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를 그만 두면 안되나요? 대학은 꼭 가야 되나요?

S.O.S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24-07-09 21:04:57

학교.성적과 무관하게

자녀가 이런 비슷한 질문을 한다면

아이의 상태를 진지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에는

위험 신호일 수도 있으니

세심하게 아이가 놓인 어려운 상황에

귀 기울여 주세요.

 

아이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요.

 

교육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적을 수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123.214.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ㅇ
    '24.7.9 9:13 PM (112.162.xxx.89)

    익명이니까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ㅜ
    현장에 계시다니까 사실 집에 아이만 보면 모르는경우가 많을것같아서요

  • 2. Oo
    '24.7.9 9:19 PM (112.162.xxx.89)

    몇학년일경우 저런말하면 조심해야할까요?

  • 3. ㅇㅇ
    '24.7.9 9:22 PM (39.7.xxx.36)

    왕따? 학폭?

  • 4. ...
    '24.7.9 9:24 PM (1.228.xxx.59)

    좀 더 구체적으로 써 즈세요

  • 5. ggg
    '24.7.9 9:27 PM (61.254.xxx.88)

    저 너무 절박해서 그러는데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써 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 6. 우리 애가
    '24.7.9 9:30 PM (211.215.xxx.21)

    딱 저랬어요. 고일 한 학기 마치고 자기는 대학 안가도 될 것 같다고. 공부도 곧잘 하던 애였는데. 자퇴도 하고 싶다고. 등록금이 너무 아깝다고(고등 등록금 있던 시기였어요)
    ......
    지금은 대학 졸업반이에요.

  • 7. 그런데요
    '24.7.9 9:44 PM (183.97.xxx.184)

    이이경인가? 그 용감한 형사들에 츌연하는 배우도 그랬다고 하는데 아빠가 아주 쿨하게 그럼 나가서 돈 벌어라 했던가 하잖아요.
    온갖 알바하다가 검시보고 대학간걸로 알고 있어요.
    부모가 대화를 유도하고 경청하며 아이편에 서는게 중요할듯.

  • 8. ..
    '24.7.9 10:24 PM (220.72.xxx.178) - 삭제된댓글

    어느날 아이가 괴로움을 토로하며 자퇴를 원했고
    그길로 숙려기간도 없이 자퇴시켰어요.
    자퇴로 모든게 해결되진 않았고
    그로 파생된 문제들 또한 일어났지만
    그 때 자퇴시킨 건 절대 후회안해요.
    아이에게 차마 말못할 사연이 있는지
    자세히,깊이 들여다봐주세요.
    아무리 사는게 바쁘고 팍팍해도
    오히려 더일찍, 더 따뜻하게 아이를 안아줬더라면
    좋았을걸..하는 뼈저린 후회를 합니다.

  • 9. mm
    '24.7.10 6:0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학교안간다는 이유를 알아내야죠.
    이 교육현장에 잇는 사람아

    학폭이나..교우관게 안조으면 얼마나 괴롭겟어요.
    그만두고 검시치라 할거같아요.
    요즘은 과고 가서도 내신때매 때렺시고 검시보사나요.

    돈벌라하고..나중 공부한다 하지싶네요.
    학력의중요성을 사회에서 알아버리겟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789 압구정 현대에 족발 맛있는거 5 돼지 2024/08/24 1,272
1622788 복숭아는 언제까지 나오나요? 5 복숭아 2024/08/24 1,556
1622787 향수 온라인 어디서 사야 정품와요? 8 .. 2024/08/24 1,361
1622786 우리 강아지도 세스코에 취직시켜야 겠어요 9 2024/08/24 2,233
1622785 복숭아도 나름 브랜드(?) 이런 게 있는 거예요? 3 dd 2024/08/24 1,398
1622784 고2 속이 터지네요 15 2024/08/24 2,598
1622783 당화혈색소가 7.9ㅠㅠ 10 깜깜이 2024/08/24 3,949
1622782 템플스테이 왔다가 밤 꼴딱 샘. 템플스테이 단점이 이거네요 43 00 2024/08/24 22,960
1622781 앞으로 공무원들 명함 만들때 배우자 연락처까지 넣음 좋겠어요 12 앞으로 2024/08/24 2,364
1622780 빨간색 고무재질빨래판 이젠 안팔까요? 3 빨래판 2024/08/24 570
1622779 1인1음료매장 빙수주문 7 ... 2024/08/24 2,076
1622778 펜 잘 아시는분..지식을 좀 나눠주세요 ㅠㅠ 19 펜무룩 2024/08/24 1,564
1622777 좋은곳에 가면 누가 생각 나세요? 28 질문 2024/08/24 3,528
1622776 식탐 없는 남편 두신 분들 17 -- 2024/08/24 3,179
1622775 보험(간병,종합) 어디서 들어야 할까요? 1 ........ 2024/08/24 419
1622774 교토 국제고 학생들 대부분이 일본인학생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놀.. 18 Mosukr.. 2024/08/24 4,760
1622773 문과적 성향 이과 여학생, 6교과 쓰기 막막하네요. 24 막막 2024/08/24 1,811
1622772 명신 디올백 14 펌글 2024/08/24 2,192
1622771 미국대선은 알 수가 없네요 13 dd 2024/08/24 4,139
1622770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당첨포기 속출 17 ... 2024/08/24 27,871
1622769 요즘 유튭 쇼츠로 응답하라88 알고리즘으로 떠서 자주보는데 2 ... 2024/08/24 621
1622768 이비인후과보다 내과약이 잘듣네요 8 감기 2024/08/24 1,744
1622767 폭식하면 다음날 얼마까지 몸무게가 늘수있나요? 6 궁금 2024/08/24 2,490
1622766 가장 큰 복은 12 2024/08/24 6,888
1622765 친한친구 결혼식 못가는 이유가 14 ㅇㅇ 2024/08/24 6,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