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발라먹고 난 뼈다귀와 국물 낸 부재료, 남은 국물 버리기도 성가시고
수박 썰면서 줄줄 흐르는 과즙과 껍데기 쓰레기와 소분함 통 넣을 자리 만드는 거 신경써야 하고
너무 먹고 싶어지면 퇴근하면서 재료 사 오는데
이거저거 다듬고 저녁 먹고 치우고 정리하면 시간이 다 가버리네요
제 체력으로는 일년에 큰 맘 먹고 두어번만 가능합니다
닭 발라먹고 난 뼈다귀와 국물 낸 부재료, 남은 국물 버리기도 성가시고
수박 썰면서 줄줄 흐르는 과즙과 껍데기 쓰레기와 소분함 통 넣을 자리 만드는 거 신경써야 하고
너무 먹고 싶어지면 퇴근하면서 재료 사 오는데
이거저거 다듬고 저녁 먹고 치우고 정리하면 시간이 다 가버리네요
제 체력으로는 일년에 큰 맘 먹고 두어번만 가능합니다
요즘처럼 비도 자주오고 더운날이 계속되는 경우
수박 뒷처리 걱정되서 자주 못사먹게 되네요.
얼른 장마 끝나고 쨍하게 해가 났으면 좋겠어요.
닭은 뼈 있는 것 보다야 못 하지만 닭다릿살과 가슴살로 해요. 충분히 맛있고 쓰레기 없어 좋아요.
완전 공감되는 글. 밥따로 하면 수박 안 먹어서 뒷처리 편하긴 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