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시골에 대형 카페가 많이 생겼던데요

ㅇㅇ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24-07-09 13:35:53

요즘 동네 카페 거의 다 망하고

저가카페가 뜨고 있다는데

시골에는 대형 카페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시댁 근처에 벌써 세개나 생겼네요

깡촌은 아니라지만 관광지도 아니고  70대 이상 노인인구가

대부분인 곳이고 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는 곳인데요

딸애 말에 의하면 창고형이 유행이라는데

창고형도 있고 정원까지 꾸며놓은 예쁜 카페도 있어요

도시 동네 카페같이 작은 공간이 아니고

이층까지 있는 대형 카페죠

시댁에 갈 때마다 카페에 가보는데

주말에는 젊은 층이 좀 있는 것 같고

평일에는 50대 이상 손님들이 많은 듯 하더군요

땅 값이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곳이고 

건축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취미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손님이 바글바글 많은 것도 아니예요

 

작년에 시아버지 돌아가셔서 집을 내놨는데요

집보러 온 사람들 중에 카페터로 보고 온 사람도

있다네요

가격이 안 맞아서 불발 됐지만

5억 가량의 터에 카페 건물 짓는 가격도 

만만치 않을텐데 도대체 카페가 얼마나 돈이 

되길래  시골에 카페들을 짓는지 궁금해져요

 

친정도 시골인데 근처에 엄청 큰 카페가 생겼어요

여기는 특이하게 아주 고급스러운 2층 건물인데

크기고 크고 실내인테리어도 고급 스러워요

전에 딸들과 갔을 때 두시간 앉아 있었는데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손님 한팀과

우리가족 딱 두팀 밖에 없더라구요

시댁 쪽은 그래도 이동인구가 좀 있는 곳인데

친정 쪽은 이동인구가 별로 없는 깡촌에 가까운 곳

돈 많은 사람이 돈 쓸 곳이 없어서 카페를 지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더라구요

 

시골쪽에 대형 카페들 많이 생기던데 

투자 한 만큼 이익을 보는지 궁금하더군요

 

IP : 118.219.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24.7.9 1:39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장사가 목적이 아니라 그 땅 뻥튀기해서 팔려는 큰그림입니다
    논뷰까페

  • 2. ..
    '24.7.9 1:46 PM (223.62.xxx.94)

    블로그나 인스타 몇번 올라오면 사람들 엄청 몰릴겁니다

  • 3. 여기
    '24.7.9 1:4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강원도 면단위 촌동네 인데, 몇년전 처음 카페 생길때 이런 시골바닥에서 뭔 장사가 되겠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들립니다. 대도시 처럼 화려한 카페는 아니지만 큰돈 안드리고 내부 인테리어 조금 손본거 같은데 고즈녁한게 차 한잔 하기 딱 좋습니다. 이제 시골도 다방이 아니고 카페가 대세 인듯 하네요.

  • 4. ....
    '24.7.9 1:56 PM (211.218.xxx.194)

    카페가면 전부 60대이상이에요. 낮에도 밤에도.
    586그분들이겠죠.

  • 5. 플라타너스
    '24.7.9 2:01 PM (114.203.xxx.84)

    김포,파주쪽에도 대형 카페가 엄청 많이 생겼어요
    서울이나 기타 다른 지역에서 드라이브도 할겸
    차 타고 쭉 와서 산뷰, 논밭뷰 보며 나름 힐링하다 가요
    대부분 창고형이라 엄청난 크기에 또 내부는 얼마나 멋진곳이
    많은지 몰라요 다녀온 사람들이 입소문 내서 그런지
    점점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아지더라고요
    빵도 조각케잌도 커피랑 과일쥬스도 가격이 허걱...

  • 6. 빵하나
    '24.7.9 2:08 PM (39.117.xxx.170)

    사고 커피하나주문했는데 ㅎㄷㄷ 뷰값이라고 봐야도겠죠

  • 7. 카페의 대형화
    '24.7.9 2:27 PM (58.224.xxx.2)

    대형 베이커리카페 가보면,왜 그런지 알게 되요.요즘 대세입니다.
    일단 넓고 커서 개방감이 좋고,시골에 있어서 갈때까지 드라이브 하고,인테리어도 상당히 잘 되어 있어요.베이커리 비싸지만,맛도 좋고 너무 이뻐요.
    주차도 한몫 할거예요.
    주차 자리가 크거든요.
    촌캉스도 하는데,조용한 시골가서 커피쯤이야^^

  • 8. .....
    '24.7.9 3:09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들이 많아진 거죠.
    대형 카페 하나 차리는데 10억은 쓰는 것 같아요

  • 9.
    '24.7.9 3:33 PM (220.118.xxx.65)

    저런 건 이미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돈 놓고 돈 먹기에요.
    가진 돈 어떻게 굴릴까 고심하다가 차리는 거죠.
    빵이 필수라 디저트 몇 가지 공 들이고 sns 홍보 많이 하고 뭐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78 당근 보고있는데 무섭네요 3 ........ 2024/07/08 6,770
1591977 고1 아이 선택과목 도움 부탁드려봅니다 4 2024/07/08 1,230
1591976 세종집값보면 집값도 유행을 타는것 같아요 11 허무하네 2024/07/08 5,126
1591975 가난하면 자식 낳지 말아야 하는.. 21 2024/07/08 6,480
1591974 임성근, '무혐의'발표 직후 "사과 안하면 소송&quo.. 16 ㅇㅇ 2024/07/08 4,047
1591973 반찬 통째로 꺼내놓고 먹는 집 48 싫다 2024/07/08 21,733
1591972 자식은 희생과 책임이 필요해요 12 나는 2024/07/08 4,050
1591971 "수사 발표하랬더니 변론을" 면죄부에 &quo.. 4 !!!!! 2024/07/08 1,196
1591970 그동안 몰랐는데 나 비숑 좋아하네… 8 2024/07/08 2,917
1591969 자식에게 기대 없음 그 너머의 감정까지 있으신분들은 5 ... 2024/07/08 3,210
1591968 남편이 넘 웃겨요ㅋㅋ 3 ........ 2024/07/08 2,910
1591967 카톡 대화 삭제많으면 어때요? 1 2024/07/08 1,787
1591966 비중격만곡증수술ㅡ코골이도 개선 4 ㅡㅡ 2024/07/08 1,102
1591965 90년대만해도 며느리가 시부모 간병하는것 흔한일인가요? 20 ........ 2024/07/08 5,477
1591964 엄태구는 저 성격으로 어떻게 배우 할 생각을 10 ... 2024/07/08 7,334
1591963 이효리 여행프로 진짜 좋게 봤어요. 19 ㅡㅡㅡ 2024/07/08 5,993
1591962 치대병원에서 임플 크라운하면 교수가 직접 하나요? 6 ... 2024/07/08 1,580
1591961 1년에 TV조선에만 정부 광고비 세금 340억 쓰네요 ㄷㄷ 17 2024/07/08 1,892
1591960 연금저축? 봐주세요 (노후준비) 23 샐러드 2024/07/08 6,175
1591959 머리카락이 하루에 0.3mm가 자란다니 6 ㅇㅇ 2024/07/08 2,473
1591958 대학로, 혜화, 성대앞 맛집 찾아요 38 찐맛집 2024/07/08 3,397
1591957 오늘의 명언 *** 2024/07/08 1,132
1591956 시장이나 지하철역사에서 천원빵에 13 남편이 2024/07/08 3,960
1591955 경찰이 제 통장조회를... 9 조언 2024/07/08 6,485
1591954 어떻게하면 무기력한 상태를 교정할 수 있을까요? 12 ㅇㅇ 2024/07/08 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