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자먹는 접시에 센스없나요?

요즘 조회수 : 4,868
작성일 : 2024-07-09 20:45:47

오늘 남편도 저녁먹고온다고하고, 

애들과 간만에 피자시켰어요, 

 

피자 몇조각먹고나서 

수박 잘라놓은것도 먹으라고 피자접시에 줬더니 

난리를, 

 

피자접시에 피자흔적이 있어서 그게 수박에 뭍으면

수박맛 이 달라진다나,, 

미관상도 접시 흔적이 있긴했는데 

 

새접시 가지러 가기 귀찮고 제가 좀

센스없고 그런가요? 

 

IP : 221.168.xxx.6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24.7.9 8:47 PM (219.255.xxx.120)

    피자를 접시에 담아먹다뇨

  • 2.
    '24.7.9 8:48 PM (115.22.xxx.93)

    좀 아닌듯...

  • 3. 요즘
    '24.7.9 8:48 PM (221.168.xxx.69)

    개인접시 안놓나요?

  • 4. ....
    '24.7.9 8:49 PM (58.234.xxx.21)

    엄마 마음도
    아이들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ㅋ

  • 5.
    '24.7.9 8:50 PM (114.206.xxx.112)

    너무 더러워요
    저는 피자접시에 수박 생각하니 울렁 ㅠㅠ

  • 6. ㅎㅎ
    '24.7.9 8:50 PM (115.41.xxx.18) - 삭제된댓글

    어느 집이나 똑같군요 ㅎㅎ

  • 7. ??
    '24.7.9 8:51 PM (175.192.xxx.94)

    첫 댓은 무슨 말인지..
    1인1피자 아니면 개인 접시에 덜어 놓고 먹죠.

    그리고, 뭐 그렇게 난리 칠 일은 아니지만
    저라면 새 접시 꺼내서 덜어줬을거예요.

  • 8. 저도
    '24.7.9 8:53 PM (61.39.xxx.51)

    그냥 살짝 덜묻은곳에 수박 놔줄것 같아요 ㅎ
    힘들어서요 또 챙겨야 할땐 접시 몇개씩 꺼내기도 하지만

  • 9. ...
    '24.7.9 8:53 PM (183.102.xxx.152)

    설거지 한 번 안하는 것들이...
    수박을 피자접시에 몇 분이나 둔다고?

  • 10. ㅡㅡ
    '24.7.9 8:54 PM (121.143.xxx.5)

    그런 걸 알 정도 된 나이라면
    접시
    니가 갖다 먹어라 하겠어요.

  • 11. ㅇㅇ
    '24.7.9 8:55 PM (118.235.xxx.250)

    첫댓글 이상하네
    피자를 접시에 안 먹으면 어디다 먹어요?
    혼자 먹는 것도 아니고
    여럿이 먹는데 자기가 먹던거 박스애 내려놓고 음료 마시고 막 그렇게 더럽게 먹나봐요?

  • 12. ...
    '24.7.9 8:55 PM (221.151.xxx.109)

    114님 뭐가 그리 더럽나요 ㅡㅡ
    다만 맛이 섞이는건데
    아이가 미각이 예민할거 같아요
    저는 양쪽 다 이해됨

  • 13.
    '24.7.9 8:58 PM (114.206.xxx.112)

    더럽죠ㅠㅠ
    피자 기름 열기 소스가 수박에 묻잖아요ㅠㅠ
    바닐라아이스크림에 김치 묻힌 느낌 ㅠㅠ

  • 14. 수박은
    '24.7.9 8:59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피자는 판때 놓고 조각씩 떼서 먹고
    수박은 수분인데 따로 화채그릇에 놔주죠.

  • 15. ...
    '24.7.9 9:01 PM (183.102.xxx.152)

    피자가 더러우면 어떻게 먹어요?
    왜 피자 묻는걸 더럽다고 하는지?
    맛이 좀 섞이는걸 더럽다고...
    아이스크림에 김치 묻으면 한 입 정도 떼내고 먹으면 되지 않아요?

  • 16. ㅎㅎㅎ
    '24.7.9 9:01 PM (123.212.xxx.149)

    이건 예민 vs 털털 이죠.
    저는 얼마든지 피자접시에 수박 먹을 수 있는데
    남의접시에 놓을 때는 물어보고 놓을 걱 같긴 하네요

  • 17. 아니
    '24.7.9 9:02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부페가면 한 접시에 다 덜어 먹으면서 별스럽게들 구네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 18. ..
    '24.7.9 9:02 PM (121.163.xxx.14)

    수박은 수박접시에 담아주고
    또 개인접시 필요하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와야죠

  • 19. 다먹은 밥그릇에
    '24.7.9 9:07 PM (219.255.xxx.120)

    물부어 먹으라고 하면 다들 기절하시겠네요

  • 20. 저도
    '24.7.9 9:11 PM (1.227.xxx.151)

    이건 용납이 힘드네요...
    수박도 대접해줍시다.

  • 21.
    '24.7.9 9:12 PM (112.153.xxx.65)

    어차피 배속에 들어가면 다 섞이고 결국 떵으로 나온다는 마인드면 피자 먹던 접시에 수박을 놓건 열무김치를..놓건 상관없죠 그런 마인드라면 밥 공기랑 국그릇이랑 반찬 그릇은 왜 따로 있어요?
    국그릇에 밥 넣고 반찬 까지 얹어 한꺼번에 한그릇에 넣고 먹으면 그만이지

  • 22. ??
    '24.7.9 9:14 PM (112.146.xxx.207)

    수박을 눕히지 않고 초록껍질이 아래로 가게 세운다면
    피자 기름기 좀 묻는다 해도 어차피 껍질에 묻는 거고
    맛은 안 섞이니까…

    저라면 신경 안 써요.
    놔 줄 때만 신경쓰고
    뭐라고 하면 그냥 먹거나, 설거지 네가 하라고 할 겁니다 ㅋㅋ

  • 23. ...
    '24.7.9 9:14 PM (112.144.xxx.137)

    저는 비위가 좋은 편인데도 이런 부분은 용납이 안되는 편이에요
    시어머니가 상차릴때 음식들 사이에 떡이랑 과일을 같이 놓으셨는데 그것도 너무 싫었어요.
    수박에 다른 음식의 맛이 조금이라도 묻는건 싫고...
    뷔페 먹을때도 음식 접시에 절대 과일 안올려요.

  • 24. ㅇㅇ
    '24.7.9 9:27 PM (119.194.xxx.243)

    왜 더럽죠? 상한 음식도 아니구요..
    뷔페 가면 한 접시에 먹기도 하잖아요.
    따로 담는 게 깔끔하긴 하지만 큰일 나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25.
    '24.7.9 9:28 PM (211.234.xxx.199) - 삭제된댓글

    까다로우면 접시를 바꾸는게 좋죠.

  • 26. ㅇㅇ
    '24.7.9 9:31 PM (39.7.xxx.188)

    난리는 무슨
    피자 기름기와 쏘스때문에 그런가본데
    그럼 지들이 발딱 일어나서 엄마 접시까지 챙기면 될것을 센스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다음부턴 시키세요

  • 27.
    '24.7.9 9:54 PM (222.100.xxx.51)

    저는 귀찮음이 크기 때문에 내가 바꿔야 하는 거고 기름이 흥건한게 아니라면 그냥 먹음.
    대세에지장없다가 모토라서

  • 28. ㄱㄱ
    '24.7.9 9:55 PM (58.29.xxx.46)

    저 엄청 게으른데 그래도 수박 접시는 딴거 쓰겠어요. 피자 기름과 소스 떨어진거 수박에 섞이는거 저5ㅗ 싫어요.

  • 29. ….
    '24.7.9 9:58 PM (116.37.xxx.236)

    애들힌테 접시 갖고 오라고 하시지…

  • 30. ...
    '24.7.9 9:59 PM (58.29.xxx.101)

    맛이 섞여서 별로죠. 수박맛 느끼하겠어요.

  • 31.
    '24.7.9 10:24 PM (39.7.xxx.135)

    털털한데 그래도 수박은 새그릇에 담아주겠어요.

  • 32. 설거지
    '24.7.9 10:37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설거지는 누가 하나요?
    저는 제가 맛 섞이는 거 싫어해서 접시 포크 새로 바꾸는 사람이지만
    아이가 손 하나 까딱 안하면서 잔소리한다면 화날 거 같아요.

  • 33.
    '24.7.9 10:44 PM (218.157.xxx.171)

    수박을 잘라서 큰 새접시에 놓고 각자 피자 먹은 접시에 수박을 하나씩 가져다먹는 식이면 되지 않나요? 수박을 내려놓을 일도 없고 떨어지는 국물 받고 껍질, 씨 놓는 용으로 쓰는거죠. 암튼 제 기준으론 예민하다 싶네요. 피자 기름이 수박에 뭐 얼마나 묻는다고 맛이 섞인다 타령인지. 껍질면으로 세워놓으면 되지요.

  • 34.
    '24.7.9 10:48 PM (223.38.xxx.90)

    센스 없어요

  • 35. 설거지
    '24.7.9 11:32 PM (211.200.xxx.116)

    내가 하지만 절대 한접시에 안줘요
    수박 접시 설거지 할거나 있어요? 수박접시는 물로 헹궈버리면 되잖아요
    먹던 접시에 새 음식 먹는거 절대 안해요

  • 36.
    '24.7.10 12:29 AM (58.29.xxx.223) - 삭제된댓글

    피자에서 치즈 비린내 비슷한 냄새 나는거 모르는 사람은
    괜찮다고 생각할듯
    수박에서도 살짝 오이향 계열 냄새가 있는데
    두개가 섞인다면 비위상할듯 합니다
    이런건 사람바이사람이겠네요

  • 37. ..
    '24.7.10 1:01 AM (61.254.xxx.115)

    초록껍질이 아래로 가게해서 먹으면 상관없는거 아니에요?

  • 38. ..
    '24.7.10 3:07 AM (61.254.xxx.115)

    껍질없는 수박을 피자먹던접시에 주면 싫을듯요

  • 39. ..........
    '24.7.10 6:11 AM (180.224.xxx.208)

    부페가면 한 접시에 다 덜어 먹으면서 별스럽게들 구네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2222
    그렇게 예민하면 직접 설거지 하라고 하세요.

  • 40. 네 ㅜㅜ
    '24.7.10 9:40 AM (175.195.xxx.40)

    피자맛 나는 수박은 아니죠 ㅜㅜ 저도 과일은 꼭 따로 담아줘요.
    근데 부페에서 한 접시에 마구 담아 먹는 스타일이면 별 상관 안할듯요.
    저는 부페에서도 음식 섞일까봐 띄엄띄엄 담아다 먹는 사람이라.. ㅎㅎ

  • 41.
    '24.7.10 11:34 AM (219.241.xxx.66) - 삭제된댓글

    생각만 해도 싫은데요. 마치 김치담아서 고춧가루 가득한 접시에 흰쌀밥 퍼주는 느낌이랄까...
    피자 기름기가 수박에 다 묻잖아요. 산뜻하게 디저트로 먹는 수밖에 피자 양념, 기름기 묻는거
    너무 싫어요. 그릇 하나 더 쓰세요.

  • 42.
    '24.7.10 11:38 AM (219.241.xxx.66)

    생각만 해도 싫은데요. 마치 김치담아서 고춧가루 가득한 접시에 흰쌀밥 퍼주는 느낌이랄까...
    피자 기름기가 수박에 다 묻잖아요. 산뜻하게 디저트로 먹는 수박에 피자 양념, 기름기 묻는거
    너무 싫어요. 그릇 하나 더 쓰세요.

  • 43. 요즘
    '24.7.10 5:36 PM (122.96.xxx.27)

    부페 접시
    생각한 제가 센스 부족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759 굿파트너 장나라 상대 변호사 4 어머 2024/08/20 4,795
1621758 비가 거의 한달 만에 오네요 1 드디어 2024/08/20 2,615
1621757 처음 본 40대 여성에 흉기 20대남 체포..."현실에.. 5 2024/08/20 4,120
1621756 화곡역 4 피부과 2024/08/20 1,451
1621755 별이 잘 보이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14 별빛달빛 2024/08/20 1,452
1621754 백해룡 증인 "한 달 동안 12번 뚫렸습니다".. 15 마약수사외압.. 2024/08/20 3,919
1621753 영화 추천해주세요 4 ... 2024/08/20 1,027
1621752 요즘 유럽 나라들 8 궁금 2024/08/20 2,962
1621751 오메가 3 1 블루커피 2024/08/20 724
1621750 우리체크카드로 atm기에서 계좌번호 확인했는데 5 계좌 2024/08/20 1,005
1621749 에어컨설치하다 온열증세로 쓰러진 20대 방치 16 경악 2024/08/20 4,447
1621748 입술포진 6 이게 2024/08/20 911
1621747 오랜만에 귀엽고 훈훈한 뉴스 5 ..... 2024/08/20 2,217
1621746 중국집이 재활용장에서 주워온 생수병을 쓰다니 11 어휴 2024/08/20 3,199
1621745 갑상선암 6기도 수술 후 예후가 좋나요? 18 ... 2024/08/20 2,959
1621744 겨울에는 왜 유독 불이 반짝일까요? 1 0011 2024/08/20 867
1621743 오늘이 제일 미친날씨인듯요 ㅜ 18 ..... 2024/08/20 10,649
1621742 냉장고에 시판 스파게티 소스 쓰다 남은게 있는데 1 .. 2024/08/20 814
1621741 열흘동안 밖에 안나갔어요. 8 2024/08/20 3,780
1621740 언제 이혼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27 죽고싶네요 2024/08/20 8,384
1621739 결혼지옥 보는데 어쩌면 전남편하고 똑같은 놈이 나왔는지 22 2024/08/20 5,500
1621738 82에도 반국가세력 많죠? 33 미투 2024/08/20 1,421
1621737 KBS, 경영난에 창사이래 첫 무급휴직 추진 5 ... 2024/08/20 1,991
1621736 청춘의 덫 심은하는 사기결혼 아닌가요?? 16 .. 2024/08/20 5,913
1621735 더위 진짜 안타는 사람인데요 6 더워요 2024/08/20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