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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육복을 빨아도 꼬리한 냄새가 납니다

. .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24-07-09 21:45:05

학교 여름 체육복 상의가 세탁을 해도 살짝 꼬리한 냄새가 나네요.

선풍기 제습기 같이 돌리고 말려서 장마철이라도 더 두꺼운 다른 옷들은 냄새 안나고 잘 마르는데 얇고 잘 마르는 이 체육복만 냄새가 납니다.

 

이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면이 아니라 삶지도 못하고

색깔옷이라 락스에 담글수도 없구요.

IP : 219.255.xxx.14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9 9:46 PM (175.214.xxx.16)

    향기부스터 사용해보세여

  • 2. . .
    '24.7.9 9:47 PM (112.214.xxx.81)

    팍팍 삶지는 않아도 끓는 물에 잠깐 데치듯 녛다 빼세요.
    그런다음 불끄고 그 물에 과탄산 풀어 담가 놓으세요.

  • 3. ㅇㅇㅇ
    '24.7.9 9:4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세제중에 호르몬세제사용
    과탄산 사용

  • 4. 음...
    '24.7.9 9:48 PM (1.225.xxx.22)

    60도 정도의 따뜻한물에 과탄산소다 풀어서 좀 담가놓음 어떨까요?

  • 5. 발을씻자가
    '24.7.9 9:48 PM (182.221.xxx.15)

    그런데 쓰이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 6. ...
    '24.7.9 9:48 PM (211.234.xxx.199)

    그냥 팔팔 끓는 뜨거운물 부어서 담가뒀다가
    섬유유연제 충분히 넣고 세탁후
    선풍기바람에 말려 보세요.

  • 7. ㅇㅂㅇ
    '24.7.9 9:51 PM (182.215.xxx.32)

    60도 정도의 따뜻한물에 과탄산소다 풀어서 좀 담가놓 22222

  • 8. ㄱㄴ
    '24.7.9 9:51 PM (211.112.xxx.130)

    드럼세탁기 기준.
    세제넣고 물 흘러들어갈때 락스 뚜껑으로 하나 같이 넣어서 세탁해보세요. 검은옷도 물빠짐 없이
    비오는날 널어놔도 냄새 1도 안나요. 가장 쉽고 완벽한 장마철 빨래 비법입니다.

  • 9. 원글맘
    '24.7.9 9:52 PM (219.255.xxx.142)

    합성섬유인데 끓는 물에 담가도 괜찮을까요?@.,@
    향기부스터는 뭔지 검색들어갑니다^^

  • 10. 원글맘
    '24.7.9 9:56 PM (219.255.xxx.142)

    ㄱㄴ님 세탁기 세제 투입구에 락스를 부으라는 말씀이죠? 세제랑 락스를 같이 써도 되나요?
    산소계 세제만 아니면 괜찮을지요?
    얼룩 생길까봐 좀 조심스러운데 한번 해보겠습니다.

  • 11. ditto
    '24.7.9 9:57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베이킹 소다랑 중성세제 섞어서 한 동안 담궈놔 보세요 냄샤에는 베이킹 소다. 믹서기에 우유를 넣고 돌렸는데 세척 후 건조가 잘 안된 건지 꼬릿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믹서기 칼날 부분과 통을 베이킹 소다 푼 물에 몇 시간 담궜다 다시 세척하니 그 우유 발효된 꼬릿한 냄새가 사라졌더라구요

  • 12. 아니요
    '24.7.9 9:57 PM (61.43.xxx.156)

    펄펄 끓는 100도물에 담그면 안되고
    50-60도 사이 물로 세탁하세요.
    합성섬유가 좀 약해지긴 하는데 냄새나는것보단 나으니깐요
    40도로 빨면 냄새 안없어지더라고요
    제 경험상 60도로 빨면 괜찮아져요
    어차피 체육복 1년 입고 버릴옷이니까 괜찮잖아요

  • 13. 00
    '24.7.9 9:58 PM (123.215.xxx.241) - 삭제된댓글

    향기부스터 추천해요.

  • 14. ㄴㄴ
    '24.7.9 9:5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락스 조금이라도
    색 바래 집니다
    과탄산ㅡ옥시크린에 약간 따뜻한물 담궛다가
    세탁

  • 15. 원글맘
    '24.7.9 10:01 PM (219.255.xxx.142)

    네 과탄산이 가장 안전할듯 하네요.
    과탄산 따뜻한 물에 풀어 담가보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 16. 운동복
    '24.7.9 10:07 PM (211.234.xxx.111)

    재질이 한번 세균이 번식하면 계속 재발한다네요.
    과탄산 요법으로 세탁하시구요.
    이후에도
    그 옷은 아웃도어용 세제나 fiji세제 등
    땀냄새 전용세제로 세탁을 주욱 해주세요.
    산소계 표백제와 향기부스터도 써주시구요.
    아이들옷에서 그 냄새한번 맡고는
    인간관계 끊어질 냄새라고 생각했어요.ㅎㅎ

  • 17. ...
    '24.7.9 10:11 PM (1.241.xxx.220)

    저는 구연산 희석한 물로 가끔 헹궈줘요. 제균효과때문에 그런 꿉꿉한 냄새나 쉰내 없어지더라구요.

  • 18. 바람소리2
    '24.7.9 10:21 PM (223.39.xxx.11)

    섬유가 그런게 있더라고요

  • 19.
    '24.7.9 10:22 PM (117.111.xxx.219)

    세탁소 드라이 맡겨보세요 냄새 없어질꺼에요
    사장님께 냄새 없애게 해달라고 말씀하시구요

  • 20. ..
    '24.7.9 10:28 PM (49.170.xxx.206)

    https://link.coupang.com/a/bI0zqj
    섬유살균제인데 저도 스포츠웨어나 삶지 못하는 것, 장갑 같은 것들 때문에 쓰기 시작했는데 체육복 땀냄새 제거에 진짜 특효예요.

  • 21. ㄱㄴ
    '24.7.9 10:29 PM (211.112.xxx.130)

    세제넣고 물들어갈때 딱 한뚜껑만 넣으세요.
    색빠지면 제가 그걸 계속 넣겠나요 ㅎㅎ
    생각을 해보세요.

  • 22. ..
    '24.7.9 10:29 PM (49.170.xxx.206)

    향기부스터나 섬유유연제는 세탁 후에 잠시는 모르겠지만 그옷입고 다시 땀흘리면 땀냄새+유연제냄새가 합쳐져서 더 역해요.

  • 23. ..
    '24.7.9 10:29 PM (39.118.xxx.199)

    저도 여름철에는 랩신 사용해요.

  • 24. 세제
    '24.7.9 10:33 PM (210.96.xxx.10)

    세제 넣고 물 들어갈때 세제 넣는 곳에 락스 한뚜껑을 부으면 되나요?

  • 25. ...
    '24.7.9 10:35 PM (1.241.xxx.78)

    면도 아닌데 삶으면 안돼요
    락스도 색 바래서 안돼요
    다들 뭐죠??

    구연산에 담궜다가 세탁하세요
    냄새 싹 사라져요

  • 26. 요새핫한
    '24.7.9 10:35 PM (1.237.xxx.235)

    발을 씻자로 빨아보세요
    아들아이가 축구광이라
    내놓는빨래들 손목,발목아대
    유니폼에서 형언할수없는
    냄새가나서힘들었어요
    여러 종류의세제를
    써봐도 그냄새를
    지울수 없었는데
    미지근한물에 빨래를 담근뒤
    발을씻자를 뿌려놓고
    잠시둔다음에 빨아서 말렸더니
    거짓말처럼 그냄새가 없어졌어요
    한번 사용해보세요.

  • 27. 약국
    '24.7.9 10:44 PM (125.129.xxx.140) - 삭제된댓글

    소독용에탄올이요

  • 28. 런드리새니타이저
    '24.7.9 10:48 PM (125.132.xxx.178)

    런드리 새니타이저 사용하세요.
    요즘은 국내제품도 나오는 것 같더군요.

  • 29. 건강
    '24.7.9 10:51 PM (61.100.xxx.112)

    원단 만들때
    실 자체가 재생 실이라서
    질이 좀 떨어져서 그래요
    냄새가 한번 나면 계속 날텐데요

  • 30. 락스 조금은
    '24.7.9 10:55 PM (116.41.xxx.141)

    탈색용 표백용이 아니라 살균용이라 괜츈하데요

  • 31. 000
    '24.7.9 10:57 PM (61.43.xxx.79)

    세탁기에 빨래넣고 빨래가 물과함께 돌면
    락스 뚜껑 하나 정도 넣으세요
    웬만한 냄새 빠져요.

  • 32. 락스
    '24.7.9 11:06 PM (175.121.xxx.28)

    섬유유연제 넣는 칸에 딱 한뚜껑만 넣으세요
    저도 별짓 다해봤지만 그게 최고에요
    색 안 빠져요

  • 33. ㄴㄱㄷ
    '24.7.9 11:14 PM (124.50.xxx.140)

    빨래냄새 제거에 발을씻자

  • 34. 빨래
    '24.7.9 11:21 PM (182.212.xxx.153)

    합성섬유는 삶는게 아니라 나물 데치듯 30초 쯤 담그면 됩니다.
    락스를 쓰려거든 세제 투입구에 넣으면 안되고, 통돌이에 물을 받아서 미리 희석 시키거나 세숫대야등에 희석 미리하고 담궈야 얼룩없이 냄새 제거 됩니다.

  • 35.
    '24.7.9 11:23 PM (211.200.xxx.116)

    다 필요없어요 번거롭고
    에탄올 스프레이를 칙칙 뿌리세요 체육복에 골고루
    몇분있다가 냄새 맡아보세요.
    냄새 나면 조금 더 뿌려요. 마르고 나면 싹 냄새 없어져요

  • 36. ㄱㄴ
    '24.7.9 11:23 PM (211.112.xxx.130)

    락스를 세제 넣고 물이 한참 들어갈때 세제통에 락스통 뚜껑으로 하나 조로록 부어줘요. 처음부터 넣지 마시고. 빨래 냄새는 이걸로 종결입니다.
    한번도 빨래냄새 걱정 해본적이 없어요.
    저희집엔 패션에 유난인 딸들이 있어서 물빠지면 큰일납니다.

  • 37. .......
    '24.7.9 11:24 PM (211.49.xxx.97)

    베이킹소다 듬뿍 풀어서 좀 담궈두세요

  • 38.
    '24.7.9 11:35 PM (175.192.xxx.94)

    그런 섬유가 있어요.
    7-8년 전에 유니클로에서 여름용 데님이 나온 적이 있는데 그게 그렇더라고요.
    아무리 햇볕 쨍쨍한 날 말려도 그러길래 한 한 달 입고 버렸어요.
    구제 안될 거예요.
    과탄산이든 베이킹소다든 뜨거움 물에 풀어 담가서 탈취하는 것도 면만 가능했어요

  • 39. ㅇㅇ
    '24.7.9 11:47 PM (211.192.xxx.227)

    전 락스 뚜껑으로 하나
    물 많은 대야에 타서 넣어요
    색 변한 적 한 번도 없고 웬만한 냄새는 다 빠져요
    근데 운동복은 그거로도 안될 거 같네요

  • 40. 아직
    '24.7.10 12:23 AM (1.236.xxx.80)

    모르시나요?

    발을 씻자 뿌리세요
    냄새나는 옷 부분에 집중적으로 뿌려줘도 좋고
    저는 그냥 전체 세탁물에 5-6회 뿌리고 세탁 돌렸더니 ...

    냄새 사라짐
    흰옷은 더 하얗고
    세탁기 퀴퀴한 냄새까지 싹 잡아줌

    레몬향까지 상쾌하게 나요
    요즘 발을 씻자 덕분에 일상의 사소한 문제들 다 해결

  • 41. 락스 조금
    '24.7.10 12:30 AM (58.236.xxx.72)

    탈색용 표백용이 아니라 살균용이라 괜츈하데요

    22222222
    통돌이 락스 저도 물 들어갈때 한뚜껑씩 넣어요

  • 42. 알바
    '24.7.10 7:42 AM (218.232.xxx.77)

    발을 씻자 알바티 너무 나네요

  • 43. ..
    '24.7.11 7:38 AM (1.231.xxx.121)

    그놈의 알바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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