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를 그만 두면 안되나요? 대학은 꼭 가야 되나요?

S.O.S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4-07-09 21:04:57

학교.성적과 무관하게

자녀가 이런 비슷한 질문을 한다면

아이의 상태를 진지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에는

위험 신호일 수도 있으니

세심하게 아이가 놓인 어려운 상황에

귀 기울여 주세요.

 

아이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요.

 

교육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적을 수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123.214.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ㅇ
    '24.7.9 9:13 PM (112.162.xxx.89)

    익명이니까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ㅜ
    현장에 계시다니까 사실 집에 아이만 보면 모르는경우가 많을것같아서요

  • 2. Oo
    '24.7.9 9:19 PM (112.162.xxx.89)

    몇학년일경우 저런말하면 조심해야할까요?

  • 3. ㅇㅇ
    '24.7.9 9:22 PM (39.7.xxx.36)

    왕따? 학폭?

  • 4. ...
    '24.7.9 9:24 PM (1.228.xxx.59)

    좀 더 구체적으로 써 즈세요

  • 5. ggg
    '24.7.9 9:27 PM (61.254.xxx.88)

    저 너무 절박해서 그러는데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써 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 6. 우리 애가
    '24.7.9 9:30 PM (211.215.xxx.21)

    딱 저랬어요. 고일 한 학기 마치고 자기는 대학 안가도 될 것 같다고. 공부도 곧잘 하던 애였는데. 자퇴도 하고 싶다고. 등록금이 너무 아깝다고(고등 등록금 있던 시기였어요)
    ......
    지금은 대학 졸업반이에요.

  • 7. 그런데요
    '24.7.9 9:44 PM (183.97.xxx.184)

    이이경인가? 그 용감한 형사들에 츌연하는 배우도 그랬다고 하는데 아빠가 아주 쿨하게 그럼 나가서 돈 벌어라 했던가 하잖아요.
    온갖 알바하다가 검시보고 대학간걸로 알고 있어요.
    부모가 대화를 유도하고 경청하며 아이편에 서는게 중요할듯.

  • 8. ..
    '24.7.9 10:24 PM (220.72.xxx.178) - 삭제된댓글

    어느날 아이가 괴로움을 토로하며 자퇴를 원했고
    그길로 숙려기간도 없이 자퇴시켰어요.
    자퇴로 모든게 해결되진 않았고
    그로 파생된 문제들 또한 일어났지만
    그 때 자퇴시킨 건 절대 후회안해요.
    아이에게 차마 말못할 사연이 있는지
    자세히,깊이 들여다봐주세요.
    아무리 사는게 바쁘고 팍팍해도
    오히려 더일찍, 더 따뜻하게 아이를 안아줬더라면
    좋았을걸..하는 뼈저린 후회를 합니다.

  • 9. mm
    '24.7.10 6:0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학교안간다는 이유를 알아내야죠.
    이 교육현장에 잇는 사람아

    학폭이나..교우관게 안조으면 얼마나 괴롭겟어요.
    그만두고 검시치라 할거같아요.
    요즘은 과고 가서도 내신때매 때렺시고 검시보사나요.

    돈벌라하고..나중 공부한다 하지싶네요.
    학력의중요성을 사회에서 알아버리겟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529 이이제이ㅡ이동형 복귀 4 ... 12:47:23 741
1614528 법카거지. 이진숙뒤에 일본자본이 있니보네요. 6 이진숙구속해.. 12:44:32 857
1614527 '법카로 식사제공' 김혜경 벌금 300만원 구형…검찰".. 30 zzz 12:42:48 1,712
1614526 후드 철거 8 ㅠㅠ 12:41:25 638
1614525 법인카드로 카페가서 결제시 제껄로 적립받아 써도 될까요? 14 ... 12:39:12 1,159
1614524 변기청소한고무장갑으로 수건만지는거 어떠세요? 4 꼬슈몽뜨 12:37:03 917
1614523 남해쪽 이나거제도 통영쪽 애견동반 풀빌라 추천해주세요 1 남해 12:36:27 135
1614522 집주인이 집 판다는데 임차인이 어디까지 협조해야 하나요 12 Fd 12:34:09 1,652
1614521 우울증약 중에 살 안찌는 약이 뭐가 있나요? 11 ... 12:31:11 646
1614520 사업하는 남편분들 대출 상황 알고 계신가요 2 D 12:30:09 662
1614519 미주한인평화재단, 타임스 스퀘어에서 코리아 평화 영상 상영 light7.. 12:28:21 181
1614518 최동석 아나운서 보니까 형제라는건요.?? 25 .... 12:27:29 6,504
1614517 하나로마트대신 요새 6 마트 12:24:38 1,790
1614516 냉장고 정리 요령 좀 요. 4 ㅇㅇ 12:23:02 796
1614515 암환자인데, 치아 발치해야한다는데요 11 Aa 12:16:26 3,032
1614514 요즘 발견한 초파리퇴치법 7 아이스쿨 12:16:20 1,937
1614513 우울증에 독서모임 활동 도움 될까요 12 그래도 돼?.. 12:15:04 1,007
1614512 한동훈씨 대통령 되고 싶으면 13 저기요 12:14:42 1,515
1614511 나는 이런일할 사람이 아니라는게 무슨 말인지 16 12:14:26 2,009
1614510 긴머리 양갈래로 땋고 다니는 40대 중후반 53 000 12:13:57 4,577
1614509 광명 라까사 호텔주변 갈 만한곳 있을까요? 4 여행조아 12:06:54 305
1614508 도이치모터스와 산은의 수상한 거래..김건희여사 자금도 투입 11 ... 12:05:15 638
1614507 정신병원을 갈까요? 철학원에 갈까요? 21 12:02:42 2,038
1614506 지하철인데 옆자리 사람이 계속 기대요. 6 ㅡㅡ 12:02:41 1,376
1614505 사람들이 참 용감해요 13 ........ 12:02:38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