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가올 노화가 너무 두렵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은데
누구나 막을수도 피할 순 없다는 현실
노화때문에 우울하기 싫다면
지금부터라도 노화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그나마 마음의 준비가 될 것 같아요.
불과 2년전 사진만 봐도 내눈에 넘 이쁜데
그때랑 지금이랑은 또 다르네요.ㅠㅠ
2년후엔 또 지금이 더 이쁠거구요
앞으로 다가올 노화가 너무 두렵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은데
누구나 막을수도 피할 순 없다는 현실
노화때문에 우울하기 싫다면
지금부터라도 노화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그나마 마음의 준비가 될 것 같아요.
불과 2년전 사진만 봐도 내눈에 넘 이쁜데
그때랑 지금이랑은 또 다르네요.ㅠㅠ
2년후엔 또 지금이 더 이쁠거구요
저는 피부가 많이 노화가 진행된거 같아서 슬펐는데 시어머니가 절 보며 피부가 어쩜 그리 좋냐고 부러워 하시는걸 보면서 나 아직 젊구나.. 싶어요.
오늘이 젤 젊단말 진짜 맞죠.
그런데 받아들이긴 힘들어요.
갱년기 넘기면서
이젠 외적인 것보단 내면의 가치에 중점을 둬야 하는데
젊음에 집착하다 추하게 늙기가 쉬운거 같아 걱정이네요.
잘썼다
고맙다 당연하게 누리던게 당연한것이 아니었구나
50년 잘썼다
불편한게 당연한거구나
살짝 불규칙해지기 시작할 무렵
2년 안에 완경 될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매일 근력운동하기 시작했어요
식이도 같이요
거창한거 없고 걍 단백질 잘 챙겨먹고
탄수화물 줄였구요
그게 오십이었는데 54에 완경됐고
특별히 갱년기라 힘들단 생각 없이 지났어요
체력은 오히려 더 좋아졌구요
얼굴보단 몸 전체 건강을 챙기세요
얼굴좀 늘어진거 가지고 노화다 늙었다 할 수 없지요
침샘 위축으로 치아뿌리가 갑자기 다 썩고
근육에 문제 생겨 생전 처음 길가다 넘어지고 귀 어두워 딴대답 할때
가 두려운거죠
그동안
'24.7.10 7:08 PM (58.29.xxx.96)
잘썼다
그동안 잘썼다 고맙다 당연하게 누리던게 당연한것이 아니었구나
50년 잘썼다
불편한게 당연한거구나
노화에 대한 지혜로운 조언 감사합니다
그동안 잘썼다 고맙다 당연하게 누리던게 당연한것이 아니었구나
불편한게 당연한거구나
노화에 대한 지혜로운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