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화 그린 동네에 사시는 분들 좋으신가요?

...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4-07-09 12:08:33

벽화 그린 동네를 일부러 찾아가지는 않는데 가끔 그런 동네에 가게 되면 이게 좋나? 갸우뚱하게 되는데요

특별히 예쁜 것도 아니고 개성도 없어 보이는데 이런 건 주민들이 신청하는 건가요?

IP : 39.7.xxx.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12:10 PM (128.134.xxx.68)

    벽화도 동네 분워기에 맞게 예쁜데가 있는가하면
    장난하나 싶은 벽화도 있더라고요
    근데 아무리 잘해놔도 꾸준히 관리 보수해야지 칠 다 벗겨지면 또 흉물이 되고

  • 2. ..
    '24.7.9 12:10 PM (118.235.xxx.44)

    그림 퀄리티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벽화마을 좋던데요~~~

  • 3. ....
    '24.7.9 12:10 PM (114.200.xxx.129)

    그런 벽화 그림을 좋아하니까.. 거기까지 찾아가서 사진 올리고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아닌가요.??? 저는 오히려 벽화그림 좋아하는 사람들 보다는 주민들이 그렇게 관광객들 많이 오고 하면 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어요..ㅠㅠ

  • 4. 나무
    '24.7.9 12:11 PM (175.120.xxx.173)

    없으면 지져분하고 낡아 보였을 동네를
    그나마 벽화로 산뜻하게 관리해주는거죠.

  • 5. 솔직히
    '24.7.9 12:11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지저분하고 그림을 그리지 말고 돌담울 예쁘게 우리식으로 만들어 주던가 기와 담장으로 조성해줬음 좋겠던데요.

  • 6. 너무 싫어요
    '24.7.9 12:20 PM (223.38.xxx.220)

    벽화 나름이예요.
    사실 벽화라고 부르기 어렵고 그래피티도 아닌 낙서만 가득한게 한국 현실.
    리베라, 오로스코 수준 안 되면 건드리질 말아야죠.
    대치동, 청담동도 10초만에 달동네 만드는게 요즘 한국 수준인데
    세금으로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불러와서
    스트리트 아트니뭐니하는데
    ..
    싸구려 낙서와 벽화 구분도 못 하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깨끗하게 정리나하길

  • 7. ㅇㅇ
    '24.7.9 12:38 PM (125.130.xxx.146)

    조카가 군인으로 있을 때 그 마을 벽화 그렸대요
    훈련 빼줘서 좋았는데
    나중에는 휴가 때도 가서 그려줬나봐요
    전역했는데 이장님이 연락 왔대요
    와줄 수 있냐고..

  • 8. ...
    '24.7.9 12:4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벽화 마을은 대부분 낙후된 동네가 많죠
    낡고 지저분한 담장도 숨길겸 또 관광지로 부상할수 있는 이점이 있겠죠
    동네 사람들 시끄럽고 번거로워도 그게 수익 창출의 일환일 수 있으니 참아야죠

  • 9. Mmm
    '24.7.9 12:50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벽화 넘 싫던데..

  • 10. 반포 고터에도
    '24.7.9 12:59 PM (223.38.xxx.6)

    한강 가는 길에 벽화 천지
    또 비싸게 외국인 들여와 뭐 그리던데..
    제발 조화, 미적 감각이란걸 좀 생각하자고요

  • 11.
    '24.7.9 1:02 PM (223.38.xxx.167)

    낡은 담장을 왜 숨기나요? 보수를 해야지?
    낙서할 돈으로 정갈하게 새로 담장 정리하면 사는 사람도 편하고 보는 사람도 덜 불편한데?
    수익창출이 필요하면 좀 차별화해서 잘 그리든지요.
    개나소나하듯 대충 페인트 칠 남발하는게 좋아요?

  • 12. ㅡㅡㅡ
    '24.7.9 1:07 PM (122.45.xxx.55)

    제일 이해안가는게 관제 벽화예요. 구질구질 사는 사람들은 뭔 죄인지. 지붕색이 쨍해도 영 아닌데 벽화까지 세트로 많이 되어있더라고요.

  • 13. ..
    '24.7.9 1:20 PM (118.235.xxx.44)

    구질구질 사는 사람들...이란 포현. 보기 안좋아요
    굳이 그렇게 써야하나요? 그 동네사는 분들에게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게...배려없는 표현을 함부로 써되는 그 맘이 구질구질 하네요
    .ㅡ.ㅡ

  • 14.
    '24.7.9 1:24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외국사람 돈들여 부를게 아니라
    대학교에 실습용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프로젝트로 졸업작품식으로 간춧학과 토목학과 산업다자인,
    한국화 전공들이 짬뽕해서 협심해 담장이나 지붕을 한국적으로 꾸몄음 좋겠어요
    외국애들이 그린거 싫거덩요

  • 15. 아는만큼보인다
    '24.7.9 1:25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그럼 불만인 너네가 해보시던지.
    아무것도 못하면서 입만 나불거리면 있어보이나.

    경부고속도로 낼때 그거 돈 많이 들어가서 나라 망한다는 말하던 인간들도 있었답니다.

  • 16. 신천지 애들이
    '24.7.9 1:28 PM (223.38.xxx.211)

    그리고 다니는거 진짜 흉해요.
    낙서는 니 공책에나 해라

  • 17.
    '24.7.9 1:48 PM (223.38.xxx.7)

    대부분 벽화마을이 그림 없는게 더 을씨년스럽고 개발 여지가 없어서 하는거라 보면 되요.
    달동네 밝은 분위기 만들려는거죠. 부동산 비싼 동네 본인 사유 재산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거 절대 허용안하죠.
    학생들이 봉사활동 개념으로 밑그림 그리고 색칠하는데
    다 비슷하죠.

  • 18. ㅇㅂㅇ
    '24.7.9 2:33 PM (182.215.xxx.32)

    예쁜 벽화가 잘 없죠..정신사납고

  • 19. ditto
    '24.7.9 3:1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마을 보안 차원에서도 벽화가 쓸모가 있다고 들었어요 벽화 그리고 나서 좀도둑이나 경범죄가 많이 즐어들었다고.

  • 20. 전통
    '24.7.9 4:19 PM (222.108.xxx.172)

    타일이나 벽돌로 보수하거나 벽화할 돈으로 조경에 힘썼으면 좋겠어요. 무슨 기념물 상징물 오징어동상 같은거 하지말고 조경을 예쁘게 제발요

  • 21. 시멘트
    '24.7.9 7:09 PM (151.177.xxx.53)

    덕지덕지 발라놓은 그 꼬불꼬불 동네에 어디 조경할곳이 있는지요.
    타일 벽돌은 돈덩어리고 파손되면 흉물되고요. 페인트가 가장 저렴하고 보수도 빠르게 되지요.

  • 22. Mmm
    '24.7.9 9:12 PM (122.45.xxx.55)

    저기 윗님 어이없네요. 벽화가 구질구질하단 말이예요.

  • 23. ...$
    '24.7.19 7:15 PM (59.12.xxx.4)

    구질구질 사는 사람들은 뭔 죄인지.
    ㅡㅡㅡㅡㅡ
    문장을 이렇게 써놓으면..구질구질이 뭘 수식하는 걸로 보입니까? 어이없음을 찾을게 아닌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547 도쿄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10 .. 2024/07/26 1,273
1614546 변비약은 내성이 생기던데 변비에 좋단 음식은 내성없나요? 6 변비 2024/07/26 921
1614545 나중엔 여자직업 어떤걸 선호할가요? 14 123 2024/07/26 3,672
1614544 부모랑 완전 남남인분 계세요? 3 ㅁㅁ 2024/07/26 1,617
1614543 남편한테 술주정해서 사과했어요 2 ... 2024/07/26 1,647
1614542 동안유전자라는게 진짜 있다네요 28 .. 2024/07/26 5,052
1614541 중학생 아이 영어공부 가장 가성비가 있으면서 효과적인 방법은 무.. 10 영어 2024/07/26 1,337
1614540 문통 재임시절 김건희 흑역사 전혀 모르고 윤석열 임명한걸까요? 31 ........ 2024/07/26 2,614
1614539 이진숙청문회))아니, 감사한 마음을 왜 법카로 표현하나요? 13 시니컬하루 2024/07/26 1,844
1614538 결혼생활 내내 18년간 에어컨ㆍ난방 없었어요 13 ~~ 2024/07/26 4,177
1614537 해리스 강력하네요 19 .. 2024/07/26 6,135
1614536 부림제지 리퍼제품할인해요. (광고×) 5 .. 2024/07/26 1,465
1614535 요새는 목숨 내놓고 출퇴근해요. 5 역대급공포 2024/07/26 2,758
1614534 연애할 때 상대의 어떤 모습에 깨던가요? 14 연애 2024/07/26 2,442
1614533 간병인보험과 1인실 보험 38 현직 2024/07/26 2,260
1614532 지난정권때 왜 방송법 통과 못했나요? 13 궁금 2024/07/26 1,054
1614531 콧노래 흥얼거리는 사람 5 . . 2024/07/26 830
1614530 발레학원에 자녀를 보내는 분 있으신가요? 1 ... 2024/07/26 657
1614529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때문에 6 이게 나리랴.. 2024/07/26 1,364
1614528 청소년 적금 ? 인터넷 금리 높은 적금 아이 2024/07/26 734
1614527 카페에 비치하기 좋은 책 좀 추천부탁드려요 8 짜라투라 2024/07/26 656
1614526 지인 출산 3 .. 2024/07/26 1,008
1614525 제가 지지 응원하는 분… 2 2024/07/26 567
1614524 이진숙 청문회 쇼츠 영상들. 말이 안나오네요 30 ... 2024/07/26 3,702
1614523 땅콩버터 만들 블렌더 추천부탁합니다. 4 사은품 2024/07/26 743