젊은 꼰대면 어때요? 6 ... 18:37:14 472
1615116 락피쉬 신발 사이즈 어떻게 되나요 .... 18:33:07 91
1615115 강남 식당에서 본 부자들.. 23 .. 18:28:51 4,309
1615114 티몬 위메프 판매자입니다.넋두리 37 속상하다 18:22:09 4,062
1615113 집을 내놨는데 3 이사 18:21:24 1,355
1615112 미성년 아이와 제주도 가는데 등본있어야 하나요? 3 제주 18:19:56 554
1615111 이 남자배우 누구죠? 4 18:19:43 1,690
1615110 김행 7 이진숙 18:18:58 1,198
1615109 요즘 옷들 마음에 안드는거.. 21 18:16:12 2,029
1615108 제습기 1주일 사용 후기 4 제습기2 18:14:54 1,498
1615107 능력있는 남편 25 18:08:52 2,775
1615106 공복혈당 106, 당화혈색소 4.6은 뭘까요? 7 당뇨? 18:08:26 1,149
1615105 최재영 목사 '이 독사의 자식들아' 15 .. 18:07:34 1,272
1615104 대학생 아들 종일 게임해요. 8 .. 18:06:54 911
1615103 프랑스 개막식 내멋대로 산다 같아요 22 .. 18:06:00 1,724
1615102 눈물의여왕 질문요 1 ㅇㅇ 18:04:45 272
1615101 외국인이랑 결혼한 한국주부 유튜브 보면요 24 ㅇㅇ 18:02:58 3,263
1615100 치매 검사 어떻게 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2 .. 17:57:27 375
1615099 파리올림픽 개막식 멋지네요 9 프랑스 17:55:06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