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박용우 의사 다이어트 하고 계신 분 있을까요?

.. 조회수 : 2,751
작성일 : 2024-07-10 11:25:50

유튭에서 강의 듣고 4주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요. 이 분 의견은 보통때는 탄단지 잘 지켜 좋은 음식으로 배불리 먹고 순차적으로 24시간 단식을 늘리라고 해요. 칼로리 접근이 아니라고 해요.

제가 함 해 봤는데 완전 진짜 조금의 오차없이는 못 했구요.

결론은 먹은 음식 칼로리만큼 찌고 빠지는 것 같아서요ㅜㅜ 24시간 넘 힘들고요. 걍 소식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ㅜㅜ

제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어서 혹시나 하신 분들 계신가해서 글 올려봅니다.

참! 이 말은 와닿더라구요. 비만은 질병이고 자꾸 음식이 당기고 몸을 안 움직이는 것은 몸이 나빠져서라구요. 요요는 재발이래요. ㅎㅎ

 

IP : 175.211.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11:29 AM (1.177.xxx.3)

    그냥 두끼만 간단히 먹고 공복 지키는 정도로도 빠져요
    저녁 5시쯤 마지막으로 먹고 일찍 자고요
    요요는 식습관이 다시 돌아가니 오고요

  • 2.
    '24.7.10 11:31 AM (1.218.xxx.110)

    저 분은 자기가 비만이었다가 뺀 거라서 현실적일 수 있어요

  • 3. ...
    '24.7.10 11:36 AM (119.193.xxx.99)

    요요는 재발이란 말이 와닿았어요.
    실패가 아니라 재발한거니 다시 치료해야한다는
    부분이 좋았어요.
    다른 건 모르겠고 제가 요 근래 일이 있어서 거의 18시간쯤
    굶은적이 있었어요.
    정신도 없고 입맛도 없고 여하튼 그렇게 굶고나니
    몸무게가 4키로나 빠졌어요.
    갑자기 빠지고나니 몸이 아프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계란삶은거,토마토 요정도만 간단히 먹고 말았죠.
    근데 그 뒤로 식욕이 확 줄었어요.
    배가 고프다는 생각도 별로 안들고
    공복시간이 길어서그런가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구요.
    빠진 4키로 계속 유지하면서 조금씩 더 빼보려고 하고 있어요.

  • 4. 그게
    '24.7.10 11:36 AM (106.101.xxx.58)

    대사시스템에 원래 문제가 있거나
    자주먹고 폭식하는 탄수중독인 사람한테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그게아니면 그냥 두끼 또는 세끼 건강하게 먹고 간식안먹고 운동하면돼요

  • 5. 50대라서
    '24.7.10 11:38 AM (211.235.xxx.1)

    그런지 모르지만,3주햇는데 3일단식할때만 빠지더라구요

  • 6.
    '24.7.10 12:01 PM (220.72.xxx.108)

    지금 첫 3일 단백질 쉐이크단계예요ㅜ

  • 7. ㅇㅇ
    '24.7.10 12:12 P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지난 주 하려다 맛있는 게 너무 많아 실패했어요.
    집에 먹을 건 많고 갈등 되네요.

  • 8. 저요
    '24.7.10 12:25 PM (223.62.xxx.49)

    비슷하게 하고 있어요

  • 9.
    '24.7.10 12:26 PM (220.78.xxx.173)

    몸이 아파서 시작해 보려고 해요. 살도 살인데 몸 염증 수치 떨어진대서 혹하네요

  • 10. ..
    '24.7.10 12:46 PM (119.197.xxx.88)

    맞는 말만 하는 의사 같은데요.
    나이들어 다이어트를 어릴때와 똑같이 하면 안되는 듯.
    시간이 걸려도 근육 최대한 지키면서.
    다들 조급병에 걸려서 몸무게 수치가 떨어져야 살 빠진줄 알죠.
    어릴때는 그게 통하지만
    나이든 사람들 소식으로 빼고 또 찌고 또 빼고 또 찌고..근육만 빠지고 결국 항아리 몸매 혹은 감자에 이쑤시개 꽂아놓은 몸 가진 할머니 되더라구요.

  • 11. ..
    '24.7.10 1:03 PM (121.190.xxx.230)

    단식 힘드시면 16:8 이나 18:6으로 간헐적 단식 하세요.
    저는 11:00 ~ 19:00 까지 점심, 저녁 두 번 배부르게 먹어요.
    대신 순서는 채소-단백질-탄수 순으로. 흰밥은 안먹고 렌틸콩 40, 현미20, 귀리20, 백미20프로로 지은 밥을 먹는데
    채소랑 단백질 먼저 먹으면 배불러서 밥 100그램도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엔 공복이잖아요? 운동을 빡시게 하면 입맛이 떨어집니다… 저는 5km정도 인터벌러닝하는데 입맛 떨어져요 ㅋㅋㅋ 그리고 씻고 청소하명 뭐 먹을시간 돼요.

    한 달 정도 됐는데 허리라인 싹 정리됐어요.
    꾸준히 하기 적당한 다이어트방법인것 같아요.
    주말에는 엽떡도 먹고 치팅 조금 하긴 했는데 야식은 잘 안먹으려고 해요. 그것만 해도 요요 쉽게 안올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629 성인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9 2024/08/05 1,938
1617628 여름에 전설의 고향 보는 것도 좋았는데... 2 여름 2024/08/05 506
1617627 자식들 대학보내고 성인되면요 21 2024/08/05 3,560
1617626 K5 타시는분 계신가요? 4 차선택 2024/08/05 785
1617625 검찰이 마약수사 영장 기각하고 수사방해했었다니 진짜 배신감 드네.. 11 나라꼬라지 2024/08/05 1,054
1617624 스님 덕분에 불면증 고치고 있어요 9 .. 2024/08/05 2,476
1617623 스타우브 꼬꼬떼18 있으면 유용할까요? 5 ㅇㅎ 2024/08/05 853
1617622 유유상종이라는 말 어쩜 그리 잘 맞을까요? 3 2024/08/05 1,053
1617621 박주미 남편은 잘생긴 준재벌 9 ㅇㅇ 2024/08/05 4,735
1617620 이부진 대표의 제주신라호텔 선정 맛제주 식당 4 맛제주 2024/08/05 1,998
1617619 발목이 뜨거워 지는것도 갱년긴가요? 4 ... 2024/08/05 811
1617618 말이 참 중요하다는 걸 살면서 뼈저리게.. 15 ㅁㄶㄴ 2024/08/05 3,761
1617617 이 말이 듣고 싶어요. 6 ~~ 2024/08/05 1,343
1617616 에어컨 1 2024/08/05 500
1617615 감사합니다-드라마 11 날팔이 2024/08/05 1,404
1617614 친한 언니한테 선물 받아서 기분 좋아요 7 와우 2024/08/05 2,008
1617613 남편이 주례를 하게 되었는데... 19 결혼 2024/08/05 2,420
1617612 민주당 진성준 금투세 4 .... 2024/08/05 890
1617611 3일일했는데 6 햇살 2024/08/05 984
1617610 엄지발톱앞쪽살 통증이 6 느껴지는데요.. 2024/08/05 613
1617609 업소녀에 대한 82이중잣대 22 .. 2024/08/05 2,445
1617608 친정어머니 때문에 날이 갈수록 힘듭니다 17 불효녀 2024/08/05 5,967
1617607 메가 할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 으쓱으쓱 2024/08/05 1,578
1617606 이탈리아 돌로미티 뚜벅이 여행 가능해요? 4 2024/08/05 1,127
1617605 페스츄리빵에 설탕 많이 들어가나요? 14 ,,,,, 2024/08/05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