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린넨 소재는 고급져보이지만 입고나면 주름때문에 세상 동냥치가

...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24-07-10 10:25:21

따로없네요

린넨혼방 소재 좋아하거든요

백프로는 너무 하드해보이고 삼베느낌나서 싫지만

텐셀이나 코튼 소재에 린벤 10~20% 혼방되면

톡톡하고 입체적인 소재느낌이나서

고급스러워서 좋아하는데

이거원 좀 입고나면

주름 때문에 세상 지저분해보이고 6.25때  난리는 난리가 아닌게

되어버리네요

 

IP : 175.201.xxx.1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7.10 10:27 AM (211.218.xxx.194)

    재밌어요.

    근데 리넨은 원래 그러니까 그러려니.
    다려서 걸어놓을때 젤 이쁘긴합니다.

  • 2. 그래서
    '24.7.10 10:28 AM (175.208.xxx.164)

    아무리 예뻐도 린넨 들어간건 이제 안사요.

  • 3. 맞아요
    '24.7.10 10:30 AM (222.106.xxx.184)

    그래서 입기엔 별로에요. ㅜ.ㅜ

  • 4. ㅎㅎㅎ
    '24.7.10 10:32 AM (221.168.xxx.73)

    동냥치에 빵 터졌네요.
    저도 린넨은 허름해 보여서 이젠 안 입게 되더라고요.

  • 5. 아는
    '24.7.10 10:36 AM (122.46.xxx.45)

    할머니 린넨 너무 멋있게 입어서 비결 물어봤더니
    어릴때 습관이라 다 풀먹인다 하더라고요

  • 6. 좀 그렇긴 해요
    '24.7.10 10:3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린넨이 시원하고 좋긴한데
    니트도 그렇고 관리가 번거로워요

    아껴서 입는데도 금방 후줄근 해지고..

  • 7. ....
    '24.7.10 10:43 AM (125.177.xxx.20)

    50대 초반 거지 동냥치가 되더라도 린넨 원피스에 빠져서 그것만 입고 있어요. 너무 편하고 시원해서 벗을 수가 없어요. 아침 출근할 땐 공주처럼 나왔다가 퇴근할 땐 누더기입은 신데렐라가 따로 없어요.

  • 8. mm
    '24.7.10 10:48 AM (211.119.xxx.188)

    동냥치에 저도 막 웃음이 나네요
    린넨 너무 느낌 좋죠.
    입고있으면 바람이 솔솔 시원하고 다른거 입기가 싫을 지경인데
    한번은 곱게 린넨블라우스 다려입고 10분정도 학원가서 앉아만 있었는데
    그러고 거울봤더니 웬 구깃구깃 허접한 내 모습이 보여서 기겁한적 있어요.
    그러고나니 중요한 자리에는 못입고 가겠어요.

  • 9. ...
    '24.7.10 11:00 AM (211.46.xxx.53)

    저도 린넨 좋아하는데 너므 그지같아서...
    이게 연예인처럼 풀 화장에 세팅(헤어, 악세사리)까지 하면 오히려 멋스러워보이는데
    그냥 걸치면 ㅎㅎㅎ 풀먹여 꼭 다려서 한번만 입어요.

  • 10. 바람소리2
    '24.7.10 11:19 AM (1.177.xxx.3)

    고민하다가 반품했어요
    사이즈도 애매해서

  • 11. ㅇㅇ
    '24.7.10 11:45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린넨 100%는 잘 안 사요
    린넨이랑 혼방까진 사봤어요
    그것도 앉았다 일어나면 주름 대박이지만 거기까진 그래요 ㅠ
    옷이 이뻐서.

  • 12. 저두요
    '24.7.10 11:50 AM (223.62.xxx.108)

    린넨의 자유롭지만 반듯한 핏 좋아하는데
    예전엔 힘이남아돌아 다림질 열심히 해서 입고다녔지만
    지금은 쳐다보안봄

    내꺼아냐 이러면서요

  • 13.
    '24.7.10 12:30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린넨 100프로가 좋은줄 알고 엄청 샀는데 ㅜㅜㅜ 심지어 린넨 원피스도

  • 14. aa
    '24.7.10 12:36 PM (116.32.xxx.100)

    100%는 그래서 잘 안 사요
    레이온이랑 혼방으로 좀 적게 들어간 것까진 사봤는데
    원피스는 앉았다 일어날 때 주름이 많이 가긴 하지만
    그냥저냥 입어요
    그러니100%는 주름이 얼마나 더 가겠어요 ㅎ

  • 15.
    '24.7.10 12:42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시원하긴 너무 시원하던데 그런 단점이 있군요. 잠깐만 입어서 몰랐던건가...82에서 배워가는게 너무 많아요
    앞으로 리넨은 혼방으로 사든지 안사야겠네요
    그런데 너무 시원해서 또 살 것 같아요ㅜ

  • 16. 저도
    '24.7.10 2:53 PM (211.114.xxx.132)

    혼방으로 사서 입어요.
    까칠까칠 시원하고
    찰랑찰랑 댈 때 약간 고급진 느낌이 좋아서
    구김이 가도 전 그냥 입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91 독한 코로나 걸렸어요 5 으악 2024/07/14 3,128
1603490 전업주부님들 국민연금내세요? 19 국민연금 2024/07/14 5,938
1603489 조현아는 입닫고 어반자카파만 할때가 제일 나았는데 13 어반 2024/07/14 6,652
1603488 밀양 가해자 사죄 영상 떴어요(링크) 8 cvc123.. 2024/07/14 3,795
1603487 식초를 물에 타서 자주 마시니 몸 피부가요 8 2024/07/14 7,904
1603486 공항에서 황당한 봉변을 당하고… 80 슬픈세상 2024/07/14 20,353
1603485 펌)식당에서 담배피는 외국인 2 에휴 2024/07/14 2,652
1603484 고터몰 세일 5 Qqq 2024/07/14 3,516
1603483 근데 트럼프 총격때 이상했던게 3 ㅇㅇ 2024/07/14 5,875
1603482 송스틸러 넬 김종완 4 일욜 2024/07/14 1,444
1603481 진주 구멍 뚫을 곳 1 솔라 2024/07/14 669
1603480 트럼프 뒤에 있던 청중은 즉사했다네요 … 7 ..... 2024/07/14 11,754
1603479 트럼프와 이재명의 차이 28 detroi.. 2024/07/14 2,767
1603478 예전에 저 초등때는(국민학교) 학교에서 집에 쌀을 가져오라고 했.. 15 77년생 2024/07/14 3,730
1603477 해운대 재송역 근처 숙소 가성비 좋은곳 있을까요 1 잘될 2024/07/14 697
1603476 요즘 이두운동 덤벨7,8kg 들고 하는데.. 5 쿠키중독 2024/07/14 1,361
1603475 저 오늘 자랑 하나해요 7 2024/07/14 3,545
1603474 결혼 12년째 무주택입니다 6 aa 2024/07/14 4,418
1603473 부부의 사랑은 상대적인 건가요? 7 ... 2024/07/14 2,739
1603472 50대인데 오토바이 배우는거 가능할까요?? 14 배민알바 2024/07/14 1,530
1603471 싱크대 수전 아래칸 사용하시나요? 11 바다향 2024/07/14 3,688
1603470 채 해병 유족의 아픔을 누가 지속하고 있느냐 4 가져옵니다 2024/07/14 969
1603469 주한미군 말이에요 2 .. 2024/07/14 1,503
1603468 들키니 2 ㅡㅡ 2024/07/14 1,862
1603467 후~~너무 덥네요 15 2024/07/14 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