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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이 우리 식문화 다 망치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19,504
작성일 : 2024-07-09 14:09:47

한식에 설탕 들이붓고

단짠단짠이 최고지..이러면서 음식고유의 맛은 사라지고, 입안에 가득 음식 넣고(입밖으로 터져 나오기도) 이렇게 먹는 게 복스럽게

먹는거라고 알게 모르게 주입시키는 듯.

집게로 반찬이나 라면을 집어 먹질 않나..

니트릴 장갑으로 김치 통째로 찢어

고기랑 같이 입에 구겨넣고..아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애들이 그대로 보고 배울텐데..

 

IP : 211.246.xxx.153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7.9 2:11 PM (223.39.xxx.163)

    면치기요
    누가 면을 후루룩거리며 들이키는지

  • 2. ..
    '24.7.9 2:11 PM (211.234.xxx.55)

    방송에서 뭘한들 밥상머리 교육을 넘어서진 못하는 것 같아요.

  • 3. ㅁㅁ
    '24.7.9 2:13 PM (39.121.xxx.133)

    맞는 말씀같아요.
    먹방 너무 싫어요..

  • 4. 맞아요
    '24.7.9 2:14 PM (112.161.xxx.224)

    집게로 먹는 것도
    보기싫어요

  • 5. ..
    '24.7.9 2:15 PM (59.27.xxx.92)

    맛있다면서 미간에 주름지는거도 이해불가

  • 6.
    '24.7.9 2:15 PM (175.120.xxx.173)

    집에서 더 식사를 많이 하잖아요.
    먹방 아무리 많이봐도 식사예절 잘 배운 아이들은
    따라하지 않아요.

    물론 방송내용도 신경 좀 썼음 좋겠어요.

  • 7. ㄴㄴ
    '24.7.9 2:16 PM (106.102.xxx.132)

    짬뽕 같은거 면치기 하는거 보면 옆사람 옷에 국물 다 튈거 같은데요
    실생활에서 면치기로 면 먹는 사람을 못 봐서요

  • 8. 맞아요
    '24.7.9 2:16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면치기 진짜 너무 싫어요.
    가정에서 교육 잘시켜야 해요.
    밥 먹는거 하나만 봐도 어떻게 자랐는지 보이더라구요. 물 마시면서 입을 헹구는 사람, 코 푼 종이 테이블에 올려 놓는 사람, 물티슈로 얼굴 닦고 목 닦고..
    자기 입에 들어간 숟가락, 젓가락으로 반찬 휘 젓고..
    남폄이랑 애들 집에서 가르칩시다.

  • 9. 인정
    '24.7.9 2:17 PM (119.196.xxx.75)

    먹는 프로 한국의 맛, 한국기행 이런거 빼고 다 없어졌으면...

  • 10. ...
    '24.7.9 2:17 PM (221.151.xxx.109)

    백종원이 크게 일조

  • 11. ..
    '24.7.9 2:20 PM (118.235.xxx.211)

    면치기 극혐.

    그딴걸 한국에서는 면치기 해야한다고 외국애들에게 가르치기까지 해서 더 싫어요.

  • 12. 맞아요
    '24.7.9 2:20 PM (106.101.xxx.14)

    저는 술이요
    꼭 술을 마셔야 인생을 아는듯 툭하면 캔맥주 따는거 싫어요

  • 13.
    '24.7.9 2:21 PM (58.76.xxx.65)

    그래도 먹방하는 분들은 남김없이 거의 다
    먹더군요
    그런데 구내식당에서 식사 하다 보면 음식을 어찌나 많이 남기는지...이것부터 교육했음 좋겠어요
    먹을 만큼 갖고 오면 되는데 왕창 담고 다 남기는 경우
    너무 많이 보네요

  • 14. ..
    '24.7.9 2:23 PM (175.119.xxx.68)

    집게채로 입에 처 넣는거 너무 보기 싫어요.

    음식점들 집게 세척도 잘 안 할건데

  • 15. 공감
    '24.7.9 2:25 PM (175.120.xxx.173)

    술..술문화 많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젠 벗어날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
    슬퍼도 술, 기뻐도 술 술술술
    모든 감정을 술로 풀어내는 전개방식 후져요.

  • 16. 상스럽죠
    '24.7.9 2:25 PM (220.72.xxx.72)

    먹는것에 그리 쉽게 마구마구 먹거나
    우걱우걱 많은 양 먹는것
    상스럽죠.

  • 17. 공장의 대량생산
    '24.7.9 2:2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시중에 판매하면서 이미 예상된 거였어요

    우리만 사는게 아니고 글로벌 시대다보니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입식품도 많아지고 입맛도 변했고 ..

    백종원이 한국인 입맛을 바꾼게 아니라
    입맛이 변하니까 백종원이 뜬것

  • 18. 맞아요
    '24.7.9 2:27 PM (222.100.xxx.51)

    넓게는 미디어가 자신의 역할을 몰라요. ㅠㅠ
    먹방 최악이고요

  • 19. 식사예절
    '24.7.9 2:27 PM (122.46.xxx.124)

    좀 지키면 좋겠어요.
    당충전, 단짠단짠 단어 없애야 함

  • 20. 진짜
    '24.7.9 2:29 PM (124.5.xxx.0)

    집게로 먹는 거 제일 싫어요.
    외국까지 가서 고기굽던 집게로
    바로 먹고 그러는데 와...매너가
    국자로 떠먹는 거잖아요.

  • 21.
    '24.7.9 2:30 PM (221.165.xxx.65)

    유투브 먹방을 가끔 보긴하는데요.
    뭐 그냥 맛있는 것 먹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어마한 량을 몇 분안에 클리어 이런 건 진짜
    야만스럽고 지저분하고
    그많은 양을 몇십분 안에 다 우겨넣어 먹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싶어요.
    저러다 골로 가지 싶고..

  • 22. ㅜㅜ
    '24.7.9 2:31 PM (218.238.xxx.47)

    음식이 너무 달아요
    먹을게 정말 너무 없네요.
    샐러드 소스도 이제 못먹겠고,
    파스타 소스도 너무 달고..

  • 23.
    '24.7.9 2:34 PM (182.225.xxx.31)

    음식맛을 떠나서 검정장갑끼고 계란만지고 그손으로 식재료 만지고 조리기구 만져요
    그장갑은 손을 보호하는건가요?
    식재료 보호를 위한건가요?

  • 24.
    '24.7.9 2:34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면치기 실제로 하는 사람 없어요.

  • 25. 그래서
    '24.7.9 2:37 PM (183.97.xxx.120)

    미국 LA 한인식당들이
    옛날맛이라
    더 맛있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 26. 맞아요 맞아요
    '24.7.9 2:39 PM (220.122.xxx.137)

    백종원이 크게 일조 2222222

  • 27.
    '24.7.9 2:43 PM (125.178.xxx.88)

    면치기는 진짜 말도안됨
    밥먹을때 되도록 소리내지말라고 배웠는데
    실제로 쩝쩝거리는사람이랑 밥먹으면
    입맛다달아나요

  • 28. ...
    '24.7.9 2:45 PM (1.177.xxx.111)

    면치기, 설탕 과다 사용, 집게...극혐임.

  • 29. 식문화 뿐 아니라
    '24.7.9 2:51 PM (118.235.xxx.176)

    여러 방면으로 해악이 많아요.

  • 30. ..
    '24.7.9 2:59 PM (119.197.xxx.88)

    몇몇 먹방하는 개그맨들도 진짜 너무 천박해요.
    6.25때도 저렇게 개걸스럽게 안먹었을듯.

  • 31. 음식
    '24.7.9 3:05 PM (14.6.xxx.135)

    코에 대고 맡는것...그것도 흉해요 어차피 먹으면 향이 다 느껴지는데 굳이...

  • 32. 음..
    '24.7.9 3:0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먹방 유행 --> 국민들이 따라 먹기 시작 ---> 식품 산업 발전

    그래서 불닭볶음면이 어마어마하게 팔리고
    만두가 어마어마하게 팔리고
    한국 식재품들이 덩달아 팔리면서 산업이 발달하게 되는거죠.

    이건 우리나라 산업이
    이런 식으로 국민들이 우르르르~다 따라 먹고, 마시고, 바르고 , 쓰고 하다보면
    양적성장이 일어나고 그 후 질적성장으로 세계화 되는 거죠.

    하지만 항상 명암은 있는 듯 해요.
    유행해서 따라가면서 산업 발달하지만 국민들은 점점점 힘들어지는 거죠.
    맨날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 내야지 자원없는 한국은 발전하니까
    국민들을 쥐어 짜고 , 국민들도 서로 쥐어 짜면서
    그렇게 살아 가는 거 같아요.

  • 33. 공감
    '24.7.9 3:10 PM (122.46.xxx.124)

    음식 냄새 맡아보고 먹는 거
    손가락 쪽쪽 빠는 거
    음식 넣기 전 입 벌릴 때 흡입하듯 소리내는 거
    면치기
    이렇게 극혐 4가지

  • 34. 중국처럼
    '24.7.9 3:16 PM (222.235.xxx.9)

    먹방 금지 시켰음 좋겠어요.

  • 35. 어휴
    '24.7.9 3:18 PM (211.36.xxx.15)

    입에 처넣다니 진짜 성격 안 좋네

  • 36. Donggam
    '24.7.9 3:19 PM (1.216.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다 동감해요
    코를 왜그리 음식 가까이 대는건지, 멀쩡한 수저 놔두고 왜 집게로 먹는지, 면은 왜 그리 소리내며 먹는지..보기 흉해요 특히 라면먹을땐 광고라도 따내려하는건지 더 오바하더라구요
    백종원도 그렇고, 김준현 등 개그맨들 후루룩 소리내며 흡입하는거 보기도 안좋고 건강에도 안좋을거 같아요 집에서 먹을땐 몰라도. 방송에선 안했음 좋겠어요

    특히 라면먹을땐 광고라도

  • 37. 저도 동감이예요
    '24.7.9 3:23 PM (14.5.xxx.38)

    단짠타령 너무 웃기고요.
    우리 원래 한식은 그리 짜지도 달지도 않았어요.
    설탕 들이붓는 백종원식 레시피도 한몫 했을거라고 봐요.
    그리고 집게로 집어먹는거 너무 멀리나간듯요.
    게걸스럽게 먹는걸 복스럽다 그렇면서 방송에서 세뇌시키는 느낌이예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좀 보다가 요즘은 먹방프로는 아예 안봐요.
    돈이 되겠다 싶으면 방송이 주구장창 그쪽으로 몰려서 그런가봐요.
    제일 기겁하는게 대창을 몇키로씩 먹는거요.
    그거 그렇게 먹으면 통풍 걸려요.
    그리고 면치기도 정말 극혐이네요.
    그냥 애들끼리 재미있게 먹을때나 하던거지 누가 식탁밥상에서 후루룩하며 국물 다 튀게 먹나요...

  • 38. 격하게 공감
    '24.7.9 3:25 PM (183.97.xxx.184)

    일단 전 먹방 프로는 무조건 안봐요.
    댓글들 거의 다 공감하고요,

  • 39. ...
    '24.7.9 3:28 PM (211.234.xxx.145)

    면치기 정말 극혐

  • 40. 천박한
    '24.7.9 3:32 PM (118.235.xxx.1)

    이들이 방송 주류가 되서 그래요.
    여기서 천박함이란 상식적인 예의를 모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잘배우고 부자인 사람도 한식에 설탕을 들이 붓기도 하고
    먹방을 외치면서 국수를 소리내서 후르르 찹짝 먹는 사람들도 있죠.

  • 41. ……
    '24.7.9 3:36 PM (223.38.xxx.28)

    중국은 먹방 금지됐군요 ㅎㅎ
    쯔양인가 엄청 먹어대는 여자들 너무 게걸스럽고 추함

  • 42. 저두
    '24.7.9 3:41 PM (1.237.xxx.181)

    음식 먹을 때 입이 터질듯이 넣으면서
    그게 복스럽게 먹는거라니

    먹방하는 애들
    꼴보기 싫어요
    이런게 천박하다는 거구나 알겠어요

    진짜 천해보여요

  • 43. min
    '24.7.9 3:44 PM (223.38.xxx.75)

    먹는 프로 한국의 맛, 한국기행 이런거 빼고 다 없어졌으면...
    2222222222222

    어찌 방송이 먹는거 밖에 없는지

  • 44. 그방송들
    '24.7.9 3:45 PM (112.152.xxx.157)

    집에서 형편이 어려운 애들은 얼마나 먹고 싶겠어요 부모님들도 일하러나가고
    맨 티비에 애기들도 먹방 어른들도 먹방
    어떨땐 민망해요

  • 45. ...
    '24.7.9 3:49 PM (58.29.xxx.101)

    유투브 때문에 너무 저질문화에 노출돼요.
    솔직히 하급인 사람들이 심의없이 방송해요...

  • 46.
    '24.7.9 4:12 PM (175.208.xxx.164) - 삭제된댓글

    하급.. 이란 말이 거슬리는군요..
    인간은 다 똑같은데.. 그냥 누구 밑에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갈리는 건데 그걸 하급 상급 나누는게
    더 천박해보여요.

  • 47.
    '24.7.9 4:12 PM (175.208.xxx.164) - 삭제된댓글

    빌게이츠가 보면 우리는 다 하급인 사람들인거에요..

  • 48. ...
    '24.7.9 4:27 PM (106.101.xxx.103)

    음식 나오면
    사진 먼저 찍고
    코박고 냄새 끙끙 맡는 거 싫어요

  • 49. ..
    '24.7.9 5:19 PM (182.221.xxx.146)

    양반이셨던 저희 할아버지 밥은 숟가락 반찬을 젓가락으로 확실히 구분하시고 사용하셨구요
    젓가락 밥을 뜨는거는 못 봤어요

  • 50. 면치기?
    '24.7.9 5:45 PM (14.56.xxx.81)

    라는 단어도 싫어요
    사전에도 없는말 누가 만든건지...
    진짜 없어보여요
    면 먹을때 무조건 젓가락 위아래로 흔들면서 입에 넣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51. 맛있다면서
    '24.7.10 12:34 AM (211.234.xxx.3)

    맛있다면서 미간에 주름지는거도 이해불가2 2 2 2 2
    진실의 미간 웃기고 있네요.

    그리고 제발 머슴처럼
    주먹으로 숟가락 움켜쥐거나
    한손에 숟가락젓가락
    들지좀 마시길. 여기도 많을듯.

  • 52.
    '24.7.10 1:22 AM (219.248.xxx.213)

    저는 다른건 다 괜찮은데ᆢ
    음식 많이 우겨넣는 먹방(유투버들이하는ᆢ)
    보기 괴로워요

  • 53. 일본 방송에
    '24.7.10 1:28 AM (219.164.xxx.20)

    고기집에서 굽던 집게로 고기 집어 입에 넣는거 나왔어요.
    일본인 패널들이 찡그린 얼굴로 미개하다는 듯 보는 장면이 화면에 잡히는데
    에휴....

    먹방을 봐도 한국 유튜버와 일본 유튜버들 먹는 모습은 아주 달라요
    우리나라는 왜 이리 우걱우걱 다 흘리고 더럽게 먹는지
    이점은 고쳐야할 부분이라 여겨요.

    연예인도 후루룩 면치기를 본토 일본보다 더 심하게 하고 있고
    교양과 격식과는 아주 거리가 먼 몇일 굶은 거지들같이 먹고 있어서
    보기 아주 불편합니다.

  • 54. 제발
    '24.7.10 1:31 AM (219.164.xxx.20)

    장갑 꼈다고 해도 김치도 손으로 잘라서 입주위에 뻘건 양념 뭍혀가며
    큰 덩어리 그대로 넣는것도 극혐이예요.

    제대로 된 도구 사용도 안되고, 원시시대도 아니고
    유명 유튜버들 먹는 모습은 마치 하수구를 보는 듯 합니다.

  • 55. 설탕 말인데요
    '24.7.10 1:50 AM (223.33.xxx.222)

    설탕 많이 넣어 음식이 달아진 것
    한식 문화에 설탕이 너무 흔해진 것
    백종원씨 영향이 크다고 하면, 꼭 쉴더들 있죠.

    백종원은 그만큼 넣어야 한다고 하지 않았다,
    알아서 가감하라고 했다…
    탓하지 마라

    저기요, 이 말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는데,
    그건 백종원씨 면피용 말이었다고 봅니다. 완전.
    그건 보험 상품 좌르륵 소개하거나 투자용 상품 말한 다음에
    아주 작은 폰트로 휘리리리릭 지나가게 보여 주거나
    엄청 빠른 말투로 잘 알아듣지도 못하게 지나가는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음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음’
    이 문구와 같아요! 책임 회피용으로 끼워넣는 거죠.

    그 레시피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요리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
    뭐라도 보고 따라하고 싶은, 멋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가감하긴 뭘 가감합니까?
    그냥 소개해 주는 대로 들이붓고 말지…

    그러고 먹어보면 당장 입에 다니까
    오 나 이대로 했더니 진짜 맛있게 성공했네! 나도 되네! 하고
    그 다음부턴 완전히 신봉하게 되죠. 따라하게 되고요.

    정말 백종원씨가 설탕 들이붓기에 조금이라도 책임감 있게 행동할 생각이 있었으면
    애초애 설탕 퍼붓는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가감하라고 할 게 아니라
    적당량을 넣는 요리법을 소개했을 거예요. 그래야 하고요.



    면피용 멘트를 붙였다고 책임이 딴 데 가는 게 아닙니다.
    그래요, 대부분의 대중은 우매해요. 따라하기쟁이들이고, 건강에 나빠도 달면 먹고 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미디어에 나와서 요리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면, 조금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소개를 해야죠.

    이 달고 단 음식들과
    국민 건강의 악화에는
    백종원씨의 몫이 분명 있다고 생각해욬

  • 56. ….
    '24.7.10 1:52 AM (221.138.xxx.139)

    먹방은 둘째치고라도
    드라마 등 프로 전반에서도, 먹는것, 술마시는게 늘 과장되어 나오죠.

    얼마전 봄밤, 밥누나를 뒤늦게 봤는데,
    일상 속에서 저렇게 끊임없이, 그리고 반복적으로 먹거나
    매일 술마시는게 마치 쿨한거? 잘 사는거, 즐거운 것 처럼 묘사되는게
    정말 비정상적이라고 느꼈어요.

    어떤 씬들은 사람이 하루에 실제로 저렇게 먹는게 말이 돼??
    라고 느껴질 정도.

  • 57. 휴식
    '24.7.10 3:30 AM (125.176.xxx.8)

    드라마에서 여자들 술먹고 몸도 못가눌고 비틀거리는데 젊잖은 왕자님이 나타나서 보호해주는 그런 뻥좀 치지 말았으면 싶어요. 현실은 범죄 먹이감이 될수도 있는데 너무
    술먹는걸 미화시키고 먹방들 보면 저러나 건강 한방에 훅 갈텐데 걱정되더라고요.
    저부터 음식이 달아졌어요.

  • 58.
    '24.7.10 5:32 AM (117.111.xxx.219)

    면치기 하면 공기 들어가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더만요
    대식가들 찬양 좀 안했으면 해요
    자원 낭비 환경파괴 오염 주범

  • 59.
    '24.7.10 5:47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다 좋고 다참을수 있어요
    근데 그 면치기. 하 진짜. 면치기하는 그 입을 때려주고싶어요 뚝 뚝 끊어먹어야지 왜그리 후루륵후르륵 그 긴걸 끝까지 잡아당기고 있는걸까
    아 짜증

  • 60. 지나다가
    '24.7.10 5:57 AM (172.56.xxx.204)

    입에 음식 잔뜩넣고 클로즈업하고 후루룩후루룩 과식하는
    쩝쩝소리며 캬아 며...
    하나도 맛나보이지 않고 ..한국식문화에 먹칠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그만뒀으면 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유튜브나 식도락관련 프로에서 이렇게 먹는다고 하며 흉내내는데
    정말 너무 창피했어요.

    일본사람들도 나름이예요
    일본인 친구들에게 진지하게 물었을때 우리그렇게 소리내는거 아냐..라고
    매너아니라고들 이야기해주더라구요.

    소수의 잘못된 습관이 마치 대세인양하는데...정말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 61. 막방혐오러
    '24.7.10 6:13 AM (121.162.xxx.234)

    두번째 댓글 절대 동감
    먹방 자체 혐오하지만
    그걸 애들이 많이 볼까요 어른이 많이 볼까요

  • 62. .......
    '24.7.10 6:20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심지어 중국 드라마 밥 먹는 장면 보니까
    우리가 지저분하다고 욕하는 그들도
    우리나라 방송처럼 게걸스럽게 우겨넣지 않더라고요.
    이거 진짜 큰일이에요.
    방송계 인간들이 나라 이미지 다 망치고 있음.

  • 63. 나혼산
    '24.7.10 8:02 AM (1.234.xxx.189)

    이런 프로는 뭔가 보여 주기 식 에피소드를 끊임없이 만들다 보니
    후루룩 쩝쩝에 땀 절어 나대는 행동 아니면 보통 사람들과는 괴리가 있는 생활 보여주고
    끊임없이 반복해서 전 국민을 반 교양인으로 젖어 들게 하는
    언론의 사명감은 그저 시청률로

  • 64. 자성
    '24.7.10 8:45 AM (222.236.xxx.171)

    먹방이 식욕을 자극하기는 커녕 저러다 몸 상하지 싶은 게 염려를 넘어 혐오를 느낀 게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예쁘장한 처자가 조용한 가운데 마구마구 먹는 것도 식욕을 자극하기는 커녕 저렇게 해야 돈을 벌어? 싶고 토요일에 나와 미친 듯 먹어대며 주문하는 처자도 무섭고 나이 든 아줌마가 나와 처음과 달리 양악 수술한 건지 하관도 변하고 거기다 머리 염색에 눈썹까지 누리끼리하게 염색하여 줄 서는 집 찾아다니는 것도 전과 달리 푸근함보다 괴기스러워 그 아줌마 분량은 채널 돌립니다.
    독자가 원하는 건 진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만치만 먹고 이런 맛도 있구나, 이런 음식을 마련하여 가족이랑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자는 거지 음식과 웬수지듯 먹어대고 가격이 얼마 나왔고 기껏 먹고 게임하여 몸까지 힘들게 하는 건 아닌데 말입니다.
    여하튼 제작비 조금 들고 시청률 올리기 쉬운 프로 만드는 방송국넘이 문제입니다.

  • 65. 가끔
    '24.7.10 9:11 AM (112.149.xxx.140)

    궁금하긴 해요
    백종원이 자기 아이들 먹이는 음식에도
    설탕 저리 국자로 퍼 넣어 가면서
    요리해줄까??? 하구요

  • 66. ㅇㅇㅇ
    '24.7.10 9:2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술문화도 좀.
    맨날 술마시면서 인생어쩌구..
    매일저렇게 반주하면 중독됩니다
    아시안은 알콜에 약해요
    한국인의 밥상 같은 차분한 프로가 좋아요

  • 67. 와..
    '24.7.10 9:31 AM (61.83.xxx.94)

    오바;;; 굉장히 오바;;;

    티비에서 뭔가 나오면 다들 그대로 따라하시나요?
    죄다 누구탓이래요;;;;

    전 먹방 안 좋아해서 나오면 다른 채널 틉니다만,
    싫으면 안 볼 수 있는 것이 시청자의 권리인데요.

    누구 탓하는 건 좀... 거기다 국민 건강을 저해한다는 말은 심각한 오바같네요.

  • 68. ㅇㅇ
    '24.7.10 9:35 AM (1.227.xxx.142)

    아우. 각자 좋은거 보고 먹고 살아요.
    대국민차원 걱정일랑 접어두고
    내 가족 잘 건강히 먹이면 됩니다.
    진짜 누구탓 하지 말아요.

  • 69. ..
    '24.7.10 10:27 AM (119.197.xxx.88)

    방송가에 막 살아온 양아치들이 너무 많은듯.
    연예인이나 피디나.
    그냥 돈만 되면 환장하는. 기본도 없고.

    천박하게 먹는 먹방도 그렇고 저도 술방 너무 싫어요.
    유툽이고 공영방송이고 어느나라가 이렇게 술에 관대한지.
    그 술 때문에 인생 한방에 나락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어린애들이 그런방송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술에 관대해지는게 너무 싫어요.

  • 70. 111
    '24.7.10 10:37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공부안했던 연예인들이 예능을 많이 하고,
    애들은 방송으로 보고 배우니,
    천박한 문화가 되는거죠.

  • 71. 111
    '24.7.10 10:42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공부안하고 배움이 없는 연예인들이 예능을 많이 하니
    애들이 방송으로 보고 배우니,
    천박한 문화가 되는거죠.

  • 72. 111
    '24.7.10 10:43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공부안하고 배움이 없는 연예인들이 예능을 많이 하니
    애들이 방송으로 보고 배우니,
    교양도 없고 천박한 문화가 되는거죠.

  • 73. 222
    '24.7.10 10:45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공부 안하고 배움이 없는 연예인들이 예능을 많이 하니
    문화를 주도하는거죠.

  • 74. 222
    '24.7.10 10:47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공부 안하고 배움이 없는 연예인들이 예능을 많이 하니
    교양없는 문화를 주도하는거죠.

  • 75. 222
    '24.7.10 10:47 AM (125.249.xxx.147)

    공부 안하고 배움이 없는 연예인들이 예능을 많이 하니
    문화를 주도하는거죠.

  • 76. 누구탓
    '24.7.10 10:55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이건 누구탓 하지 않을수 없는게
    대부분 식당에 가면
    먹을게 없어요
    다 달아져서요
    이젠 단맛은 과일로 내는
    럭셔리 식당 말고는
    대부분 음식이 단짠이어서요

  • 77. 방송탓
    '24.7.10 10:57 AM (112.149.xxx.140)

    이건 누구탓 하지 않을수 없는게
    대부분 식당에 가면
    다 너무 달아져서
    식당에서 먹을수가 없어요
    이젠 단맛은 과일로 내는
    럭셔리 식당 말고는
    대부분 음식이 단짠으로 이루어져
    비싼 식당 아니면
    저희 같은 경우는 집에서 해먹거나
    몇군데 예전방식의 식당만 가게 되는데
    젊은 사람들 입맛 자체가
    변해지는거죠
    벌써 젊은 당뇨환자가 늘기 시작하고 있다는데요

  • 78. ddd
    '24.7.10 11:06 AM (119.67.xxx.6)

    연예인들의 일상을 방송에서 공유하면서
    그들의 교양과 문화가 노출된 결과죠.
    연예인이라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유분방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성향이 많을 테니
    점점 시청자들의 기준점이 낮아지는 영향을 초래했다고 봅니다.

  • 79. 문제점
    '24.7.10 12:20 PM (122.46.xxx.124)

    자꾸 나오면 나도 모르게 익숙해짐
    미성년자들은 무분별하게 받아들임
    그러다 보면 사회 자체가 천박하게 됨
    덤으로 건강에서 멀어짐.

    나만 안 보고 나만 안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는 거에 이렇게 짚어주는 글이 있어야 하고 각성해야 하는 거죠.

  • 80.
    '24.7.10 2:32 PM (183.99.xxx.230)

    저도 너무 천박해요.
    특히 니트럴장갑유행 하고 나서는 더 더럽.
    먹바이나 맛집 리뷰하는 유투버들
    죄다 니트럴장갑 끼고
    햄버거도 먹고
    김치도 찢어먹고
    비빔국수도 비벼 손으로 그냥 먹고
    지난번에 팜유 해외갔을땐 아예 장갑을 갖고 가서
    손으로 들고 먹던데
    도데체
    왜들 그렇게 추접하게 먹는 건지.
    외국에서 우리나라 식탁문화 저런줄 알까봐
    걱정이기도 하지만
    어린애들 보고 배울까 더 걱정이예요.
    방송에서라도 좀 자제 해 줬음 해요.
    특히 누가
    김치를 손으로 찢어서 먹는지. 진짜

  • 81. ㅇㅇ
    '24.7.10 2:42 PM (175.194.xxx.122)

    먹방극혐 무조건 채널 돌립니다
    벌써 먹방 유행인게 십년넘은거같은데 삼시세끼가 원조인가요 아주 땀 삐질삐질 흘리며 쳐먹는거 드러죽겠어요

  • 82. @@
    '24.7.10 3:18 PM (14.56.xxx.81)

    죄송하지만
    니트럴이 아니고 니트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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