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오늘 혼자 있는 날이었어요
남편도 아이도 다른데 가 있었거든요
사부작 사부작 거실을 정리하고
부엌도 싹 깨끗이 닦고 정갈히 정리를 했어요
34평 거실과 부엌이 반짝반짝 빛나고 먼지 없이 잔짐없이
정갈하게 비워져 있는 모습이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안방 침실도 베딩을 정리하고 옷방도 손 한번 댔더니 금방 정갈해졌어요
마음이 심란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잠깐 집중해서 정리했더니 금방 정갈해지고 마음이 평화로와져요
공간이 주는 행복. 정갈함이 주는 평안함
제일 쉬운 행복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