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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왜 자신감이 없고 항상 위축돼 있을까요?

ll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24-07-10 07:34:30

 

 

왜 항상 의기소침해 있을까요?

 

그냥 나라는 인간이 원래 이런 기질인 걸까요?

 

이대로 그럭저럭 살면 되는 걸까요?

 

면접관이 한 말이 지금도 기억나요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서 세상 어떻게 살거예요?"

IP : 106.101.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살고있네
    '24.7.10 7:38 AM (223.39.xxx.27)

    모쏠 그만!!

  • 2. 메리메리쯔
    '24.7.10 8:52 AM (218.234.xxx.168)

    살을 빼요

  • 3. ……
    '24.7.10 9:14 AM (14.52.xxx.234)

    어린 시절 영향 가능성 있어요
    타고난 것도 있지만
    내 양육 환경을 되돌아보세요
    필요하면 심리 상담 치료도 받고
    유튜브로 공부하고 책도 읽어보세요

  • 4.
    '24.7.10 9:29 AM (125.181.xxx.149)

    자신감을 가질 근거가 없으니까요.

  • 5. ..
    '24.7.10 10:42 AM (220.117.xxx.193)

    저도 원글님같은..그런 사람이예요.
    모든것이 잘 될때는 괜찮아요. 그래 나라는 사람도 쓸모가있구나 하다가,
    지나가는 사람 눈빛 하나에, 상사가 의미없이 건넨 말 한마디에, 혹은 배우자의 말투 하나에
    모든게 쉽게 무너져요. 역시 나는 부족한 사람이었다는걸 다 알게 되버릴 것 같은 불안감이요.
    어릴때는 그게 젊음으로 어느 정도 회복이 됐는데 이제는 그게 저를 너무 힘들게 하더라구요.
    어떤 계기로 상담을 받고 있는데 어릴때 칭찬 받지 못한 기억들이나 인정받지 못했던 상처가
    내 마음이 약해질때 드러나게 된다고하네요.
    그러면 다시 나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충분히 애썼고 잘하고 있다고요.
    그때 너에게 부족하다고 했던 어른들이 틀렸던거고
    지금 내가 맞는거라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구요~
    기질적으로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성격은 선택하는거래요.
    자신감없고 소심한 기질로 태어났지만 나의 행동은 내가 선택할수있는거니까요.
    자신에게 칭잔 많이 해주세요.

  • 6. ..
    '24.7.10 11:54 AM (61.254.xxx.115)

    집에서 어렸을때부터 구박을 많이 받았나요?

  • 7. 글쎄요
    '24.7.10 11:59 AM (121.162.xxx.234)

    그렇게 욕 먹고도 꼬약꼬약 글 쓰는 거 보면ㅡ대단한 자신감 갖고만.
    아직도 스무살 어린 애에게 자신감으로 대쉬하면 될 거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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