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선의 중심에 섰던 미모

윌리 조회수 : 14,439
작성일 : 2024-07-09 18:50:47

베스트 글에 외모 이야기 하니 옛생각이 나네요.

 

대학 동창 중에 학교 전체를 대표할 만한 대단한 미인이 있었어요.

 

주변 남자들이 난리가 나서, 어떤 남자는 자살 시위도 했었고,  어떤 동아리는 남자들의 갈등으로 파탄 수준이였지요.   그만큼 늘 시선의 중심이였는데.....

 

세월 지나 40대 접어들어 오랜만에 동창 모임이 있어 갔었는데,  여전히 미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니, 좀 짠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 짠한 이유가, 내가 그녀의 미모에 콤플렉스 탓인가 가만 생각해봐도 그건 아닌 거 같아요. 

늘 사람들의 시선 가운데 있던 그녀는,  그렇지 않은 경우는 용납이 안되나 봐요..  이제 그걸 놓으면 더 매력적이고 본인도 편할 텐데...   원래 말도 잘하고 똑똑한 팔방미인 형이거든요.  근데 그 집착을 보며  짠했어요

 

나이 먹은 만큼 그에 걸맞는 매력이 있을텐데 말이죠

IP : 218.148.xxx.7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4.7.9 6:53 PM (211.234.xxx.193)

    그 분 미모가 아직 괜찮은가봐요.
    모임도 나오고 아직 포기 안한다고 하는거 보니

  • 2. ㅜㅜ
    '24.7.9 6:54 PM (211.58.xxx.161)

    계속 주인공할순없는데 변두리인간되려니 못견디겠나보네요

  • 3.
    '24.7.9 6:56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40대면 아직 그럴 수 있어요 ㅎㅎ
    보기엔 안타깝겠지만 그 사람도 시간이 필요하겠죠

  • 4. ...
    '24.7.9 6:56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뭐가 짠해요?
    미모에 똑똑한 팔방미인이라면서요.
    원글님이 아직도 컴플렉스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 5. ㅇㅇ
    '24.7.9 6:59 PM (175.197.xxx.81)

    이제 40대 접어든거면 미모 못 내려 놓을 나이죠
    아직 독보적으로 이쁘겠네요

  • 6. ㅇㅂㅇ
    '24.7.9 7:01 PM (182.215.xxx.32)

    내려놓기가 쉽지 않겠죠

  • 7. 그분
    '24.7.9 7:02 PM (61.105.xxx.11)

    지금도 미인이겠죠

  • 8. 맞음
    '24.7.9 7:02 PM (183.99.xxx.254)

    독보적미인 이였음 40대 접어들어도 그 미모 여전할걸요.

  • 9. 더욱더
    '24.7.9 7:02 PM (110.10.xxx.120)

    평범인보다는 내려놓기가 쉽지 않겠죠

  • 10.
    '24.7.9 7:03 PM (14.32.xxx.227)

    40대 들어섰으면 아직 미모가 열일 하죠
    우아함과 세련됨까지 더해지면서~
    어떤 모습을 보고 미모에 집착한다고 하시는 건지?
    오해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1. ..
    '24.7.9 7:08 PM (106.101.xxx.191) - 삭제된댓글

    정확히 40몇살인데요?
    40초반까진 괜찮아요

  • 12. ㅇㅇ
    '24.7.9 7:10 PM (211.234.xxx.9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독보적인 미녀였으면 사십대면 아직도 미모로 시선 사로잡을 걸요?
    더구나 동창등 또래 중엔 여전히 독보적일테고요.
    큰 우환등으로 망가지지 않는 이상 미모는 평생갑니다.
    이쁜 애기 이쁜 학생 이쁜 아가씨 이쁜 아줌마 이쁜 할머니..ㅋ

    혹시 여전히 아름다워 미모에 집착한다고 생각한 건가요?

  • 13. 울 아빠가
    '24.7.9 7:14 PM (113.161.xxx.234)

    유명한 딸바보셨는데... 항상 저한테 하신 말이 여자가 너무 이쁘면 팔자 사납다고 저보고 딱 알맞다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살다 보니 너무 이쁘면 그걸로 문제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 82의 외모지상주의, 마름을 숭상하는 것이 항상 놀라워요.

    아마 우리 아빠가 저한테 물려주신 가장 큰 유산은 자존감이 아닐까 하네요.

  • 14. ...
    '24.7.9 7:16 PM (124.60.xxx.9)

    지금도 그분은 미인인듯.

    저희아빠는..돈은 벌면되는데
    인물가난은 대대로 답이없다고
    외모도 보라고하셨네요.

  • 15. 성형 공화국
    '24.7.9 7:18 PM (110.10.xxx.120)

    "82의 외모지상주의"
    =================
    특별히 82만 그렇다고 보진 않아요
    온갖 성형 시술에, 레이저 시술 등등...
    이미 성형공화국에 살고 있는데요

  • 16. 자신이
    '24.7.9 7:20 PM (182.211.xxx.204)

    젊어서는 잘 몰랐겠지만 이제 미모를 조금씩 잃어가면서
    미모로 누렸던 것들의 힘을 깨달았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그 힘을 잃고싶지 않기에 집착하는걸 수도..

  • 17. ㅎㅎㅎㅎ
    '24.7.9 7:26 PM (121.162.xxx.234)

    그 분은 이뻐나 봤잖어요
    여기 날마다 올라오는 노화, 살, 처진 피부
    그 분만 집착일까 ㅎㅎㅍ

  • 18.
    '24.7.9 7:33 PM (121.185.xxx.105)

    그건 원글님 바램이겠죠.

  • 19. sandy
    '24.7.9 7:33 PM (61.78.xxx.87)

    40대 초반이면 괜찮은데

  • 20. ....
    '24.7.9 7:42 PM (125.177.xxx.20)

    저 50대인데 고딩, 대딩 모두 이름을 날릴 정도로 독보적이었던 미녀들은 아직도 넘사벽이에요. 어쩜 몸매가 예전 그대로인지 볼 때마다 경이로워요. 예쁜 애들이 왜 성격까지 예쁘고 난린지ㅋㅋ 물론 결혼은 다들 매우 잘했고 자식들 외모는 랜덤이더군요

  • 21. 유명한의사
    '24.7.9 7:50 PM (1.227.xxx.151)

    정신과 유명한의사가
    다음생에는 절세미녀로 태어나고 싶다고..
    노력없이 얻는게 가장 많은 특권이라고.

  • 22. ㅋㅋ
    '24.7.9 7:57 P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원글의 정신승리죠 ㅋ

    자기 관리가 뭐가 나빠요

  • 23. 우리쭈맘
    '24.7.9 8:03 PM (125.181.xxx.149)

    40대중 가장 이쁘면 되죠. 설마 20대30대 비교로그렇겠어여? 그날 모임에서 가장 괘안았을꺼 아님교?ㅋ맞져?

  • 24. ㄱㄴ
    '24.7.9 8:05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잃을게 없었던 사람은 모르죠. ㅎㅎ

  • 25. ㄱㄴ
    '24.7.9 8:06 PM (211.112.xxx.130)

    그럼 40넘었다고 가꾸던 관리를 놓나요? 별게다

  • 26. ..
    '24.7.9 8:25 PM (210.179.xxx.245)

    보통은 40후반까지도 괜찮아요
    50넘어 갱년기 노화 폭탄 맞으며 좀 충격있다가
    다시 좀 적응되면 여전히 또래보단 시선갈듯요

  • 27. ㅋ,
    '24.7.9 8:29 PM (211.234.xxx.187)

    여기 외모지상주의 자들이 많아서 댓글들이 원글님께 불친절하네요.
    50대 연예인들 30대 같지 않냐는 글 종종 올라오는 곳에 이런 글을 올리셨으니 댓글들이 이렇죶

    20대에 날리던 외모였던 미스코리아들 연예인들도 솔직히 40대 이후 그 또래에서 여전히 괜찮다지 20대 빛나던 미모만 하던가요?
    무슨 넘사벽이요.
    연예인 중에도 50대에도 넘사벽인 연예인 떠올리기 힘든데..

    나이들면서 세월의 흐름과 자신의 전성기는 지났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대신 그 연령대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함, 매력 여유로움이 아니라,
    20대 때처럼 꾸미는것, 성형 시술 등 외모에만 집중한 모습은..좋아보이지 않아요. 나이 들어가는 것 못받아들이고 거부하며 스스로가 나이 듬을 초라하게 느끼는 듯 해서요.
    20대의 외모가 스스로의 경쟁상대인 모습보다누
    자연스러운 자신감과 부드립게 여유 있는 태도가 미모보다는 더 돋보일 나이니까요.

  • 28. ...
    '24.7.9 10:06 PM (1.241.xxx.220)

    미모에 집착이 어떤 모습이길래요?
    이건 양쪽말 들어봐야ㅡ..ㅡ;;
    제 주변에 본인은 전혀 안꾸미니까 네일하고 치마만 입어도 외모에 엄청 신경쓴다고 생각하는 분 있어서.

  • 29. 윌리
    '24.7.9 10:13 PM (218.148.xxx.7)

    여러 댓들을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일단 당시 그리 느낀 이유는 제 콤플렉스 탓이 맞는 듯합니다.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으니,
    그리고 미모에 집착한다는 의미는 예쁘게 꾸민다에 방점을 찍는게 아니라, 절대 아니라, 모두가 자신을 주목해야 하고, 나는 가장 중심에 서야 하고, 모두의 관심은 자신의 것이라는 점을 전제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나이 먹고 예쁘게 꾸미고 왔다고 비난 할 일 있나요?????

  • 30. 윌리
    '24.7.9 10:18 PM (218.148.xxx.7)

    그리고 ㅋ, 님 글을 읽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소설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깊이가 있는 사람은, 다른 깊이 있는 사람을 즐겁게 할 뿐 현실에선 그리 큰 쓸모는 없다] 맞아요, 제가 나이에 걸맞는 매력이 있다고 강조해 봐야 현실에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나 혼자, 혹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끼리 유쾌하면 그뿐.,

  • 31. ...
    '24.7.9 10:20 PM (1.241.xxx.220)

    주변 분들 보면 동창회같은데가면 뭔가 그 시절로 타임 워프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 맛에 동창회도 가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고. 그 분도 미모에 집착이라기보다 관심 집착인데... 그 시절 자기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는 것 아닐까요.

  • 32. 윌리
    '24.7.9 10:25 PM (218.148.xxx.7)

    그렇네요, 윗님 댓을 보니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어요, 충분히 그럴 수 있겠네요, 제가 괜히 오지랖 같은 감상에 젖었었네요.

  • 33. 좋은시선
    '24.7.10 3:10 AM (116.32.xxx.155)

    그 분도 미모에 집착이라기보다 관심 집착인데... 그 시절 자기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는 것 아닐까요.22

  • 34. .....
    '24.7.10 11:20 A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사십 초반까진 이쁘죠
    중반 넘어가면 늙은티 많이 나구요ㅜ

  • 35.
    '24.7.10 12:42 PM (106.101.xxx.210)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미인의 경쟁자는
    타인이 아닌
    자신의 젊을 적 모습이니까요.
    아무리 또래중 군계일학이더라도
    젊을 때 받던 대우, 시선이 같을 순 없거든요.
    거기서 오는 상실감이 엄청 크죠.
    줬다뺏기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앞으로는 좋아질 일은 없고
    자꾸 못생긴쪽으로 늙어갈 일만 남았으니
    미모에 자꾸 집착하면 우울해져요.

  • 36.
    '24.7.10 12:56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미인의 경쟁자는
    타인이 아닌
    자신의 젊을 적 모습이니까요.
    아무리 또래중 군계일학이더라도
    젊을 때 받던 대우, 시선이 같을 순 없거든요.
    거기서 오는 상실감이 엄청 크죠.
    줬다뺏기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앞으로는 좋아질 일은 없고
    자꾸 못생긴쪽으로 늙어갈 일만 남았으니
    미모에 자꾸 집착하면 인생이 우울해짐

  • 37. 아마도
    '24.7.10 2:52 PM (1.236.xxx.93)

    특히 아마도 모든 이쁜 여자연예인들은 자기관리에 힘쓰는것과 똑같지않을까요… 이영애씨가 짜장면 맘놓고 먹고싶다고 아디선가 본게 생각납니다
    근데 늙어서 빛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쁜사람들은 생각보다 안이쁘게 늙구요

  • 38. 부럽네요
    '24.7.10 2:57 PM (112.167.xxx.92)

    한때 미인이였고 관심 받았던 경험과 추억이 있는거자나요 그녀는

    흔녀들에겐 그런 관심에 놓인 경험이 아에 없자나요 이왕이면 예쁜게 낫죠 오죽하면 옛말에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안하나요

  • 39. 그냥
    '24.7.10 3:00 PM (211.114.xxx.132)

    주변 남자들이 난리가 나고
    남자들끼리 파탄도 났다는 게
    왜이리 웃긴지...ㅎ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가 봐요 ㅠ
    외모가 중요한 것도 한때인 듯요.
    인생무상~~

  • 40. 대학 동창
    '24.7.10 3:03 PM (115.21.xxx.164)

    이라서 성인되서 만나서 그런가봐요. 초등동창은 어릴때는 예쁘고 잘생겼는데 커서 보니 키가 안크거나 팔다리 짧아서 그때랑 다른 경우도 많거든요

  • 41. ..
    '24.7.10 3:08 PM (61.254.xxx.115)

    그런 사람은 사십대에도 독보적으로 예쁘지않나요? 이쁜사람은 할머니가 되도 7,80이 되도 이쁜할머니던데요~^^

  • 42. ...
    '24.7.10 3:22 PM (114.202.xxx.53)

    그런 사람은 사십대에도 독보적으로 예쁘지않나요? 이쁜사람은 할머니가 되도 7,80이 되도 이쁜할머니던데요~^^
    2222

  • 43. ....
    '24.7.10 3:24 PM (125.131.xxx.97) - 삭제된댓글

    에피소드를 보니 정말 미인이었나봐요,

    타고난 미모 관리 꾸준히 하는 모습 좋아 보이는데요?
    어떤 면이 집착으로 보이셨는지 궁금하네요.

    자기에게 없는 것을 욕망하는 것 보다
    자기가 가진 것을 아끼고 관리하는 것이 낫다 싶기도 한데.^^

  • 44. ....
    '24.7.10 3:26 PM (125.131.xxx.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보고 이해했네요,
    관심 집착 ㅋ

  • 45. 시기심
    '24.7.10 3:33 PM (210.223.xxx.17)

    시기심이 잔뜩 묻어나네요.
    남의 내면을 뭘 그리 잘 안다고..
    예쁜여자한테 그딴 선입견 갖고 대하니 ..예쁜여자들 얼마나 살기 힘들까나.

  • 46. 도대체
    '24.7.10 4:00 PM (121.133.xxx.137)

    겨우 사십대에 왜 외모를 내려놓지 못한게
    짠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7,80대면 몰라두요
    살짝 기대했나보네요 원글과 비슷해졌기를 ㅎ
    근데 할머니 돼도 미인은 예쁜할머니 돼요

  • 47. ..
    '24.7.10 4:01 PM (114.207.xxx.188)

    그런 사람은 사십대에도 독보적으로 예쁘지않나요? 이쁜사람은 할머니가 되도 7,80이 되도 이쁜할머니던데요3333333

    나이들면 외모 다 똑같네~하향평준화 되네 하는건
    주로 외모 별로인 여자들이 정신승리하는거고
    50대가 되고 60대가 되도 이쁜사람은 이쁘고 못 생긴사람은 못 생겼어요

  • 48. 에이
    '24.7.10 4:15 PM (125.143.xxx.232)

    아직도 이쁘니, 외모에 집착한다며 까는 글…에라이..

  • 49. ....
    '24.7.10 4:15 PM (58.29.xxx.31)

    계속 주인공할순없는데 변두리인간되려니 못견디겠나보네요
    22222

  • 50. ,,,
    '24.7.10 4:23 PM (118.235.xxx.85)

    40대 진입이면 아직 예쁠 나이긴 하죠 물론 20-30대 미인과 비교할 순 없어도요

  • 51. 그냥
    '24.7.10 4:25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지금도 미인인거에요
    원글님이 아직도 인정을 못하고 있는중
    오래된 모임들은
    늙어서 미모가 스러져가도
    가장 이쁘다 생각 하더라구요
    한번 미인은 영원한 미인요

  • 52. 그냥
    '24.7.10 4:27 PM (112.149.xxx.140)

    지금도 미인인거에요
    대충하고 나와도 이뻐요
    대충 입고 나와도 엄청 이뻐요
    원글님이 그걸 인정 못하는거죠
    오래된 모임들은
    늙어서 미모가 스러져가도
    가장 이쁘다 생각 하더라구요
    처음 미인은 계속해서 미인요
    님도 그사람이 여전히 이쁘다 생각됐으니
    꾸미는걸 못 놓는다 생각하신거에요
    그사람은 그냥 그게 평범한 일상인거구요

  • 53. ...
    '24.7.10 4:42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외모도 스펙입니다.
    82는 여자 이뻐봤자 팔자 사납다..이런 소리 하지만
    현실은 똑똑하고 예쁜 여자들이
    일도 잘하고 결혼도 잘해요.
    같은 이야기를 해도 주변을 집중시키고
    설득시키는 힘이 있거든요.
    질투와 시샘 가득한 여자들이 이걸 인정 안(못)하고
    뒷담화 하는거죠.

  • 54. ..
    '24.7.10 4:50 PM (121.159.xxx.76)

    외모가 뛰어난 여자들 어려서,젊어서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항상 받을때는 그런가보다 하며 그렇게 외모에 집착 않다가도 40 중반돼고 50 넘고 하면서 예전만큼 극찬을 못 받고 사람들 관심이 사라지는걸 극명하게 느껴 젊어서는 안그러던 사람도 외모에 집착해요. 사람들 관심이 자기한테 다 쏠리는게 어려서부터 당연했었는데 그렇게 안돼니 기분이 이상한가 보던데요. 자기보다 다른 사람 더 이쁘다하면 엄청 시샘하고 그래요. 왕년에 꽃미모 연예인들이 성형 자꾸해서 얼굴 망치는 이유도 그래서에요. 못생겨진 자기를 용납못해요.

  • 55. 무슨
    '24.7.10 5:00 PM (117.110.xxx.203)

    40대는

    아직도 이뻐요

    집착하는 나이는 멀었는디

    원글님 꼬인듯

  • 56. ....
    '24.7.10 5:14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시위하고 관계파탄나는건 미모때문이 아니라 여자가 인기인에 된거에 취해서 그걸로 권력놀음을 했기 때문이예요. 학창시절에 제 인생 통틀어 최고의 미모인 친구 있었는데 (탑여배우들보다 예뻤음) 자기 외모에 관심갖는시선이나 인기에 무심하고 특히 모르는 남자랑 교류하는거 자체를 싫어하니까 주변 서성이기만하지 남자들 말도 못걸던데요.. 아무리 많은 남자들이 좋아해도 그런일 자기랑 상관없다는 듯이 행동하니까 남자랑 트러블자체가 안생기는거 봐서 여자가 예쁘면 인생 고달프다는 말 안믿어요. 예쁜걸 미끼로 이익이나 권력을 도모하니까 인생이 고달픈거죠.

  • 57. 당연한거아닌가요
    '24.7.10 5:14 PM (58.224.xxx.2)

    절세미인이라서 남자들이 줄을 서고,남자들끼리 미인을 차지할려고 경쟁하고.
    40대에 아무리 외모가 훅가도,
    미인은 미인이에요.
    외모의 평준화라는 말은,좀 아닌듯.
    동년배중에서도 이쁜 여자는,눈에 뜁니다.
    누구를 짠하다고 보는것도,어줍잖은 우월감이에요.
    원글님은 아직도 그 여자에게 열등감이 있네요ㅋ
    외모가 경쟁력이란걸,그 동창생은 아니까 그런거죠.
    그동안 누리고 산 세월이 있잖아요.
    이쁘면 다 친절합니다..

  • 58. .........
    '24.7.10 5:34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시위하고 관계파탄나는건 미모때문이 아니라 여자가 인기인에 된거에 취해서 그걸로 권력놀음을 했기 때문이예요. 학창시절에 제 인생 통틀어 최고의 미모인 친구 있었는데 (탑여배우들보다 예뻤음) 자기 외모에 관심갖는시선이나 인기에 무심하고 특히 모르는 남자랑 교류하는거 자체를 싫어하니까 주변 서성이기만하지 남자들 말도 못걸던데요.. (심지어 냉미녀도 아니고 온미녀였어요 웃는게 넘 귀티났음) 근데아무리 많은 남자들이 좋아해도 그런일 자기랑 상관없다는 듯이 행동하니까 남자랑 트러블자체가 안생기는거 봐서 여자가 예쁘면 인생 고달프다는 말 안믿어요. 예쁜걸 미끼로 이익이나 권력을 도모하니까 인생이 고달픈거죠.

  • 59. ㅇㅇ
    '24.7.10 5:3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부럽다

    그 분은 꽃피는 봄날이라도 있었지 하

  • 60. 근디
    '24.7.10 5:39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40대 는 매혹적이 던데요
    50이 넘으면 왜 그럴까요
    여전히 날씬하고 고운데도 아름답다는
    느낌과 거리가 멀게 돼잖아요

    페경과 관계가 있는 걸까요?
    희안쓰

  • 61. .............
    '24.7.10 5:45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시위하고 관계파탄나는건 미모때문이 아니라 여자가 인기인에 된거에 취해서 그걸로 권력놀음을 했기 때문이예요. 학창시절에 제 인생 통틀어 최고의 미모인 친구 있었는데 (탑여배우들보다 예뻤음) 자기 외모에 관심갖는시선이나 인기에 무심하고 특히 모르는 남자랑 교류하는거 자체를 싫어하니까 주변 서성이기만하지 남자들 말도 못걸던데요.. (심지어 냉미녀도 아니고 온미녀였어요 웃는게 넘 귀티났음) 근데아무리 많은 남자들이 좋아해도 그런일 자기랑 상관없다는 듯이 행동하니까 남자랑 트러블자체가 안생기는거 봐서 여자가 예쁘면 인생 고달프다는 말 안믿어요. 예쁜걸 미끼로 이익이나 권력을 도모하니까 인생이 고달픈거죠. 그 친구는 주위에서 왜 연예인 안하냐고 물으면 모르는 사람이 자기얼굴 아는 거만큼 세상에 무서운 일도 없을거라고 대답했었죠.

  • 62. .............
    '24.7.10 5:52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시위하고 관계파탄나는건 미모때문이 아니라 여자가 인기인에 된거에 취해서 그걸로 권력놀음을 했기 때문이예요. 학창시절에 제 인생 통틀어 최고의 미모인 친구 있었는데 (탑여배우들보다 예뻤음) 자기 외모에 관심갖는시선이나 인기에 무심하고 특히 모르는 남자랑 교류하는거 자체를 싫어하니까 주변 서성이기만하지 남자들 말도 못걸던데요.. (심지어 냉미녀도 아니고 온미녀였어요 웃는게 넘 귀티났음) 근데아무리 많은 남자들이 좋아해도 그런일 자기랑 상관없다는 듯이 행동하니까 남자랑 트러블자체가 안생기는거 봐서 여자가 예쁘면 인생 고달프다는 말 안믿어요. 예쁜걸 미끼로 이익이나 권력을 도모하니까 인생이 고달픈거죠. 그 친구는 주위에서 왜 연예인 안하냐고 물으면 모르는 사람이 자기얼굴 아는게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했어요. 싸이도 비공개로만하고 사실 눈에 띄어서 채워지는건 허영심밖에 없으니 맞는말이죠.

  • 63. ..........
    '24.7.10 6:33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시위하고 관계파탄나는건 미모때문이 아니라 여자가 인기인에 된거에 취해서 그걸로 권력놀음을 했기 때문이예요. 제 아무리 세계적 미모라도 그걸 무기로 타인의 우위에 서거나 물질적 이득을 꾀하거나 하는 식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인생 고달퍼지지 않습니다. 세계적 브랜드 모델중에 그런사람 꽤 있어요. 우연히 주위의 권유로 화장품모델 명품모델하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사는 사람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24 알바하는곳이 너무 더워요 8 더위 2024/07/09 3,104
1603423 허웅은 소속팀에서 옹호해주네요 1 .. 2024/07/09 2,675
1603422 남편이 집 나간 후 만났습니다 80 ㅇㅇ 2024/07/09 31,103
1603421 나라꼴 처참합니다. 8 .. 2024/07/09 3,860
1603420 차단기가 내려갔어요 21 ㅇㅇ 2024/07/09 3,881
1603419 입다가 반품한 옷을 보낸 의류 쇼핑몰 4 하이엔드 2024/07/09 3,349
1603418 최근 아산병원에서 암수술해 보신분 9 보호자 2024/07/09 2,605
1603417 사형수가 본인의 죽음에는 6 사형수 2024/07/09 4,044
1603416 20대 초반 애들요. 5 .. 2024/07/09 1,634
1603415 두피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6 .. 2024/07/09 2,735
1603414 팔자 도망은 절대 못하는 걸까요? 11 2024/07/09 4,017
1603413 대박.. 16 .... 2024/07/09 6,577
1603412 ㅇㅇ 5 ㅇㅇ 2024/07/09 1,912
1603411 페북이나 인스타에 일상 올리는 사람들 1 ㄱㄴ 2024/07/09 1,237
1603410 죽음을 앞 둔 분을 보고 있기가 힘들어요.. 12 .. 2024/07/09 5,438
1603409 병원에 놓을 티백 종류 뭐가 좋을까요 5 Toy 2024/07/09 843
1603408 스텐냄비 코팅냄비 어떤거 쓰시나요? 2 . 2024/07/09 843
1603407 밀양 사건 가해자들은... 5 2024/07/09 1,927
1603406 툭 하면 예민하다고 하는 사장 6 …. 2024/07/09 1,178
1603405 양쪽 무릎 퇴행성 관절염 초기인데요 10 Oo 2024/07/09 2,174
1603404 박정훈대령은 무슨죄로 조사받는건가요?? 22 ........ 2024/07/09 2,826
1603403 수1에 비해서 수2의 난이도는 어떤가요? 4 궁금 2024/07/09 1,566
1603402 초등 저학년 구몬 해라 마라 해주세요 41 2024/07/09 3,082
1603401 퇴직 전에 대출 받아 놔야 하나요? 6 ... 2024/07/09 2,431
1603400 내가vip한테 애기하겠다. 7 해병대 2024/07/09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