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아파트 복도에서 같이 마주쳤는데
"뭐야 ?나와!"
제가 길막을 했다네요
지 친구한테도 안 그러는걸
지 부모라는 엄마라는 사람한테 할말인가요?
늘 냉랭하고 까칠하게 구는 저 ㅅㄲ좀
안 보고 살고 싶네요
2년6개월만 참고참고 살면 될런지
부모자식은 궁합도 안 본다는데
악연이 부모자식으로 만날수도 있나요?
못돼 처먹어서 저런꼴을 언제 까지 참아야 하나요?
정말 참담하네요
면전에 대놓고 욕할 날도 머지 않은듯 합니다
제 업보 겠지요...
집안 아파트 복도에서 같이 마주쳤는데
"뭐야 ?나와!"
제가 길막을 했다네요
지 친구한테도 안 그러는걸
지 부모라는 엄마라는 사람한테 할말인가요?
늘 냉랭하고 까칠하게 구는 저 ㅅㄲ좀
안 보고 살고 싶네요
2년6개월만 참고참고 살면 될런지
부모자식은 궁합도 안 본다는데
악연이 부모자식으로 만날수도 있나요?
못돼 처먹어서 저런꼴을 언제 까지 참아야 하나요?
정말 참담하네요
면전에 대놓고 욕할 날도 머지 않은듯 합니다
제 업보 겠지요...
어떻게 그꼴 안보게되는데요?
2년6개월 이네요;;;
더 같이 살다가는 제 명에 못 살듯 합니다.
맨 처음으로 할때 엄하게 바로 잡아주셨어야해요
있어서는 안될일이라며 아주 따끔하게요
에이구....아들아 엄마한테 좀 잘해라.
대학을 타지로 가거나 성인이니 독립시킨단 얘기죠?
비슷했던 제 아인 대학도 집에서 통학하고 군대도 공익이라 쭉 제가 해주는 밥 먹고 살거같아요
저도 소원이 독립입니다(특히 경제적 정신적)애가 안하면 나라도 독립하고싶어요ㅠ
군대가 서로에게 약인데.....
과 아주 판박이네요 울 남편은 넘 상처받아서 원룸 하나 얻어서 나간다고 그러네요ㅠ
아빠껌딱지에 애교 그자체이던 울 귀염둥이 딸은 어디에
딸도 마찬가지예요
매일이 고난입니다
죄송한데 어머니 자신이 늙어 죽을때 그 악연이 끝날듯 합니다.
원글님은 그 악연에서 비켜 가시길요..
저희집 보니까 제가 이제 60 가까이 이고 남동생 이넘이 세살 차이 인데
엄마가 87세 인데도 고딩 시절이랑 똑 같습니다..반항 지가 안되면 엄마탓..
마음을 굳게 드시고 남 이라고 생각하며 사십시오.
나아지면 또 내 아들이고 그렇죠..
연세도 분이 아주 저주를 퍼붓는군요 ㅉㅉㅉ 복짓는 댓글을 달으세요
사람이 너그러워지고 현명해진다는건 진짜 희망사항인가보네요
사춘기 애랑 망나니 다 늙은 동생을 비교하다니
1인 여기도 있어요
해내지도 못 할 보고서 쓴다고 매일 매일 징징거리며 오밤중에 난리를쳐요 ㅜㅜ
자기도 안대요. 가족한테만 싸가지없이 구는걸.
잘 타이르자 싶다가도 반복되는 못된 승질머리에 진짜 욕이나와요.
상담 엄청 다녔고 다들 잘해주다보면 돌아온다고
상담 끊고
너 같은 자식새끼는 안 키운다고 성인 되면 나가라고 했어요
진심으로 화가 났고 눈물 나지만 인연 끊을 마음으로 강하게 나갔어요
지금은 하지마라는 행동을 하지 않고 어깨 치고 지나가던 버릇도 없어졌고
가끔 신부름 시키면 곧 잘 합니다
씻으라고 화내면 바로 씻고 신발 빨라고 하면 신발 빨고 일상으로 돌아온 듯 한데
저는 여전히 트라우마로 기억에 남아있어요
영원히 같이 살기 싫은 놈
제 생각엔 사랑이 독이 된 케이스?
너무 예뻐서 화가 안 났던게 화근?
사춘기에때 선을 넘으면 화를 내고 엄하게 해야하는데 냅두면 지나간다고 잘 해주면 지도 양심은 있겠지 등
저희 집은 아빠 없을때 나를 힘으로 제압하는 경우가 생겼고
처음엔 물건으로 치다가
나중엔 손으로 밀고
최근엔 손으로 목을 잡고 바닥에 내리 꽂았답니다
학교 안 갈거면 집을 나가라고 했거든요
이유는 내가 아픈데 왜 엄마가 학교 갈 지 말지를 정하냐고
학교 갈 지 말지는 내가 정하는 거라고
병과와 조퇴를 한달에 몇 개씩 하는 놈
냉전 6개월찬데
이제는 아픈데 학교 가야해? 물어보기까지 온순한 모습을 보이는데 꼴도 보기 싫음
님도 차갑게 대하세요
어릴때부터 사이가 좋았다가 사춘기 이후 사이가 나빠진거라면 부모의 권위가 친구라서 그래요
권위를 찾으시길
잘 타이르며 가르치세요 제발
가르쳤어요. 그런 싹박아지 없는 행동 나올때..
감정적으로 야단 안치려고 노력했고요
물론 종종 실패도 했지만.
사람한테 그러면 안되는거다. 우리나라 예절상 어른에게는 그럼 안된다..등..대1인 지금까지 빈도는 줄었으나 내가 안가르치면 밖에서 개박살 난다는 위기감에....
잘해준다고돌아오지 않고 가르쳐야 돼요.
진짜 안타까운 마음으로요.
단호하게..
덕분에 성불할판
다 한때에요 사춘기때 그러다가 철들면 착해질수도있어요 가르쳐야죠
괜찮아져요 라고 책임 못질 말이나 해야 하는지.
나아지면 다행이고 아닐 경우도 생각해야지 ㅉㅉ
죽을때 악연이 끝난다는게 저주아니고 뭐죠??
세상에 사춘기 자녀와 좀 트러블이있다고
댓글을 이렇게 쓰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ㄴ그냥 저 사람은 저런 경험이 있어서 그렇구나 이해하고 넘어갈일인듯 합니다..
그럴때 씨익 웃으며
싫어 그러면 됩니다,
그리고 뒤통수에 대고 아들 사랑해 하고요
아이 교육은 아주 어릴 때부터 해야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올바른 행동에 대해 가르치기보다 공부 잘하는게 우선이잖아요
나에게만 잘 대하는 게 아니라 타인에게도 예의있게 대하는 것도 가르치고요
공부 스트레스라기엔 대체로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을 못 배우고 자라는 것 같아요
부모가 있어도 가르치지 않으니까요
저도 마찬가지에요..제 아들이 자기애적성격장애 같아요. 나르시스트라고 하죠.. 처음에는 제가 잘못 키웠나..자책도 했지만 지금은 그 아이의 타고난 성정인거 같아요..어떻게 키웠어도..그래서 저도 인연 끊을려고요..그게 서로한테 최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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