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교환학생

고민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24-07-10 12:05:13

올 9월에 2학년 2학기 복학을 앞두고 있는 아들이

미국 대학에 교환학생을 가겠다고 하네요. 

 

자격증 공부에 관심없는 문과생을 두신 선배님들...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할까요? 

 

 

 

IP : 125.187.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12:09 PM (223.39.xxx.150)

    아들 본인인생인데 여러가지 생각,고민해보고
    계획했을것~ 넓은 세상ᆢ다른나라가보는 것도 좋을듯

    ~~나이든 부,모의 금전적 지원이 필요하지요
    ᆢ조언은 좋은말도 잘못하면 싫어해요

  • 2. ㅇㅇ
    '24.7.10 12:11 PM (118.235.xxx.213)

    경제적 부담 감당할 정도라면 그정도는 지원할래요.
    평생 못누려볼 찬란한 시절이고 스카이 경영이면 미국에서의 경험 헛되이 쓰지 않을거에요.

    미국에서 어학연수도 해봤고 la에서 회사생활도 해봤고 스카이 자녀 엄마로서 무조건 아드님 의견 지지합니다.

  • 3. ...
    '24.7.10 12:14 PM (59.15.xxx.141)

    우리애랑 같은 스펙인데
    솔직히 그정도면 뭘해서든 먹고살겠죠ㅎ
    저희애도 교환 갔다왔고 자격증 준비는 생각없지밀
    전 아이를 믿어서 걱정 안합니다
    필요한 지원은 해주되 알아서 하라고 해요
    저희애는 교환 경험ㅣ 세상보는 눈을 넓혀줬다고 넘 만족합니다

  • 4. 정 인
    '24.7.10 12:16 PM (118.38.xxx.108)

    저희집애는 내년4학년인데도갑니다 여행다니기 좋은 나라로 가려고합니다 생활비 걱정말고 다녀오라했어요 저희집애도 sky중하나인데 자격증 준비도 취업 준비도 없이 적성 찾는 중인데 가서 놀다오라 했어요 좋은학교 갈필요도 없다고 토플 원서비만 들여 쳤는데도 105정 나와서 기특하다 했습니다

  • 5.
    '24.7.10 12:26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2학년 2학기면 아직 진로결정 못한 아이들이 상당수예요
    (어머니가 좀 답답해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 아이는 3학년때 교환 다녀왓는데 돈은 좀 들었지만 소중한 경험 한 것 같아요
    다녀와서 바로 토익보니 만 점 가까이 나와서 이 성적표 여기저기 잘 써먹었어요^^
    요즘은 4년만에 칼졸업 하는 친구들 거의 없어요 목표가 확실하다거나 학업성적이 아주 우수한 아이들 말고는..
    스카이 상경까지 갈 정도의 아이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시간의 문제지 다 제 갈길 다 찾아가고 밥먹이 무난하게 하고 잘 살아요 ㅎㅎ

  • 6.
    '24.7.10 12:28 PM (1.227.xxx.56)

    2학년 2학기면 아직 진로결정 못한 아이들이 상당수예요
    (어머니가 좀 답답해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 아이는 3학년때 교환 다녀왓는데 돈은 좀 들었지만 소중한 경험 한 것 같아요
    다녀와서 바로 토익보니 만 점 가까이 나와서 이 성적표 여기저기 잘 써먹었어요^^
    요즘은 4년만에 칼졸업 하는 친구들 거의 없던데요 목표가 확실하다거나 학업성적이 아주 우수한 아이들 말고는..
    스카이 상경까지 갈 정도의 아이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시간의 문제지 다 제 갈길 다 찾아가고 밥벌이 무난하게 하고 잘 살아요 ㅎㅎ

  • 7. 경험
    '24.7.10 12:28 PM (14.63.xxx.11)

    젊은 나이에 넒은 세상가서 좋은 경험할 거 같아요. 저라면 지원 해줍니다.

  • 8. moongoo
    '24.7.10 12:35 PM (1.224.xxx.49)

    요즘 세상은 다양한 경험도 큰 재산이에요
    외국에서의 생활이 여러분야 눈을 틔워줄수 있는 기회에요.
    스펙좋은 아이들은 차고도 넘쳐요.
    저라면 적극 찬성!!

  • 9. 무조건
    '24.7.10 12:39 PM (58.29.xxx.185)

    보내세요
    인생에 일 년 아무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앞으로 살면서 다른 급한 걱정없이 온전히 외국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은
    학교 졸업하면 안 오죠.
    특히 어릴 적에 외국생활 경험 없으면 무조건! 무조건! 보내주세요.

  • 10. tower
    '24.7.10 12:44 PM (118.32.xxx.189)

    연대인가봐요?

    교환학생 다녀오면 취업 잘 돼요.
    영어도 탄탄해지니 좋죠.

    한 달만에 토플 105점 맞고,
    미국 학교 고를 정도 되는거 보면 학점도 상위권 같은데.

    교환학생 다녀오면 사람이 더 커질 겁니다.

  • 11. 원글
    '24.7.10 12:59 PM (125.187.xxx.227)

    조언주신 분들 감사해요. 다녀오라했지만 고민이 앞서서 조언을 구해본겁니다.
    선배님들 말씀대로 지지해줘야겠네요.
    감사해요.

  • 12. 어무이가
    '24.7.10 12:59 PM (223.38.xxx.183)

    흙수저 마인든가요?
    제대하고도 자격증 준비할 마인드가 없는 아들이
    그래도 뭐 하나 해 보겠다는건데..
    교환학생도 지원하고 만약 되면 큰 경험하는거고
    아니면 알아서 플랜 b,c 실행하겠죠.

  • 13. 경험
    '24.7.10 1:01 PM (218.234.xxx.234)

    경험보다 더 큰 재산이 없을 수도 있어요.
    교환학생까지 갔으면 그곳 문화를 누리는 것도 공부보다 더 큰 경험이고요. 공부도 학점 채울 만큼은 할 거고요.
    연대 교환학생 보통 점수로는 미국 좋은 학교 골라서 못 가요. 큰 무리가 아니라면 보내주세요.
    연대 비인기학과에서 미국으로 못가 프랑스로 교환학생 다녀와서 이후에 그 경험 살려 취업 잘 해 잘 나가는 학생 알아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463 이렇게 더운데도 여름 좋은분 있죠? 32 .. 2024/07/31 3,614
1616462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혹시 아세요? 16 .. 2024/07/31 3,316
1616461 건설업 금융업 접대 젤 드러워요 17 우우 2024/07/31 4,092
1616460 기죽어 있고 에너지 없어 보이는 남자 어떠세요? 41 소개팅 2024/07/31 3,417
1616459 댐 14개 건설 …후보지 주민들 뿔났다 (사업비 수조원) 8 ㅇㅇ 2024/07/31 2,066
1616458 독서하려는데 불은 켜기 싫고.. 1 독서 2024/07/31 478
1616457 휴가나 여행시 다른 형제랑 비교되는거 7 ㅡㅡ 2024/07/31 2,084
1616456 월세 안내고 이사하고 전화, 문자 차단한 세 입자... 15 답답해요 2024/07/31 3,764
1616455 운동 한달 쉬면 어떻게 될까요? 9 ㅁㅁㅁ 2024/07/31 2,448
1616454 미안하다 사랑한다 진짜 명작이네요 19 ㅠㅠ 2024/07/31 3,779
1616453 새아파트 이사왔는데 21 눈부셔 2024/07/31 6,853
1616452 25만원 지원금 받고 싶어요 50 ㅇㅇㅇ 2024/07/31 5,294
1616451 임산부 아내 넘어졌는데 8 .. 2024/07/31 3,822
1616450 딸이랑 파일럿 보러왔어요 2 ^^ 2024/07/31 2,256
1616449 영상미와 가슴절절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41 추천 2024/07/31 3,301
1616448 항생제 이어서 먹일 때 용량 줄여도 괜찮을까요? 2 .. 2024/07/31 572
1616447 옆집 처녀 염탐하는 노총각 허허 참나.. 4 2024/07/31 3,282
1616446 헬스장에서 미친 x 봤네요 10 00 2024/07/31 6,726
1616445 오랜만에 엄마 목소리 들었더니 스트레스 반응이 나오네요 7 2024/07/31 2,787
1616444 (도움절실) 벽걸이 에어컨이 고장인데요 5 미치것구먼 2024/07/31 974
1616443 5명모임이 있는데 한명이 절 싫어하는 티를 유독내서 7 ㅇㅇㅇ 2024/07/31 3,289
1616442 과천미술관 갔다가 그냥 돌아왔어요 13 ㅇㅇ 2024/07/31 7,307
1616441 “차별 받아서”...노모 살해한 40대 10 딸이라 차별.. 2024/07/31 5,380
1616440 새 전기밥솥 사면 어떻게 닦아 쓰세요? 2 .. 2024/07/31 838
1616439 쿤달 핸드워시 2개에 4900원 무배 3 핫딜 2024/07/3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